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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3화 피렌체 : 특이점

sound4u 2018. 10. 23. 00:00

알쓸신잡3, 3화 피렌체 : 특이점


3화에서는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나눈 이야기 중에 김상욱 박사님의 "특이점"이 인상적이었다. "특이점"은 물리학 용어인데 그걸 현대사에 대입해 풀어낸 것이 재밌었다.



특이점은 한마디로 말해서 그것을 가지고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는 구분점과 같은 것이다. 예를 들면 '빅뱅'과 같은걸 말한다.







근대 사회와 현대 사회를 구분할 수 있는 특이점은 '2차 세계 대전'이라고 했다.
2차 세계 대전을 이해한다면 왜 대한민국이 분단이 되었고, 미국이 강대국이 되었으며, 왜 우리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고개를 끄덕이며 듣다가 문득..
내 인생에 특이점은 뭐였을까?를 생각하게 됐다. 내 인생을 크게 구분할 수 있는, 이전과 이후로 분리할 수 있던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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