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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 2009년 8월 16일 전에 '사랑밭새벽편지'라는 웹진 메일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제목: 나를 변화 시켰던 소중한 한마디...[사랑밭새벽편지:2009년 4월 9일] 글쓴이: 이성미 (새벽편지 가족) 직업상 남보다 뒤쳐지면 안 된다는 압박감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불황과 경기침체에 남보다 하나라도 더 뛰어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오늘도 어김없이 서점에 들렀습니다. 이제는 그림공부도 해야 할 판이라 기본부터 닦기 위해 스케치를 배울 수 있는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책 한권을 빼든 순간...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저로써는 도저히 불가능한, 아니 하지 못할 것 같은 스케치가 수두룩하게 그려져 있었고, 생전 처음 들어본 언어들이 절 더 난처하..
"사랑밭새벽편지" 라는 웹진을 종종 받아보는데, 감명깊게 읽었던 글을 갈무리한다. 2013년 12월 3일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복이 금세 오지는 않더라도 화는 저절로 멀어집니다.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가 금세 오지는 않더라도 복은 저절로 멀어집니다. -동악성재(東岳聖宰) | 도가 선인- 2013년 11월 30일 삶은 가꾸는 자의 것 젊은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의 업무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작은 마을로 가는 길은 언제나 뿌연 모래먼지만 날릴 뿐 황량했습니다. 젊은 집배원의 마음도 왠지 우울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늘 정해진 길을 왔다 갔다 하는 일에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거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느 ..
(...) 테레사 수녀가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한 기준이 바로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이었다. 특히 잘 웃는 사람은 어려운 시험도 이겨내고 남도 잘 위로해주며 자신이나 타인의 삶을 건강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 - 가져온 글 중에서.
좋은 글 읽고, 좋은 생각 많이 하고, 그 좋은 생각들이 체화되고 실천되는 그런 좋은 하루하루 되었으면 좋겠다! 아래 글 출처는: http://www.m-letter.or.kr/ 3월 28일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고,'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되고,'인연'을 거꾸로 읽으면 '연인'이 되고,'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 힘내'가 된다. - 김희정 / 정리 - 3월 23일 그가 여덟 살일 때부모님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새로운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하지만 미국으로 온 뒤부모님은 일을 하시느라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고,밖에 나가면 동양꼬마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다.고달프고 외로웠던 생활에서우연히 체조를 만났다.체조는 이민생활에서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무심결에 넘기다가 발견한 시. 그냥 넘겨버리기에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 두고두고 볼 요량으로 담아봤다. - 메리 캐럴린 데이비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거짓말이나 불친절을 멀리하게 하소서 친구들이 주는 상처도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고 이해할 수 있는 너그러움과 남을 해치지 않는 사려 깊은 마음을 갖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그들이 갖고 있는 간절한 소원과 짐을 알 수 있게 하시고 내 용기가 그들에게 전달되게 하소서 고독한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고 행복한 사람들은 나로 인해 더 행복하게 하소서 잊어버려야 할 것 가슴 아픈 것은 빨리 잊게 하시고 기억해야 할 모든 정다운 것을 어김없이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 또 내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게 하시..
오늘도 앎음직한, 그리고 어쩌면 잘 알고 있는 흔한 교훈을 다시금 한번 새겨보며 잠자리에 든다. 내가 만든 철옹성 같은 '오해의 벽'그래서 바로 내가 깨부술 수 있는 벽을 생각해본다. 제목: 혼자만의 점심시간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2013년 1월 31일http://www.m-letter.or.kr/mail/3000/letter3435_1.asp 저는 지체장애가 있는 여고생입니다. 점심시간 마다저는 혼자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원래는 함께 밥을 먹던친한 친구 현지가 있었지만,언젠가부터 차츰 거리를 두더군요.나중에는 다른 친구들 여럿이랑 밥을 먹고저를 본체만체 하는 것이었습니다. 전 혼자서 밥을 먹는 것에 점점 지쳐갔습니다.교실에 덩그러니 혼자 앉아아이들의 잡담을 듣는 것이 싫어,혼자 운동장에 나가 밥을 먹..
