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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아이가 조퇴하다 : 음식 문제인지? 더위 때문인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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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조퇴하다 : 음식 문제인지? 더위 때문인지
아침 10시반에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아이가 갑자기 토했단다!!! 제가 금방 데리러 갈께요. 하니까, 담임선생님이 보건실에 아이를 데려다주시겠다고 했다.
쓰레기 봉지를 정리하고, 후다닥 뛰어 학교에 갔다. 보건실 문을 빼꼼히 열고 들어가니, 아이가 소파에 앉아있다. (활명수 계열의 약을 먹은듯한) 아이는 이제 괜찮아졌다고 했다. 그래도 집에 가겠단다.
손에 조퇴한다는 확인증을 꼭 쥐고 있었다. 엄마랑 나가자. 보건선생님께 인사하고 나왔다. 교문에 보안관님께도 인사하고, 조퇴증을 드렸다.
소아과에 갔다. 의사선생님께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조목조목 이야기했다. 이제 초2학년이라고 자기 증세는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다. 사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엄마도 모를 일이다.
처방전을 받아가지고 약국가서 약을 받았다.
뭘 잘못 먹은걸까?
아니면 어제 너무 더웠던게 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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