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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7/7)워싱턴DC 여행기8 - 링컨 기념관/ Lincoln Memorial Reflecting Pool/ 공원/ 워싱턴 기념탑 본문

[사진]여행기(2004~)/워싱턴DC,필라델피아, PA

(7/7)워싱턴DC 여행기8 - 링컨 기념관/ Lincoln Memorial Reflecting Pool/ 공원/ 워싱턴 기념탑

sound4u 2011. 7.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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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



가서 보면 링컨 동상 하나만 떨렁 있어 썰렁할거라던 "링컨 기념관"에 갔다. 이 날은 햇살이 정말 정말 좋다못해 푹푹 쪄서 아침부터 땀을 비오듯 흘렸다. 우산 쓰고 다녔는데도 더웠다. 
차는 지하철 주차장에 넣어놓고 지하철 타고 왔다. 숙소는 DC에서 40분 가량 떨어진 곳이었는데, 잘한거 같았다. 군데군데 주차할 곳이 있긴 했지만 오며가며 혹시 겪었을지도 모를 traffic을 생각하면.. 그냥 걸어다니는게 젤 속편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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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신전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었다. 단체로 놀러온 사람들이 많았다.
 

이 건물 위쪽에 보면 52개주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동네 이름 새겨진 부분을 확대! Rhode Island라고 보이는지..
 
신전처럼 불피우는 곳도 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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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계단 올라가면서도 땀을 흘려댔다. 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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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에서 봤던 링컨 동상!이 정말 딸랑 하나 있었다. 사람들도 많고, 서로 사진찍으려고 해서.. 정말 동상 앞에서 사진찍으려면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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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동상 왼쪽 벽면
 

오른쪽 벽면. 

동상 하나 빼고 아무것도 없었다!!!

링컨 기념관에서 나와서 계단 내려가다보니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봤던, Lincoln Memorial Reflecting Pool이 보였다. 그런데 공사중인지 물을 다 빼놔서 바닥이 바짝 마른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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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기념탑 배경으로 찍은 기념사진 ^^



 Lincoln Memorial Reflecting Pool & 주변 공원

 

공원쪽으로 걸어갔다. pool에 물이 있었으면 그래도 좀 덜 더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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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좀 덜 쬐니까 살만한거 같기도 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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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사는 다람쥐들은 사람 무서운줄 모르고, 뚱뚱해가지고 오히려 사람들 근처를 서성이며 먹을 것을 좀 줍사했다 --;
 

걷는 것 이외에 별달리 갈 방법이 없었다. pool 주변에서 물을 파는데, 물 하나에 5달러나 받았다. (5천원?)


전쟁 기념 공원

이름이 있을텐데; 찾아보지 않고 대충 전쟁 기념해서(2차 세계대전) 만들어진거라 추측해본다.
 
역시 동네 이름 앞에서 기념샷

바닥에 있는 조형물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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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물이 나오고 있었지만, 역시나 더웠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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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링컨 기념관"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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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기념탑


걸어가는 동안 전날 보았던 "Old Post Office" 건물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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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기념탑' 올라갈 수 있는 표는 아침 8시부터 나눠주는데 1시간만에 동이 나버렸다고 한다. 
1시간 전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일단 표를 받고 나면 하루종일 아무때나 올라갈 수 있는 모양인데.. 역시 늦게 움직이니 할 수 없구나.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같이 찍은 사진. 오른쪽에 '우산'들고 있는게 보이는지..
작은 모자로는 엄청난 햇살을 견뎌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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