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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내 이름 - 이현주 영문 이름 Hyunjoo Lee : 너무 흔한 내 이름 최초 작성일 : 2007년 11월 16일 어제 회사에서 그동안 한 몇개월동안(2~3개월) 인사만 하고 지냈던 예쁜 아가씨가 내 자리로 왔다. 나는 그녀의 이름을 알지만 그녀는 아마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방끗 웃으면서 "현주(Hyunjoo)!" 라고 부르는 것이다! 아니 어떻게 알았지? 그리고 발음을 하도 정확하게 해주어서 감동먹었다. 그녀가 나한테 온 목적은 웹페이지를 고쳐달라는 역시 일 부탁하러 온거였지만 그래도 내 이름 발음하기 좀 껄끄럽다고 그냥 일만 냅다 부탁하는 사람들과 달리 먼저 이름부터 불러준 것에 감동을 했다.너무 흔한, 내 이름은 '이현주' 이름도 흔한데, 하필 성도 '이'씨다. 난 내 이름에 ..
스마트폰 흑백모드 추천해요 : 눈 보호와 스마트폰 중독 방지 브런치에 올라온 글을 보고, 나도 지난주부터 스마트폰을 흑백화면으로 보기 시작했다. [브런치]스마트폰 흑백모드, 나를 위한 작은 변화https://brunch.co.kr/@zagni/38 스마트폰을 흑백으로 보면 좋은 점이 있다는 글을 보고 바꾸게 됐다. 처음에는 어색하더니, 눈이 편하니까 확실히 좋다. 글만 흑백인게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 모두 흑백이다. 늘 들고 다니던 조그만 세상이 온통 흑백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좋은건, 그러다보니 글에 집중할 수 있어서, 글을 읽을때 더 좋은 것 같다.그리고 좀 보다보면 약간 물리는 느낌이 있어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게 됐다. 눈도 가끔 쉬어줘야 한다. 작은 영역에 빽빽히 박혀있는, 너무 많은 색깔에 눈..
몸이 약한거 같아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했다. 머리털 나고 헬스장은 처음 가본다. 나랑 아무 상관 없는데인줄 알았는데.... 내가 운동을 다 하다니. 운동 시작한 그 주부터, 몹시 바빠져서 운동 하루 가고 못 갔다. 그 다음주에도 겨우 2번 갔다. ...... 계속 야근하면서 지병인 편도선염에 걸려서 약봉지 달고 다녔다. 놀지도 않고 딴청도 안하는데, 일은 줄지 않고 늘고 있다. 게다가 아프기까지 한다. 야근이 싫다기 보다는, 일이 끝나지 않는게 더 약이 오른다. 인바디 재보고는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다. 근력도 있고, 근육에 비해 지방이 많다지만 정상이다. 몸무게는 3kg 초과인데 그래도 정상이다. 생각보다 건강한데 자세가 꾸부정한게 문제라면 문제란다. 그거야 오랫동안 그래서 그런거지. ......
20년만에 해후 - 길가다가 우연히 함께 공부했던 동기 오빠들을 만나다.: 행복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 ) 2012년에 귀국해서 주욱 살던 잠실을 떠나 구로디지털 단지쪽으로 이사온지 6개월이 다 되어 간다.우연히 이쪽에 자리잡게 됐는데, 우리 부부의 생활터전과 가까워서 그런지 좋은 점이 많다.물론 나쁜 점도 있지만... 그래도 잃은 것보다 얻은게 더 많다. 일명 '구디' 또는 '가디'로 불리는 지역에 IT 회사들이 많이 몰려있다.잠실과 비교해볼때 제일 안타까운건 산책할만한 공간, 싱그러운 자연이 없다는 점이다.그래도 잠실에 비해 물가가 싸고, 회사 가까운게 정말 큰 장점이다. 왔다 갔다 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흘려보내는지 생각해볼때 더더욱 그렇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핸드폰 ..
그래! 용감하게 부딪혀 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면 요 몇주간 일어났던 일련의 여러가지 사건과 일들을 종합해보면 나를 향한 메시지는 이거다. "머뭇거리지 말고, 움추러들지도 말고. 용감하게 부딪혀 가라." 뭔가 자꾸 포기한듯 살아가려는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따끔하게 격려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뭔 격려가 이렇게 따끔하게 아프냐 싶지만... 별건 아니지만, 절대 안 바꾸고 그냥 살던 블로그 스킨도 바꿔보고평소 안했던 일도 시도해보고, 나름 변화를 줘보려고 노력 중이다. 새로 산 핸드폰에 있는 신기한 기능은 사용해보고, 앱도 깔아보고 안해본 것들도 피하지 않고(귀찮거나 모르겠다고) 해보고 있다. 옛날엔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잘 안되면 자꾸 해보려고 노력하고 애를 썼던거 같은데,어느새 관성에 젖어서 (비겁하..
