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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싫은 일은 싫다고 말하는 용기
싫은 일은 싫다고 말하는 용기: 분식집에서, 모르는 할아버지에게 욕을 먹다비가 많이 오던 날.그날 따라 이래저래 일하다가 밥 때를 놓쳤다. 복숭아 하나 겨우 입에 우겨넣고 밖에 나갔다. 그런데 배가 너무 고파서 안 되겠다. 할 수 없이 분식집에 갔다. 1인 자리에 앉아 밥을 먹고 싶었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1인 자리 두서너군데에 애매하게 앉아 계셨다. 눈치 보다가 4인 자리에 앉았다. 마침 내가 들고 있는 짐이 많아서 그 편이 나았다.기계에 가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려는데 할아버지가 누군가를 부르시는 소리가 들렸다."어이. 어이." "이봐.""어이."설마 나를?? 어이 어이 이봐 라고 부르나?"네?"하고 돌아보니"나 핸드폰 좀 줘봐. 큰 딸이나 작은 딸, 아들하고 내 전화 피하느라고 안 받아. 내가 전화..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25. 9. 26. 2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