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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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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와 고속도로를 타고 한..30분을 가야 있는 큰 mall..
교회집사님이 얘기 들으시더니 집에서 그 mall을 딱 10분만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왜 그렇게 빙빙 돌아서 갔냐고 하시면서 알려주셨다. (>.< 호..정말일까?)
마침 토요일날 날씨도 좋고해서 큰맘먹고 가보기로 했다. 아니 사실은 가야했다. (인터넷 bill에 자꾸 내 last name하고 first name하고 와서 그걸 바꾸려면 그 mall에 있는 인터넷 회사에 가야했으니까)
처음 가는 낯선 길.. 낯선 느낌이 사실 두려웠다. 다행이 햇살이 쏟아지는 따뜻한 날씨여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ㅎㅎㅎ. 그런데 정말 딱 10분 가니까 mall이 있는거다!!! ^0^~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가슴 한구석이 뻐근해지면서 내가 오늘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봤구나. 하고 감탄을 했다. 용기를 내면 갈 수 있는거군. 가보지 않은 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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