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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4/12~4/14)석촌호수 벚꽃 축제 - 토요일날 오후 -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새 동네가 유원지가 되어 있었다!! 본문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4/12~4/14)석촌호수 벚꽃 축제 - 토요일날 오후 -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새 동네가 유원지가 되어 있었다!!

sound4u 2013. 4. 1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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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14일까지(금, 토, 일) 3일간 석촌호수 벚꽃 축제를 한다고 했다!




석촌호수는 롯데월드가 있는 호수와 그렇지 않은 호수 이렇게 두개로 나눠진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롯데월드가 있는 호수쪽 벚꽃은 많이 피었는데, 

반대쪽 호수는 벚꽃은 많이 피지 않았다.








4월 12일 금요일






저녁에는 찬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스산한 느낌이 나는 밤이었다.



바람은 차지만, 왠지 뿌듯한 밤이었다.




벚꽃이 별처럼 보이는 금요일밤이었다.




4월 13일 토요일


# 집근처 정원


우리집 근처, 정원 이쁘게 꾸며놓는 분 
집 화단에 꽃.







# 매화꽃밭


매화꽃밭.




매화 향기가 은은하니 좋았다.




0123

인증샷 ^^V




보기 좋았다. (^^)




# 벚꽃세상


해가 나니 따뜻하고 좋았다.




김밥 싸가지고 와서, 돛자리 깔고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자고 일어나니, 동네가 '유원지'가 되어있었다 +__+




롯데월드 근처는 특히나 벚꽃이 촘촘하니 더 이쁘게 피었다.










그림처럼 이쁜 벚꽃 세상이었다!!!






# 놀이마당, 먹거리 마당


호수 주변으로 행사하는 곳도 많고, 먹거리도 많이 팔았다.







# 예고 학생들의 공연


예고 학생들이 공연하는 걸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연주하는 곡조는
반복되는 간단한 리듬이었는데, 듣고있자니 신났다.




신난 할아버지와 건장한 청년의 

돌발 춤사위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냥 이렇게 있어도 좋은 오후였다.

공연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좋았다.




# 시원한 음료


시원하니 목 축이러 잠시 들렀다.







# 밤벚꽃


실제 볼때 더 예뻤는데, 사진은 실물보다 덜 예쁘게 찍혔다.






꽃송이다.



팝콘 같기도 하고..




머리 위로 하얀 팝콘들이 그득했다!




등불 밑에 벚꽃이 반짝반짝 빛났다.






볼 수 있을때 많이 봐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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