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폭염 - 찌는 햇볕을 피하는 방법

5월말 폭염 - 찌는 햇볕을 피하는 방법

# 양산 겸 우산을 장만하다

며칠 낮에 푹푹 찐다.

5월밖에 안됐는데, 따갑기는 한여름 땡볕이다. 거의 30도 육박하는데..

몇년만에 온 '5월 폭염'이란다.

한낮 따가운 볕을 피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전체카톡방에 뜬 '까만 양산' 관련 정보를 보고, 마트가서 까만 양산 겸 우산을 장만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그냥 양산(최소한 2만원 넘게 줘야 된다)을 살까 하다가, 가격도 좋고 (1만 5천원) 우산겸 양산이래서 샀다. 무척 가볍다. 고장 안 나게 잘 써야지.

#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GS편의점 게릴라 이벤트 당첨됐다. 

물론, 내가 기간 안에 2번 결제하긴 했지만..

그래도 선물은 선물이다. 쿠폰번호 넣고 공짜로 들고오는데 좋다.

#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걷기

폭염 속이라지만, 다행이 해가 지면 

아직까지는 걷기 좋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이렇게 예쁜 해를 보며 걷고 또 걷는다.

걷다 보면 풀리고, 막힌 일도 생각이 나고

그리고 답답한 마음에도 좋은 해결책이 떠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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