꽃검색 앱 - 다음앱으로 꽃이름 검색하기 : 재밌는 기능이다. 길가다가 이렇게 꽃을 보면 꽃이름이 궁금했었는데, 어느 블로그에서 "다음앱"에 "꽃검색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나도 꽃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다음앱 검색 textbox 오른쪽에 마이크를 클릭 그러면 위와 같은 검색 아이콘을 볼 수 있다. "꽃검색" 클릭 그러면 사진기앱처럼 카메라 비슷한게 생긴다. 꽃을 정면에 잘 나오게 하고 아랫단 카메라 버튼을 클릭하면, 꽃이름이 나온다!! 신기하다. 꽃 이름은 바로 "아프리카 봉선화"였다. 꽃검색으로 알게 예쁜 꽃, "달맞이꽃" 알고보면 신기한 기능이 많다 : )
아프고 난 다음.. 나아가는 중이다. 열이 나고, 시름 시름 앓다가, 단순 포진 생겨서 며칠 가렵고 아프고를 반복했다.그러고 조금 살만할 즈음에 어지러움증과 기운없음 때문에 고생했다. 결국 내과 가서 영양제를 한대 맞았다.영양제는 꽤 오랜만에 맞는 것 같다. 3년만인가? 맞고나니 확실히 기운이 다시 난다. 죽을거 같이 피곤하더니, 그런건 사라졌다. 며칠전부터 기운 없고, 잠이 쏟아지고 아프다고 몸이 울어댔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억지로 참았던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호되게 아픈 다음,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뉴스 스토리펀딩, 이웃에게 생리대 선물하기.. 후원하다. 프로젝트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6622 이 프로젝트는 5,000,000원을 목표로 2016.07.22까지 50일간 진행한다고 한다. Daum 메인에 나온 "뉴스 스토리펀딩"에 눈에 띄는 글이 있어서 클릭하게 됐다. 한참 뉴스에 나오고 있는, 생리대를 사지 못해 어려운 학생에 대한 기사가 신경쓰이던 참이었다. 면생리대를 구매하면 구매한만큼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내주는 기부 캠페인이었다. # 면생리대를 사용하면서 알게된 좋은 점 몇년전에 생리 불순으로 고통을 당할때 할 수 있는 좋은건 다 해보면서 면생리대를 구입해 사용하게 됐다. 손빨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1회용 생리대보다..
따가운 햇살이 힘을 잃고, 시원한 저녁 바람이 솔솔 부는 거리를 느긋하게 걷다 (요즘 흔히 길가에서 볼 수 있는 "금계국"이 참 이쁘게 폈다.) 금요일 밤부터 슬슬 열이 오르더니, 주말내내 온몸에 열이 펄펄 끓었다.열이 나면서 왼쪽 팔뚝에 도돌도돌 물집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늘 피곤하면 나는 그 자리에 또 물집이 올라왔다. 월요일에 병원(피부과)에 갔더니, 무심한 의사선생님은 자세히 보지도 않고 물집 잡혔다고 하니까 "대상포진이네요. 번질 수 있어요." 라며 기계적으로 타이핑을 하셨다. 난 애기때부터 몸상태가 나빠지면 늘 나던 자리에 똑같이 수포가 올라온거라고 설명을 했다. 그랬더니, 건조한 말투로 "그럼. 단순포진이네요. 피곤하면 어떤 사람은 입에 날 수도 있고, 눈에 나기도 하는 뭐 그런 류라고 보심..
[4월 27일] IT엔지니어, 1%의 어떤 것 - 참석 후기: Microsoft Cloud Roadshow (5월 2일 ~ 3일)에 예고편 또는 미리보기 4월 27일 수요일, 역삼동 "마루180"에서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사 주최 "IT엔지니어, 1%의 어떤 것" 세미나에 가게 됐다. 사장님이 보내주신 온오프믹스 사이트의 웹페이지 http://onoffmix.com/event/65614 보고 신청하게 됐다. "마루180"은 4인 이하의 작은 회사들이 지원받아 입주해있는 곳이었다. 아담하지만 근사한 벽돌 건물이었다. 제목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어서, 한마디로 훅.. 해서 갔는데나중에 웹사이트를 자세히 읽어보니, 여기서 말하는 "IT 엔지니어"는 "시스템 엔지니어"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주요 내용은 Windo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