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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23년 1월 12일제목 : 아이의 손과 발, '자라는 시간'을 남깁니다.매일 같은, 비슷한 일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오후를 보내다가 저녁을 같이 먹고 잠이 드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 먼지 쌓이듯 시간이 쌓이고 있었음을 문득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아이의 손과 발을 들여다보다가시간을 깨닫습니다. 012018년 6월: 6개월 조금 넘었을 때 아이가 아주 작을 때의 손과 발모양을 기억합니다. 너무 작고 또 작았어요. 잡기도 미안할 정도였거든요. 이러다가 언젠가 내 손과 발만해지겠지. 했습니다. 나중에 비교해 보고 싶어서 사진으로 남겨놓았어요. 함께 보던 그림책 제목은 입니다. 처음부터 '사랑해'로 시작해서, '사랑해'로 끝나는 솜사탕 같은 책입니다. 아이의 손과 발은 그림책 속에 그림만큼 작고 작은..
얼룩소갈무리
2025. 2. 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