까마귀의 울음소리[사랑밭새벽편지 2013년 1월 12일] 출처: http://www.m-letter.or.kr/mail/3000/letter3417_1.asp 까마귀가 장거리 여행을 떠나려다가우연히 제비를 만났다.둘은 함께 나무 위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제비가 물었다. “너는 어디로 가는 중이니?” 까마귀는 분한 듯 씩씩거렸다. “이곳 사람들이내 울음소리가 듣기 싫다며 나를 미워해.돌을 던지고 욕하지.난 이곳을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다른 먼 곳으로 가려고 해.다른 마을로 가면 지금보다는 낫겠지.“ 그러자 제비는 상냥한 말투로 충고했다. “네가 울음소리를 바꾸지 않으면어느 곳에 가더라도 똑같을 거야.“ - 황태현(새벽편지가족) - 어디에 있든 내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감사 ... 에 관한 (마음에 남는) 글귀들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라이피곱스) 오늘 들은 마음에 남는 글귀다. '인생은 [해석]'이라는 말을 본적이 있다. 똑같은 환경이라도 누구한테는 불만투성이 지옥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감사한 천국이 될 수 있을거 같다. 살아가는 동안감사할 줄 아는가/ 그렇지 않느냐그리고 감사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가!!! (내가 놓치고 살았던) 감사할 꺼리를 찾고, 새기고 감사드리며 하루를 마감한다. 노트에 갈무리해둔 감사에 관한 다른 글귀들을 타이핑하면서 다시 읽어본다! 작자미상 -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 김시천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휴스턴 사는 친구가 보내준 시.며칠내내 영하 10도로 꽁꽁 얼었던 마음 한켠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사는게 감사하고, 고마운 순간들이 가끔 있다. 바로 이런 순간.. 잘 보이지 않고느끼기 어렵지만.분명 희망이라는 것과 사랑이란건사람을 살게하는 힘이다.
하루 공부한다고 해서 현명함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지에서는 멀어진다. 하루 나태하게 군다고 해서 무지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현명함에서는 멀어진다. 공부하는 사람은 봄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나날이 자라는 바 있으나,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칼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닳아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사실은 나날이 닳고 있는 것이다. - 소설가 이윤기 귀찮다고, 말하기 싫다고.. 그냥 안 쓰고, 안하고, 건너뛰고..그래도 되는데 그럴수록 나는 뭔가 내가 이뤄야할 목표점에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다. 주변 상황들이 내맘처럼 되지 않고, 생각대로 안 된다고 적당히 포기하고 단념하고, 안 가면그렇다고 뭐 별달리 달라질 것도 없을거 같지만,그럴수록 조용히, 그리고 조금씩..
아침에 일어나서 알람시계를 끄면서 메일확인할때 무심결에 열어보게 되는 "사랑밭새벽편지".오늘 배달된 글은 큰 망치로 내 머리속을 꽝꽝꽝... 두드리는거 같았다. 절대 포기하지말고,그러게 말이에요! 한번 더 해봅시다. 내가 나를 포기하면, 대체 누가 나를 일으켜 세우겠는가.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2012년 9월 5일URL: http://www.m-letter.or.kr/mail/3000/letter3292_1.asp제목: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저는 전쟁 중낙하산 공수부대원으로 활동하다가부상을 당했습니다.허리와 무릎에 손상이 있어서제대로 걸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로 15년 동안지팡이를 짚어야 걸을 수 있었고,달리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그래서 엄청나게 살이 쪘죠. 운동요법을 받기 위해 갔던수많은 센터들에서는절..
