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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미니 블로그(단검 승부) VS 블로그(장검 승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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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블로그(단검 승부) VS 블로그(장검 승부)

sound4u 2007. 5. 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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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왠 칼싸움??

왠 칼싸움에 비교를 했을까? 싶겠지만. 무협지를 본적이 없으면서도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미니 블로그(단검 승부)  VS 블로그(장검 승부)

난 아무래도 오래 생각하고 (라고 쓰기엔 민망하지만) 천천히 긴칼을 휘두루는 장검승부에 더 익숙하다. 짧게 한줄로(150자나 그 짧은 말로) 표현해낼 말도 없다. 마치 짧은 칼 잘 던지듯이 그 짧은 한줄에 팍팍 꽂히는 말을 잘 쓰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 하다. 장검도 잘 쓰면서 단검까지 잘 쓸 수는 없을듯 하다. 물론 모든지 잘하는 사람은 어디나 있기 마련이지만.

미니 블로그 활성화시키려면 다른 사람들 블로그에 가서 댓글도 잘 달아주고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오죽하면 싸이월드도 접었을까. 댓글달아주는거 잘 못해서 닫았으면서.. 역시 게으름이 한몫을 한다. 그냥 다른데 기웃거리지 말고 블로그 업데이트나 잘하자. 다시금 그런 생각을 했다.



작년 오늘은?

오늘은 작년 이맘때 무슨일을 했을까? 궁금해서 작년에 썼던 블로그(dreamwiz)에 가서 글을 봤다. 작년에도 에어컨 때문에 고생했구나. 휴일 전이라서 좋았었구나. 꼭 1년전을 기억해내면서 살짝 웃었다. 블로그 ..이럴때 좋구나. 하면서..

아! 그리고 또 하나. 작년 이맘때부터 블로그(dreamwiz)를 접고 다른 곳으로 갈까말까를 심각하게 고민했었었는데.. 1년만에 이사에 성공했다.
이래나 저래나...난 역시 블로그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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