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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잘못 알려진 여러가지들.. - 어제 할로윈 데이였다던데..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잘못 알려진 여러가지들.. - 어제 할로윈 데이였다던데..

sound4u 2007. 11. 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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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월의 마지막날이라고 나름 뭔가 다른걸 해보자.
하다가 동네에, 얼마전에 생긴 유명하다는 햄버거 가게에 갔다. (Rocky 뭐였는데..가게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밥시간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9시 가까이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빈 테이블이 별로 없었다.
햄버거 먹고 나오려다 보니 가게 안에 특이한 옷을 입은 꼬맹이들이 돌아다니는걸 보게 됐다.

아! 어제가 바로 '할로윈 데이'였구나.
내가 사는 아파트동엔 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사탕달라고 문두드리는 경우가 없었다.

한국에선 '할로윈 데이'때 학원이나 까페나 그런데에서 엄청나게 행사를 해대는 모양이다.
근데 정작 여긴 조용하다. 별로 다른 것도 없고.


한국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초콜릿 주는 날로 알고 있는 '발렌타인 데이'도,
여기선 그냥 가족끼리 초콜렛이나 꽃을 주고 만다.
연인끼리 뭘한다는건 보질 못했다. 게다가 아주 조용하기까지 하다.

정작 유례가 된 곳에서는 조용한데; 외려 아닌 곳에서 더 시끄러운듯한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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