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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예쁘게 물들기 시작한 여의도 공원 산책 본문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예쁘게 물들기 시작한 여의도 공원 산책

sound4u 2017. 10. 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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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물들기 시작한 여의도 공원 산책


오늘은 그러고보니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이었다.



이번주내내 미세먼지에 시달리다가, 오후에 반짝 공기가 좋아져서 기분이 좋았다. 기념으로 낮에 여의도공원에 가기로 했다.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나무가 눈 부셨다.



좋은 가을이다.








낮엔 햇볕이 좋아서 덥기까지 했다.



날씨와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어느새 잎을 떨궈내는 나무도 있었다.



예쁘다! 감탄감탄


완전히 물드는 것보다 이렇게 반쯤 물든 나무가 더 보기 좋다. 아마 잎이 모두 물들때 즈음이면 스산한 바람에 추위를 느끼고 있을 것 같다.



지금이 딱 좋은 시절이다.
단, 미세먼지가 없다는 가정하에...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한적한 공원을 걷다가 돌아왔다.

저녁이 되니 목이 칼칼해지기 시작했다.
좋은 토요일 잠깐 좋은 틈에 단풍 구경 잘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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