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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유퀴즈] 50년 경력 암 명의가 알려주는 암/ 암을 앎 제목과 썸네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가족력으로 '암'을 가지고 있으니..걱정도 되고, 내 몸도 잘 살펴야할듯 하여 15분짜리를 스킵없이 다 봤다. https://youtu.be/kKnlk3Z3Nco?si=gssNoqFaS43w8ATF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노력해야겠다.재작년 여름에 짧은 기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더니, 위에 피가 고이는(위궤양) 증상이 생겼다. 마음 먹기에 따라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하는구나! 놀랐다.내가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마음을 편하게 먹고, 위에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깡패같은 마음으로 당당하게 살자.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도 흥칫뿡이다. 메롱. 그러고 사는거다.앎으로서 암을 극복하자.암..

2023년 4월 20일제목 : 목련을 담다올봄에는 돌아다니며 꽃사진을 열심히, 그리고 많이 찍었다. 이 동네에서 보내는 마지막 봄이라, 더 담아두고 싶었다. 찍은 사진 중에 목련을 나눈다.예쁜 목련동글동글 귀엽고 예뻤던 목련 잘 빚어놓은 작품 같았던 목련. 가지도 참 예쁘게 뻗어있어서, 가던 길을 멈추게 했다.아침에 찍은 사진과 저녁에 찍은 사진은 햇볕 때문인지 다르게 느껴진다. 위에 두 사진은 오전 10시 전후에 찍은 것이다.화려했던 그녀같았던 반투명한 목련 올려다보며 감탄 또 감탄했던 목련이다. 목련은 질 때 안 이뻐서 자세히 보지 않았던 꽃인데... 아니었다. 피는 동안 화려하게 반짝반짝 빛이 났다.목련 구경엄마랑 아이랑 함께 7살반 유치원 언니의 손이 참 작다는건... 연두잎으로 변신한 목련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