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염라공주 모모레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mmr/index.html?cartoonId=1841&type=g&list=on 옆에 사람이 하도 재미있게 봐서 보게 되었다. 현실계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의 이야기이다. 캐릭터가 귀엽다. 그리고 나오는 등장인물들 모두 참 독특하고 재미있다. 이 쪼끄만 하얀 강아지 "빨간발"이 귀엽다. ^^ 하하.. 이거 보면 볼수록 귀엽네. 이래서 나오면 맨날 "모모레.. 모모레.." 그랬나보다.
"병이 심할수록, 회복될 잠재력도 더 강하게 작용한다." 사실은 사소한 병에 걸렸을 때보다 치명적인 병에 걸렸을 때 회복하기가 더 쉽습니다. 치명적인 병에 걸리면 파동 증세에 훨씬 강한 힘이 실리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것은 기분이 좋아지려는 마음가짐뿐입니다. - 에스더 힉스ㆍ제리 힉스의《기분 좋게 살아라》중에서 - 좀 많이 다운되네. 그러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글 보고는 마음이 놓였다. 어중간하게 다운되면 내가 요새 이상하군. 하고 슬쩍 또 넘어갔을텐데. 이러다가 곧 낫겠구나 싶다. 기분 좋게 잘 살아보세~
요새 인터넷에 파워블로거에 대한 공방이 심한가보다. 도대체 누가 파워블로거인가에 대해 여러 견해들이 있다. 그런 글들을 보고 있자면, 파워블로거라 생각되는 사람들에 대한 시기나 질투가 엿보인다. 자기가 더 잘 쓰는 것 같은데? 하고.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서 누가 더 잘났으며 방문자가 많고, 또 댓글이 많고, 트랙백이 많다는게 그렇게 중요해보이지 않는다. 거기다가 그로 인해 자기가 더 권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참 위험한 일인거 같다. 잠깐 내 경험을 이야기해보자면, 지금의 Devpia가 있기 전 Computingzone이라는 사이트를 처음 알았을때(그러니까 1998년인가? 1999년인가?)였다. 누군가 질문을 올리면 아는 사람들이 답을 해주고 질문자가 OK하면 답을 달아준 사람의 점수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