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4/11)Williamsburg과 Potomac Mille(버지니아) - 4월 여행지3 [4월 여행지3] 버지니아 Virginia Beach 출발 -> 버지니아 Williamsburg 도착 세번째날 들른 곳은 "Williamsburg"라는 곳이었다. 이곳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국 민속촌'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다. 처음 영국에서 사람들이 와서 북미 대륙에 정착했을때 모습대로 보존해놓은 곳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해서 갔었는데, 두가지 사실에 놀랐다. 첫째는, 내가 살고 있던 동부의 집들은 300여년전의 가옥 구조 형태 그대로 지금도 지어지고 있다는 거였다.둘째는, 유명한 곳은 한국 사람들이 역시나 있다는 점이었다. # Williamsburg 주차장, Visitor 센터 아침 10시 조금 ..
(4/10)Chesapeake Bay Bridge - Tunnel 체사피크 베이 (버지니아) - 4월 여행지2 [4월 여행지2] 뉴저지 Atlantic City 출발 -> 버지니아 Virginia Beach 도착 4월 여행지 두번째로 들른 곳은 Virginia Beach였다. 그곳에는 "Chesapeake Bay Bridge"라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가 있었다. 바다 위로 아주 긴.. 다리가 놓여있었다. 난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영화에서도 나왔던 다리라고 한다 -_-+. 바다위를 한동안 달려가면서 보는 하늘과 바다 풍경이 정말 근사했다. Atlantic City에서 출발해서 길고 또 지루하지만 한편으로는 평온한 초원길을 장장 6시간 달려야했다. # 6시간 가까이 달려야했던 길고 또 지루하지만 평..
많이 들어서 진부하기도 하고, 별로 새로울 것 없을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진리.그게 '사랑'인거 같다. 정답은 사랑인거 같다!!! 늦은밤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차창밖을 내다보다 가사가 머리 속을 맴돌았다. 행복한 모습 보고 와서 기쁘다. 행복은 강하다. 힘이 쎄고, 또 빨리, 넓게 전염된다. 감사한 밤이다.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 한웅재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그대 깊은 마음을 쉬게해 늦겨울 지나면 새 봄이 오듯저기 어딘가 여전히 반짝이지 그대 모습 이미 아름다워 마치 잊혀진 얘기 같아도한 줌의 용기와 한 방울의 눈물그 눈으로 보게 되면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우리 작은 삶들에 비추고 깊은 밤 지나면 새 날이 오듯여기 손에 닿을 듯 가까이 손짓하며 그대 모습 이미 아름다워 마치 잊혀진 ..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라는 매일유업에서 나온 하얀 바나나 우유를 마셨다. 그러고보니 요새는 우유 시리즈를 많이 마신다. 기념으로 찍어봤다. '바나나 우유'하면 보통 빙그레에서 나온 노란 바나나 우유를 떠올리는데, 매일유업에서 그 정통적인 바나나 우유를 겨냥해서 만든 우유가 바로 이 녀석이라고 한다. 이게 나왔을때 한참 시끌시끌하면서 이슈를 만들어냈고, 큰 반향을 일으켰던거 같다. 그러게.. 하긴 생각해보면 바나나가 노란게 아니고, 바나나 껍질이 노란거였는데왜 보통 바나나 우유하면 노란게 맞다고 생각했을까? 이름 지은 사람은(혹은 작명 회사는) 상받았을거 같다. 카카오톡 "보이스톡"이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다. 언론에서 시끌시끌하니, 뭐 나까지 뭐라고 한마디 더할건 없을거 같다. 특이하고, 편리하고 좋..
(4/9~4/10)Atlantic City(뉴저지) - 4월 여행지1 [4월 여행지1] Rhode Island 출발 -> 뉴저지 Atlantic City 도착 4월 9일부터 4월 13일까지 일주일간 했던, 4월 여행 첫번째 장소는 뉴저지에 'Atlantic City'였다. 그곳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건 아니고, 둘째날 버지니아 비치(Virginia Beach)를 가기 위해 잠시 들렀던 경유지였다. # 카지노가 있는 동네라서, 숙소비용은 싼데 주의할 점이 있어요 마치 라스베가스처럼 이 동네는 카지노로 유명한 동네라 그런지, 숙소 비용은 저렴했다. (하루밤에 $50정도) 그 대신 deposite 비용이 있다고 했는데, $100정도 했다. deposite 비용은 혹시나 방을 지저분하게 사용한다든가,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