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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바람에 휘날리던 억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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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던 억새
가을에 찍고 올리지 못한 사진들 중에 억새 사진이 많다. 하늘공원이나 한강공원 주변에서 억새를 흔히 볼 수 있었다. 전에 살던 집 근처 한강에서는 보지 못했던, 바람에 흔날리는 억새가 꽤 멋있었다.
억새랑 강아지풀이랑 비슷해 보이는데, 날 추워지면서 확실히 구별할 수 있었다. 하늘 파란 날에 억새는 정말 근사했다.
햇볕에 반짝반짝 빛나 보였다.
푸릇푸릇하던 풀도 계절이 지나면서 시들기 시작했다.
날이 추워지니 마르기 시작했고,
마르면서 서로 부딪히며 서늘한 소리를 냈다.
파란하늘과 가지만 나무와 말라가던 잎과 억새는 한폭에 그림 같았다.
2016/12/17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바람에 휘날리던 억새
2016/11/26 - [[사진]여행기(2004~)/한국] - 해맑은 날 한강공원, 선유도 공원 가는 길
2016/10/21 - [[사진]여행기(2004~)/한국] - (2)하늘공원 - 억새와 코스모스, 그리고 사람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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