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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결심 - 저는 메일이나 블로그가 더 좋습니다. 당분간 페이스북에 로그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결심 - 저는 메일이나 블로그가 더 좋습니다. 당분간 페이스북에 로그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sound4u 2011. 10. 1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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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페북에 새글 링크를 타고, 이 글을 볼 사람이 있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씁니다.)


글이나 편지, 메일이 친숙한 구세대다보니까, 아무래도 SNS(소셜 네트워크 - 트위터, 페북 등)는 덜 익숙한거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사용한 것도 아니었으면서 시간이 지나도 낯설고 어색하고 약간 거부감도 들고 복합적입니다;;;

하지 않아도 될 생각이나 쓸데없는 오해 등등..
괜한 속생각으로 다른데 쏟아야할 열정을 낭비하고 있구나 싶대요.


트위터는 테스트한다고 한두번 만들어보다가 말았구요.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에
말로만 들어본 '카카오톡'은 그림의 떡입니다.
어떻게 돌아가는 프로그램인지 궁금할때도 있죠. 아마 메신저 비스므레하지 않을까 추측만 해봅니다.

직업상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다보니
스마트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당분간 살 계획이 없습니다.
데이터 요금(한달에 $30, 대충 3만원이라 치고)도 조금 부담이 됩니다;;
$30이면 저희집 한달 전기세를 낼 수 있습니다.


싸이월드에 방명록만 남겨둔 것과 마찬가지로
페이스북도 안부 전하는 용으로 열어놓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메일 주소 아시죠 ^^? gmail이요. 저에게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메일보내주세요.
이 블로그에 있는 '방명록(Guestbook)'에 '비밀글'로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목소리 듣는게 제일 좋죠.
그런데 전화하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전화걸려면 무지 용기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도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젤 좋겠죠.


블로그는 RSS feed로 열어놓아서, 새 글이 올라올때마다 보일텐데..

당분간 페이스북에 로그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전처럼 '새 기능' 궁금할때 들어가보는 식으로 할거 같습니다. 페북도 만든지는 오래됐는데(2006년에 만들었는지, 2007년에 만들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그동안은 새 기능 탐구한다고 1년에 한두번 로그인하는게 전부였거든요. 그러다가 작년부터 해서 1년 정도 많이 썼던거 같습니다. 1년간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내린 결론입니다.



'알림' 상황이 생겼을때 메일이 오게 세팅해두었으니까,
뭔가 action이 생기면 친절한 페북 메일서버가 저한테 메일을 보내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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