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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어제 에서 들은 요즘 축의금 국롤 듣고 놀랐다. - 참석하면 10만원 (엄청나다!!!) - 안 가면 5만원 - 모바일 청첩장만 왔다 3만원 - 평생 기억에 남는 하객이 되고 싶다 2만원 .... 그런 중에 아주 기억에 남는다는 금액을 들었다. 5천원 한달에 축의금 몇번 내면 개털 되겠다. 어휴..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벌써 7년전 일이라니... 2014년 4월 16일에 세월호 참사가 있었다. 역시... 메인페이지 중하단에 링크가 있었다. 뉴스리스트에는 안 보여서, 따로 스크롤해야했다. https://m.search.daum.net/search?w=tot&nil_&q=%EC%84%B8%EC%9B%94%ED%98%B8&DA=TCN세월호 - Daum 검색Daum 검색에서 세월호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m.search.daum.net생각하면 마음이 저릿한 슬픈 일이다. https://416foundation.org/온라인-기억-공간/온라인 기억 공간 - 재단법인 4·16재단“잊지 않아주셔서, 잊지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416foundation.org
언제부턴가 포털 메인 화면 즉, 뉴스가 이상해졌다. 뉴스 제목도 이상하고 나열되는 뉴스도 그렇고... 너무 특정 신문사스러운 뉴스가 강조된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뉴스에 걸린 댓글에서 알게 됐다. 사랑하고 믿고 아꼈던 무언가가 크게 변했을 때 느끼는 상실감이 들었다. 포털회사가 큰 회사에 팔렸을 때.. 그때부터 뭔가 계속 많이 바뀌겠구나 싶었는데, 바뀌는 흐름 중에 있는건가 싶다. 있던 포털사이트도 수익성 때문에 문닫는 마당에 새로운 포털이 등장할까? 그런 생각도 들지만.. 아무튼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는가보다. https://youtu.be/wvAPeFWBhno 작년에 tvN 를 보며 심하게 고개를 끄덕이던 생각도 난다. https://youtu.be/d4BbqUHU-JE갑갑한 현실이지만 어떻게 ..
# 집동네에 몰이 있다, 지밸리몰 집근처에 '몰'이 있다. 그런데 이름은 몰mall인데, 그런 커다란 몰 분위기는 안 난다. 보니까 카톡플러스 친구 추가하면 무료커피를 한잔씩 준다는 내용이었다. # 카카오톡플러스 친구추가, 무료커피쿠폰은 받았지만/ 음식점 할인은???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준다고 했는데.. 신청자가 적은건지 아니면 내가 운이 좋은건지. 받았다. 카드이미지 보여주면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먹고 결제할 때 보여드렸다. 그랬더니 금시초문이라고 했다. 카드(플라스틱 카드?)가 있어야 하나? 다시 물었는데 머뭇머뭇하셨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 되는데, 이런 이미지 한장 보여줬다고 할인해주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은 했었다. 전에 무슨 이벤트할 때 커피빈에서는 이미지만 보여주고 할인받..
최근에 자주 보이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갈무리해본다. 10년쯤 지나 2031년(!)에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옛날엔 이랬지 할 것 같다. 가끔 2011년 글 이런거 보면서, '멀지 않은 과거'가 이랬구나 곱씹는게 있듯이 말이다. # 전동킥보드킥고잉, 라임 등 전동킥보드가 많아졌다. 전에는 따릉이(공유 자전거)만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 아파트단지는 한참 인테리어 공사 중아파트단지는 공사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베란다 샤시 바꾸는건 기본이다. 엘리베이터에 인테리어 공사해서 미안하다 하며 기본 3~4주짜리 공사안내문이 붙어있다. 가뜩이나 부실하게 지은 아파트라 많이 먼 집에서 공사해도 아주 가까이 들린다. 집 사는 사람이 많은가? 싶은데.. 듣자하니 코로나19라 밖에 못 나가니까 실내라도 잘..
기사에 뜬 글을 보고, "개인안심번호"라는걸 알게 됐다. 매번 전화번호 적기 찝찝했는데, 잘 됐다. https://1boon.daum.net/weekly/210223"앞으로 출입명부에 이름, 전화번호 쓰지 마세요" 1boon.daum.net
12월초에 마스크를 부치고 안 부쳤다. 3월초에 코로나 환자가 한번 또 터질 것 같아 부랴부랴 우체국에 갔다. 작년과 같이... 2호 박스. 마스크 30개. 를 부쳤는데, 4만원이나 나왔다. 작년에는 늘 2만 6천원이었다. 집에 와서 영수증을 들여다보다가 부피중량이 추가됐음을 알았다. ... 작년에 창구 직원분이 부피중량이 추가될 예정인데, 박스에 가로×세로×높이에 따라 가격이 더 추가된다는 말씀이었다. 뭔가 돈을 더 받기 위한 일종의 꼼수 느낌이었다. 그때는 이 정도로 쇼킹하게 나올 줄 모르고, 그냥 건성으로 네네.. 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붙을 줄이야.
저녁에 라디오 뉴스를 들으니, 외식 1만원 캐시백 쿠폰 신청이 이번달 21일까지만 가능하다고 한다. 나도 얼마전에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알아서 부랴부랴 신청했다. [Web발신] 《현대카드》정부지원 소비쿠폰 외식 캐시백 혜택 참여완료 ××× 회원님, 정부지원 소비쿠폰 외식 캐시백 행사참여 완료되었습니다. 혜택 이용 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앱을 통한 외식 가맹점 결제만 실적으로 인정되고, 요일과 시간은 제한 없이 인정되는 점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혜택] - 대상 배달 앱을 통한 외식 가맹점 4회 이용 시 1만원 캐시백 [이용 기간] - 2020/12/29 ~ 예산 소진 시까지(가 아니라, 2월 21일까지) [대상카드] - 모든 현대카드(법인·체크·하이브리드·..
건강검진 당일 새벽에도 대장내시경 때문에 약을 먹느라 새벽 4시와 6시에 일어나야 했다. 대장내시경은 만 50살부터 의무라는데.. 아직 몇년 남은 것을 다행이라 생각했다. 약 먹고 물 1L 원샷. 물이 지겨웠다. 만 50세부터는 대변검사도 있다고 했다. 필수라고 했다. 대변 보고 봉으로 콕 찍어서 동네 내과에 갖다 줘야 한단다. 저런.. 어쨌든 만 50세 될려면 몇년 남아서 정말 다행이다. ...... 전날 CT나 MRI 할 경우 코에 지지대가 있는 마스크(KF94)쓰고 오면, 마스크 벗고 검사받아야 하니 면마스크 쓰고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KF94마스크를 쓰고 면마스크는 따로 더 챙겨갔다. 검사장에서 물어보니, MRI하는 경우만 KF94마스크 벗으면 된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