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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알록달록 예뻤던 단풍나무 : 올해 정리하지 못한 사진은 결국 내년으로 미루다. 본문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알록달록 예뻤던 단풍나무 : 올해 정리하지 못한 사진은 결국 내년으로 미루다.

sound4u 2016. 12.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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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예뻤던 단풍나무 : 올해 정리하지 못한 사진은 결국 내년으로 미루다.


한참 단풍이 절정이었을 때 사진을 꺼내본다.
체감온도 영하 15도를 지난 한겨울에 돌이켜보는 가을이라 새삼스럽긴 한데 그래도 좋다 : )


한겨울에 왠 단풍사진인가 싶겠지만...

찍은 사진은 그래도 제때 정리해서 올린다고 생각했었는데,  꽤 밀려버렸다.



*               *               *               *               *               *               * 



노트북에 갈무리해둔 사진을 돌이켜보니 3월달 사진부터 밀려서 제때 올리지 못한 사진들이 있었다.

심지어는 올리지 못한 재작년(2015년) 사진도 있을 정도다.


2016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쌓인 일, 밀린 일, 하지 못한 일, 하지 않은 일 등등을 너무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오늘부터 잘 하면 되지.

내일도 잘하면 되고.


앞으로 잘하면 되고, 앞으로 더 잘 살면 될꺼라 생각하기로 했다.


블로그에 하루를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이런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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