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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7/14)Cape Cod를 가보다! 본문

[사진]여행기(2004~)/CapeCod(MA)

(7/14)Cape Cod를 가보다!

sound4u 2007. 7. 16. 11:55

토요일, 날씨가 참 좋았다. 아침 일찍(10시면 일찍이다! ^^;;) 일어나서 김밥 싸가지고 집을 나섰다.
미장원에 손님이 좀 많아서 1시간 정도 더 기다려 머리를 자르고 Cape Cod에 갔다. Cape Cod는 메사추세츠인데, 우리집에서는 2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워낙 작은 주에 살아서 그런지 조금만 먼 곳을 가게 되면 주 경계를 넘는건 보통 일이 되어버렸다. Cape Cod는 반달 모양의 긴 모양 섬으로 미국 동부쪽에 있는 유명한 해변이라고 했다.



# 도시락 먹는 시간!

처음 간 곳은 케네디 기념 공원이 있다는 해변이었는데 가자마자 집에서 싸가지고 간 김밥과 계란 그리고 사이다를 펴놓고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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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 해변 공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그릴과 잔디가 펼쳐져있는 곳으로 요트들이 정박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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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쟁 기념 공원

한국전쟁 기념 공원이라는데 그냥 동상이랑 기념 표지판 정도가 있었다. 이런 곳에서 태극기를 보니 반갑기도 하고 약간 씁쓰름하기도 하고 그랬다. 6.25 전쟁때 메사추세츠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참여했단다. 그걸 기념하는 공원이었나보다. 동상 주변에는 관광온 중국 사람들로 약간 시끄러웠다. 핸드폰 바꾼 언니는 ^^ 기분이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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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디 기념 공원

케네디 대통령이 좋아해서 자주 왔던 해변이라 그걸 기념해서 만든 공원이란다. 기념공원치고 참 조그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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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지는게 제일 예쁘게 보인다는 해변에 가다

케네디 기념 공원에서 1시간 가량 달려서 미국에서 석양이 제일 예쁘다는 해변으로 갔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져버렸다. 그래도 탁 트인 해변이 참 좋았다. 내가 미국와서 본 해변 중에 제일 멋진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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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해변에도 왔는데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랍스터' 파는 레스토랑 가서 먹었다. 거의 밤 10시 가까이 되는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특이해보였던 것은 보통 와인이랑 와인컵을 가져와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맥주 가져와서 먹는 사람들도 있고.. 그걸 허용해주는 모양이었다. 피곤하긴 했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4 Comments
  • Favicon of https://www.enlog.in BlogIcon _Mk 2007.07.17 16:50 신고 한국전 참전 관련 동판은 주요 해변엔 다 있나... 란 생각을 잠깐 했어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도 한국전 참전 관련 동판들이 있거든요. 흐.
    동부쪽두 기회가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_<
    사진 잘봤어요~
  • Favicon of https://sound4u.tistory.com BlogIcon sound4u 2007.07.18 12:36 신고 아..그렇구나.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많이 갔나보군요.

    내 생각엔;; 주로 해변 가까이에 있는 곳에서 전쟁에 많이 참가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서부..동부.. 참 멀긴 멀군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일부러 가보고 그렇게 되진 않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micegrey.tistory.com BlogIcon 박노아 2007.07.18 06:08 신고 Cape Cod를 도시락 싸서 다녀오실 수 있으니 참 행복한 분들이세요.
    저는 집 나서기도 어지러운 뉴욕에서 살고 있는 사진작가입니다.. :)
  • Favicon of https://sound4u.tistory.com BlogIcon sound4u 2007.07.18 12:37 신고 블로그 가보았는데 사진 정말 멋지던데요!
    네.. 뉴욕은 또 나름대로 볼 것들이 많지요?

    도시락 싸고 하루나절이면 가볼 수 있는 좋은 곳이 많아서 참 운이 좋구나.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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