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그러고보니 스누피 장식품을 연도별로 만드나보다. 그냥 Hallmark갔을때 보이면 샀는데 그러고보니 연도별로 만드는거였나보다. 2005 눈썰매타는 녀석. 귀여워. 2006 작은 썰매는 아예 집채만하게 진화했다. 2007 사진찍는 김에 전에 언니한테 선물받은 시애틀 장식품과 비행기 장식품을 같이 찍어보았다. 우주인 컨셉인가보다. 2008 크리스마스와 카누의 상관관계는 별로 없어보인다. 하지만 언제봐도 미소짓는 역시나 귀여운 녀석들.
Hallmark에 갔더니 재고정리하느라고 2008년 Christmas Ornament(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장식품. 그런데 그냥 장식용으로 몇개 가지고 있다)을 무려 75%나 싸게 파는거였다. 호~ 좋구먼. 원래 장식품사러 간게 아니었는데 그만 75% 세일한다는 광고문구에 혹해서 이거저거 만져보다가 이걸 사게됐다. 자전거 페달도 움직이고 바퀴도 진짜 잘 굴러간다. 사무실 책상에 가져다놓고 심심하거나 머리 안 돌아가면 굴려야지 : ) 내가 갖고 있는 Christmas Ornament는.. 2008/08/02 - [소품 ⊙] - 카누타는 보이스카웃 - 스누피와 우드스탁들.. 2006/12/09 - [소품 ⊙] - 스누피와 4마리의 루돌프(?) 2006/10/07 - [소품 ⊙] - 스누피 콜렉션
요며칠은 꽤 춥다. 아침에 아파트에서 나와서 자동차를 탔는데 창문에 이렇게 '얼음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1 해야할 일 며칠전에 아무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야할 일'이라는게 생길뻔 했다. 당황해서 그 자리에서 일단 거절해서 현재 내 손에서 벗어났다. 그렇지만 이게 조만간 나한테 다시 올 모양이다. 갑자기 이렇게 된거라 당황했다. 여러가지 생각 중이다. 2 할 수 있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 작은거라도 일단 할 수 있는거면 다 목록에 적어보면 흠.. 좋군. 흐뭇하다. 그런데 그중에 '아주' 잘하는건 없다. 할 수 있는 일이 여러가지인데 잘하는게 없다니.. 그러고보니까 다 그냥저냥 하는 일들이다. 어떤거는 할줄 모르는데 어쩔 수 없이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보니 하게 된 일이 많다. 3 하고 싶은 일 그러면 내가 하고 싶은 일? 주제별로 나눠보다보니까 적게 된 제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