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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요즘, 목 깔깔 미세먼지와 퀸의 노래
목이 참 꺼끌꺼끌하다. 마스크도 소용 없는 모양이다. 며칠 전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졌는데도 목이 더 깔깔하다. 먼지 풀풀 날리는 공사장 옆을 하루종일 돌아다닌 것 같다. 아님 이눔의 마스크가 갈 때가 된건가. 마스크는 얼마에 한번씩 쓰고 버려야 하는건지... 영화 가 한창 흥행몰이 중이라더니, 가게에선 신나게 퀸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대세는 대세인 모양이다. 콧수염 기른 머큐리는 어떻게 저런 미성이 나왔을까? 얼굴이랑 목소리랑 매칭이 안 되네. 노래 참 잘 부르네. 그러면서 조용히 따라 흥얼거렸다.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18. 11. 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