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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뭐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 정말 많구나.#. 감사 버전 1) 날씨가 좋으면 좋아서 감사하고(ㅎㅎㅎ. 이따 회사가서 살짝 나와서 햇살 쪼여야지. 이러면서) 2) 날씨가 흐리면 또 흐려서 감사하고(흐린 날도 있으니 좋은 날이 좋다는걸 깨닫게 되니까) 3) 비오면 비와서 감사하고(--; 한심한 운전실력에도 불구하고 아무 탈없이 오게 해주셔서 감사) 이게 살짝 꼬인 상태에서 보면 이렇게 달라질 수가~~ #. 열받는 버전 1) 어이씨 주중인데 왤케 날씨 좋아! 성질나게시리. 일해야 하는데 2) 참나. 오늘도 날씨 흐리네. 대체 언제 좋은거야. 3) 또 비와? 이눔의 때는 어째 그렇게 비만 와대는거야 못살겠군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다. 왠만하면 감사버전으로 세상을 보자구. 내일 날씨는.....
(낮에는 그래도 선선하니 좋던데 밤되니까 살짝 춥다. 우리 아파트도 히터 틀어주면 좋은데 아직 9월이라 히터 안 나온단다.. 밤에 춥기 시작한건 8월말부터였는데.. 작은 히터 없었으면 밤에 추워서 어떻게 잤을까) . . 프로그램 처음 배울때는 잘 모르다가 한 몇년 지나고서 가만히 보니 글쓰는거나 프로그램짜는거나 비슷해보였다. 프로그램 짜기 Vs. 글쓰기 1. 설계 | 어떻게 쓸까 구상 2. 대강의 뼈대코드 작성 | 글 순서 정하기, 기본 골격 잡기 3. 프로그램 작성 | 글쓰기 (위에 생각들에 살 붙이기) 4. 디버그 | 잘못 쓴 곳 있나 보면서 고치기 많이 생각해야하고 ㅡㅡ; 좀 고되기도 하다는 것까지 어찌보믄 비슷. 잘못하면 "폐인"된다는 것도 비슷하구. ...........................
어느덧 미국 생활 2년째. 요새 드는 생각은 미국이란데가 외로운 곳이라기보다는 원래 인간은 외로운거다. 라는 사실이다. 내가 어디에 있든 혹은 많은 사람과 더불어 시끌법적하게 지내든 아니면 조용히 떨어져 많은 생각을 하며 천정을 쳐다보든 사실 막상 따지고보면 뭐가 더 외롭고, 또 덜 외롭고 그런거 같진 않다. 원래 사람은 외로운건데 그걸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지내느냐 아니면 그걸 생각하느냐 그 차인거 같다. 외롭고 힘든걸 잊고자 일에 묻혀 살거나 사람들하고 막 수다떨거나 배 안 불러도 마구 먹어대거나 술마시고 흥청망청 놀거나 현실과는 거리가 좀 먼 드라마에 푹 빠져 살거나 등등.. 다 해본 짓인데 (안해본 것 중에 게임에 푹 빠져 살거나, 도박에 미치거나, 춤에 미치거나 등등..도 있다. 헐~) 당시는 몰..
아직 '베타테스트'라고 했으니까 불편한 점 있으면 기탄없이 말해줘야 한다. 기능 개선은 하고 있는걸까? 한동안 처음 보는 여러기능들에 넋을 잃고 감탄하면서 사용했는데 하다보니 불편한 점들이 보인다. (아니면 다른 회사들 인터페이스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 . 사용하는 중에 제일 불편한 것 글리스트가 모두 '제목'으로 보인다는거다. 네이버나 싸이월드나 하다못해 전에 내가 쓰던 드림위즈 블로그 같은 경우 글리스트를 블로그형(그러니까 제목+글내용 쬐끔 보여주는)나 thumb nail형(첨부한 첫번째 이미지들만 thumb nail 하나씩만 보여주게..)를 설정해줄 수 있어서 어떤 폴더를 클릭하면 블로그형이나 thumb nail형으로 글들이 보여서 좋았는데 . . 여긴 무조건 글제목으로만 보인다. 그리고 ..
