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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쓸게 너무 많아서, 도리어 쓸게 없는 날.. 맨날 그런 날. 허구헌날이 그렇고 또 그런 날
쓸게 너무 많아서, 도리어 쓸게 없는 날.. 맨날 그런 날.허구헌날이 그렇고 또 그런 날 쓰고 싶은게 많다.너무 많다.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라,엄청 많다. 차고 넘칠 정도로 마아아않다.그런데이상한건쓰기가 싫다.그냥 싫은 정도가 아니라..몸서리쳐지게 싫고,그리고 지겹다.1일 1글나는 내가 만든 감옥 속에매일 허우적댄다. 문제는 안 쓴다고 뭔일이 생기지 않는다.그건 마치 글 쓴다고.엄청 열심히 쓴다고 갑자기 100만원이 생기지 않는거랑 같다.맨날 써도.정말 쓰고 싶지 않아서 겨우 몇줄 써도 1센트고,기분 좋아서 다다다다 엄청 많이 써도 1센트다.돈 때문에 쓰니까,돈 때문에 쓰기 싫지.1일 1글내가 내 감옥을 만들고, 내 사슬을 만들어 내 발목에 채운게야.....라면서도꾸역꾸역 오늘 글을 쓴나를 겁나 칭찬한..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26. 5. 10. 2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