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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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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생각나는대로

드디어! 이 동네에도 무더위가 찾아왔다

sound4u 2009. 7. 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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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는 밤에 어찌나 더운지, 문 다 열어놓고 얇은 이불만 덮고 자는데도 더워서 자다가 깨다가를 반복했다.
날씨가 하도 이상해서 올해는 여름 더위가 없이 지나가나보다했는데;; 그럴리가 없지.

어제도 살짝 더웠는데 어떻게 잠이 든 것 같다.

헥.. 한국의 한여름 찜통 더위에 비할바 못된다지만
역시 덥긴 덥다.

그나저나 미국온지 5년이 되서 한국 날씨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 땀이 비오듯했던거 같은데.. 아침에 출근할때 집에서 나가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면 위에 입는 내의가 축축하게 땀에 쩔었던거 같다.

7월말. 한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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