요새 이상하게 집에 오면 간신히 옷 갈아입고 나도 모르게 잠이 든다. (오늘도 오자마자 잠깐 소파에 머리댄다는게 자구 쫌전에 일어났다. --- ) 그래도 세수하고 옷갈아입고 자면 그나마 다행인데;; 옷 입은채로 ㅡㅡ; 소파 의자에 머리 대고 자거나 심하면 책상에 엎어져서 자다가 . . ㅜㅜ 어휴.. 9시나 10시쯤 일어나서 씻고 뭐 좀 먹고 그러고 좀 놀다가 다시 정식으로 잔다. 저번에는 12시까지 그러고 잤다. 일어나서 많이 허무하던데. . . 언제는 잠을 못자서 낑낑대더니 요샌 겨울이 가까워와서 그런가 잠이 쏟아진다. 인간이 아니라 '곰'이었군.
이런 노트를 사서 글을 쓰기 시작한지 두달 가까이 되어 간다. (7월중순쯤 샀으니까) 컴퓨터로 글을 써서 온라인상에만 남기고 그러니까 왠지 모르게 아쉽기도 하고 종이에 꾹꾹 눌러쓰던 느낌도 그립고 해서 샀던건데, 의외로 꽤 괜찮았다. 전에 죽어버렸다고 생각한 '글쓰는 감'이 다시 살아났다. 그러니까 생각해보면 글이란게 이렇게 종이에 써봐야 하는건데 편하다고 그냥 컴퓨터로 쓰고 대충 치워버렸던게 잘못이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고등학교때부터 최근까지 이렇게 종이에 글을 썼기때문에 글쓰는 감이 꽤 늘었던건데..싶기도 하고. 예전에는 신문이나 책 읽다가 좋은 문구 보면 노트에 손으로 일일이 베껴적기도 하고 그랬는데. 편하다는 이유로 컴퓨터로만 쓰고 말아버리게 되니...요새는... typing하는게 아니라 적..
6시무렵에 책상을 찍어봤다. 호..이렇게 보니 분위기 있어보이는데~ 조용히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그러다보면 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 생각이 난다.
첫번째 그림들 미완성인채로 놔두고 도전한 두번째 그림 책상 위 스탠드를 그린 것인데.. 호호~ 이건 좀 맘에 든다. 처음에는 톤이 다 비슷하게 똑같이 그렸는데, 조언듣고 밝게 혹은 어둡게 그림의 강약을 조절했더니 꽤 괜찮게 나왔다. 맘에 든다. (이건 실물) 이렇게 찍어서 보니까 좀 잘못 그리긴 했네. 크기가 안 맞고 갓도 너무 둥그렇게 그렸는데 어때 뭐. 내 맘이지 ^^
예전엔 그림 잘 그린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한때 미대가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었는데 (그건 중학교때 이야기. 벌써 20년 전의 옛날 이야기) 그게 다 옛날 이야기가 되버렸다.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났고 "나 옛날에 미술 잘했어~"라는 무용담 정도로 남게 되었다. . . 어느날 문득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다시 시작해보자.. 그런 생각도 들고 해서 ^__^;; 스케치북이랑 색연필을 무작정 샀다. 그리고 그린 첫 작품들. 그림그린지 하도 오래 되놔서 감도 떨어지고. 아훙.. 처음 그린 이 화분;;; 잘못 관리해서 결국 죽었고 그래서 그림은 결국 미완성인채로 남게 되었다. 책표지에 나와있는 그림을 흉내내다가 나무잎이 너무 복잡해서;;; 못 그리겠군. 싶어서 손을 놔버렸다. 에효. 이리하여 나의 첫 시도들은 이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