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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바리데기 신화를 꿈꾸며...(왕국을 구하자!)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바리데기 신화를 꿈꾸며...(왕국을 구하자!)

sound4u 2007. 5. 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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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7 (Fri) 10:10최강희를 검색하니 "바리공주 - 프리챌 최강희 팬클럽" 이렇게 나왔다.  호~~ 바리공주. 참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네. 혹시 바리데기(혹은 바리공주)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는지?

바리데기는(바리공주는)...

딸만 많은 왕가에 태어난 막내공주인 바리공주가 버림을 받고 어렵게 살다가 왕이 죽을병에 걸려 앓아눕자 그 약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왕을 살릴 수 있는 약을 구하러 엄청난 고비를 헤치고 마침내 약을 구해서 왕을 살리고 왕국을 구한다는 설화다.


"고전문학" 전공시간에 알게 된 얘긴데. 보면서 괜히 찡함을 느꼈다. 만년 '찬밥'신세를 면해야 되. 나도..(하고 당시에 생각했고) 그래서 '바리공주'에 대한 기억이 참 좋은데. 최강희를 검색하다가 문득 떠올랐다. 하긴 최강희도 꽤 오랫동안 무명의 설움을 겪다가 나중에 빛을 본 케이스라. (근데 왕국을 구했을까??)

 

(2007년 4월 30일 comment) 2003년이면 <단팥빵>인가 그 드라마하던 즈음인가보다. 재미있게 보다가 '최강희'에 대해 검색해보았던거 같다. 요새 포털 뉴스 제목에는 "31살에 동안"이라고 나오면서 최강희가 연신 보이던데.. 요새 뜨는 드라마가 있나보네.
'바리데기'말고 저 위에 '당금애기'도 공부했던 신화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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