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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권의 책 -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Beyond Reason)>과 <스티브 잡스Steve Job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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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권의 책 -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Beyond Reason)>과 <스티브 잡스Steve Jobs>

sound4u 2013. 6. 25. 23:45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토요일날 돌잔치 가기전에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버려서

서점에 가게됐다.


책 두권을 냅다 집어서, 털썩 주저앉아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거 좋아. 서점/ 도서관에서 털썩 주저앉아서 남의 시선 생각 안하고, 푹빠져서 읽는거 말야.




협상에 관한 책이었는데, 제목에 그만 꽂혀버렸다.

얼마전 감정에 휘둘려 진정하기까지 꽤 시간을 보내버렸던 나는

바로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제목도 좋았다. 이유 불문하고.. 이성이나 이유를 불문하고, 이유나 이성의 뒷면을 읽어내야하는거다.

그런 느낌이 들었다. Beyond Reason (beyond the reason)




화가 많이 났을 당시에는 

앞으로는 감정없이 로보트나 기계처럼 일해야지!

감정을 배제해버려야지 했었는데..


사실 사람이 감정의 동물인데, 어떻게 감정없이 일해.

어차피 숨을 쉬고, 생각과 감정이 있는게 

그게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이 감정이라는걸 잘 다스리는게 좋을지

그걸 연구하는게 더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제시된 여러가지 사례를 읽으면서, 대화나 이야기 그 이면의 생각들을 읽는 연습을 더 해야겠구나 싶었다.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어쩌면 유약해보이고, 조심스럽게 대했던 태도가 더 악재로 작용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피하지 말고, 당당히 서서.. 부딪히자.

정면 돌파다.

그런 생각도 들었다. 



몰두하면서 넘기다보니, 어느새 마지막까지 다 읽었다. (사례는 몇가지만 읽고 내용이 어떤 것이 있는지 훓어보는 식으로 봤다)




<스티브 잡스>


이건 꽤 두꺼웠다. 거의 사전 두께 정도.

묵직한 느낌이 들정도였다.


역시 '민음사'에서 출판됐구나.




사무실일까? 아니면 집에 있는 책상? 

궁금했는데,

짐작해보건데 사무실일거 같다.


이렇게 소박하게, 개발자 책상처럼 해놓고 지냈을거 같다. 왠지.







너무 두꺼워서 앞에 몇장밖에 못 읽었는데도..

그래도 그 몇장도 인상적이었다.




애플 로고의 기원.




이 말은 잡스가 한 말이 아니고, 빌 휴렛이 한 말이다.

평소 내가 생각했던 것과 일치하는 부분이기도 해서 캡쳐했다.



앞부분을 조금 읽다가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책을 도로 갖다놓았다. 시간내서 더 읽어봐야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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