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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34.9도였던 오늘도 "미세먼지 매우나쁨", 장마철과 미세먼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34.9도였던 오늘도 "미세먼지 매우나쁨", 장마철과 미세먼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sound4u 2017. 7.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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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정말 덥다.

아침부터 무더위 경고 재난문자가 날아온다 했다.

오늘 서울 최고기온이 34.9였다고 한다. 이건 공식적인 기온이고, 도심에서는 38도 이상이었다고 한다. 어쩐지 3~4시에 정말 덥다 싶었다. 살짝 밖에 나가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이제 한국도 동남아 기후국이 되는건가??
여름이려니 하다가도 인간적으로 너무 덥다.
그런데 덥기만 한게 아니다.



# (뉴스에도 나오지 않지만) 요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심각하다.

날씨앱에는 '초미세먼지'만 나쁨 정도로 가볍게 나오는데, 같은 시각 미세먼지 전문앱에서는 심각한 경고를 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상당히 나쁘고 매우 나쁘다고 나왔다. 심각하다.

요새 뉴스에서도 나오진 않지만 하루 종일 미세먼지가 나쁨인 경우가 많다. 장마철이 되서 비가 오니 공기가 좋아질 것 같은데 아닌가보다.

5월 한때, 6월 한동안 미세먼지가 없어 좋았는데 이후엔 계속 이런 식으로 상당히 나쁘다가 나쁨 상태으로 바뀌는 것 같다.
특히 장마철이라 비가 오고 안 오고 하면서 더 심해지는걸 보면 장마철과 미세먼지는 상관관계가 있는걸까? 싶다. 비온 다음 공기가 깨끗하게 씻기는게 아니라 더 심해지는거다.

올 들어서 미세먼지 전문앱을 깔았다, 이전에는 날씨앱만 보고 살아서, 미세먼지의 나쁜 정도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계절과 미세먼지랑 관련 있는게 아니라, 1년내내 미세먼지와 살고 있는건가보다.
전기세 감수하고 문 닫고 에어컨 켜고 사는게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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