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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월요일/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가만히 있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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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사진 올리고 정리도 해야하는데,
시간에 쫓겨 겨우 집안일 했다. 예약글 쓰고 또 글 한편 더 쓰고나면 하원 시간이다.
늘 그렇다.
월요일인데다가 쌓인 뭔가가 잔뜩 있지만..
오늘은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가만히 있어도 기본적인 일들이 널려있다.

이러다가 또 사진 정리도 못하지.
육아일기도 거의 2년치가 밀려 버렸다. 밀리면 아예 안하게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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