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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오늘 점심은 포장 떡튀김 범벅과 순대 : 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왔고, 여전히 무기력증은 진행 중이다 본문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오늘 점심은 포장 떡튀김 범벅과 순대 : 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왔고, 여전히 무기력증은 진행 중이다

sound4u 2020. 7.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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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포장 떡튀김 범벅과 순대 : 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왔고, 여전히 무기력증은 진행 중이다

오늘은 안전하게 포장해온 분식집 떡튀김 범벅과 순대로 점심을 해결했다.

올 여름은 선선하게 지나가나? 싶었는데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니 덥긴 덥다.

더위가 찾아왔다. 그리고 비가 자주 오는 장마이기도 하다.

 

여전히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조심스럽고, 끝을 모르는 무기력증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아이가 등원하고 나면 후다닥 집안일을 하고 뭔가를 해야 하는데, 반쯤 넋이 나가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다가 시계 보며 놀라며 일어나 집안일을 한다. 하다가도 풀썩 주저앉고, 또 일어나서 좀 일하다가 털썩 주저앉기를 무한반복한다. 그러다보면 금세 아이를 데리러 갈 시간이다.

 

하원하고 정리하다가 저녁 먹고 아이 씻기고, 치우고 정리하고 재우다가 나도 자고..

 

 

이런 일상을 반복한다.

무기력증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 일어나야 하는데... 이겨내야 하는데..

 

알면서도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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