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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화요일, 갑자기 생긴 보물같은 오전 여유시간 화요일 오전에 선생님이 개인사정이 생기셔서 운동을 오후로 미뤘다. 그래서 갑자기 화요일 오전에 여유시간이 생겼다!잔뜩 쌓아둔 집안일을 뒤로 하고, 집에서 도망쳤다.도망가봤자 집 동네지만...그래도 빨리 빨리! 가자. 그러고 후다닥 뛰었다.월요일에는 아침에 춥더니, 오늘은 조금 더웠다.추분이라고 하던데.. 계단식으로 기온이 내려가나보다. 잠자다 깨다를 반복했더니 굉장히 피곤하다. 졸음이 쏟아졌다.금방 추석연휴다.딸아이 말대로 긴 가을방학이 기다린다. 연휴가 길어서 진짜 방학 같이 느껴진다.그래서 더 잔뜩 쌓아둔 일이 하기 싫다.큰일이다.할 수 없지. 하나씩 할 수 있는걸 하자.싫은걸 너무 싫어하지 말고, 좋은걸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잘 지내자. 선물 같은 오전시간..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25. 9. 25.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