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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공은 여기에서 멈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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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해저물녁.
집에 가는 길에 물끄러미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
비 추적거리고 오는게 참 처량맞았다.
공은 여기서 멈춘다.
라는 문구가 인상깊어서 페이지 자체를 찍어봤다.
"건강한 까칠함"도 필요한 것 같다.
비가 오든, 해가 쨍..하니 찌든,
든든함을 잃지 말고
씩씩하게 잘 살아야지.
마음밭 관리를 잘해야될거 같다.
잊고 잘 사는거 같다가, 문득 쓴뿌리가 불쑥 올라온다.
사무실 1층 로비에 걸린 그림.
보통은 등돌리고 숫자만 보느라고
자세히 본 적 없었는데,
가만히 눈에 들어와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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