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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메가커피에서 마음에 난 상처를 꺼내다/ 앞으로 그냥 잘 살꺼다 커피 덜 마시자고 결심했던 4월만 하더라도 날씨가 괜찮았다. 추운 쪽에 가까워서 아이가 학원에 길게 가는 2시간 기다리는 날은 집에 후딱 다녀올만 했다.그러던 것이 훅.. 그것도 훅훅 더워지니 한계가 왔다. 걷기만 해도 땀으로 목욕을 한다. 조금만 나면 좋을텐데, 그냥 비에 젖는 정도로 쏟아진다. 5월까진 잘 버텼는데 6월 넘어가니 힘들다.학원 주변 여기저기를 배회하며 메뚜기 뛰듯 돌아다닌다. 월, 수, 금만 잘 버티면 되는데... 더위에 비까지 심하게 온다. 할 수 없이 까페들을 도장깨기 하듯 돌아다닌다. 이러다가 미친척하고 집에 올 수도 있다.아무튼.오늘은 메가커피에 왔다.사실 메가커피는 앉아서 마시는데가 아니고, 그냥 사가지고 나오는 곳..
[글]쓰기/나의 이야기
2025. 6. 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