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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 '건강하세요' 약봉지- '실패해도 괜찮아' 괜찮지가 않아# 건강하세요변함없이 밀린 육아일기를 쓰고 있다.그리고 역시나 출판 만료일에 쫓겨서 마무리 중이다. 지금은 2023년 6월 것을 쓴다. 그때 딸아이는 유치원 마지막인 7살반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구로에 살고 있었다.나고 자란 곳이 고향처럼 느껴진다.나에게 왕십리가 고향 같이 느껴진다면, 아이에게는 구로가 그렇게 느껴진단다.약국에서 받았던 봉지에 써있던 문구와 약들이 정겨워서, 찍어놨던 사진이다.# 실패해도 괜찮아분명 어느 짖궂은 녀석이 ㅅ을 떼어갔을 것이다.아니면 실패하는게 괜찮지 않았던 어른의 소행일지도 모른다. 'ㅅ을 잃은 실패'가 안쓰러워 찍었던 사진이다.그즈음에는 인어공주도 좋아했는데...3학년이라 이제 별로 안 좋아한다.
가람갈무리
2026. 4. 9.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