Daum 메인 아랫단에 뜬 '무터킨더'님 트위터 내용에 관심이 있어서 클릭해 들어갔다가 영화배우이자 전 문화부장관을 지냈던 김명곤씨 트위터에 들어가게 됐다. 트위터... 단문메시지들의 가벼움에 질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의 트위터라고 해도 들어가보지 않았는데 어쩔려고, 그날은 생각없이 클릭해봤다. 아무튼 보게 됐다.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있었고, 인용된 좋은 글귀들이 있었다. '희망'에 관해 계속 생각하던 중이라 그런지 와닿았다. 며칠동안 보고 또 보고 있다. 올곧은 시간동안 뭔가를 이뤄낸 사람이 하는 말이나, 그 사람들이 가져온 귀한 문구들은 보는 이를 크게 움직인다. 읽고 있자면 가슴 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는거 같다. 인용된 장사익씨의 인생이야기도 잔잔한 감동을 준다. 여러가지 경험이 다 밑거름이 됐단 ..
밝은 빛 주위에 짙은 어두움이 드리운다고.. 이번주 들어, 유독 마음이 무겁고 힘듦을 느꼈다. 내가 처한 상황들이 이전과 분명 다르지 않았을텐데, 그동안 간과하고 있던 문제를 실감하게 되어서 그런가보다.그래서 많이 답답하고 위태롭기까지 했던 힘든 한주였다. 그러다가 특별히 해결된 것도 없는데,오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얽혀있던 마음에 매듭이 스르르 풀려나가는걸 느꼈다. 뭐가 더 생긴 것도 아니고, 문제가 다 해결된 것도 아닌데역시나 이젠 진짜 끝났구나. 너무 힘들다 가슴을 탁탁치며 궁리하고 골똘할때 결심할 일이 생기고, 고비를 넘기게 되는가보다. 그러고보니며칠전에 읽은 문구들이 머리를 스쳐간다. 다른 것들은 찢어질때 더 악화되지만, 마음은 찢어질때 비로서 최선의 것이 된다. - 리처드 베이..
요새 조금씩 읽고 있는 책 속에서 만난 문구. 그리고 다시금 곱씹어보는 문구인생의 길은 크고 작은 오르내림이 따른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동안 사람은 갈고 닦이고 연마된다...중요한 것은 언제나 묵묵한 자세로 밝은 희망을 가지고 걸어가는 일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중에서- ※알립니다! (3가지) 1.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 업데이트가 상당히 늦었습니다. 6월 중순인데, 이제사 4월 중순 사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2. 워싱턴DC 갔던 사진하고, Longwood Garden이라는 곳에 갔던 사진은 사진 분량 자체가 많아서, 글을 몇개로 나눠서 올려야될거 같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한 장소에 글 하나로 정리하고 싶었는데, 정리가 잘 안되고 있어요 --; 쉽지 않습니다. ..
예전에 엄마가 "이 글 좋다"고 하시면서(성당 모임에서 받았다고 하시면서) 주신 글이다.이런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일꺼다. 실제로 이렇게 되긴 쉽지 않겠지만.. 스캐너앱 다운받아서 테스트해볼겸 스캔해봤다. 약간 흔들렸는데, 그래도 볼만하다. 오.. 핸드폰으로 이런 것도 되는구나. 신기한 세상이다.
(글의 출처는 정확하게 어디였는지 모르겠다. 2010년 5월에 이메일로 받았던 '감동적인 글'이라는 긴 글 중에 마지막 부분이다) 감동적인 글' 중에서 마지막 부분을 발췌했다.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이다. 긍정적인 생각없이 우리는 어느 한순간도 행복해 질수없다.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을 원한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않지만 행복한 사람들이있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서는, 밝음을 선택하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해지거나 웃을수 없다는것이다. "힘들다"라는 말이있다. 힘이 들어 죽겠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지만 "힘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힘이 몸안에 들어오니 당연히 몸이 잠시 피곤하고 무거울수 밖에 없다고 생..
"신의 선택" 신의 책상 위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습니다. '네가 만일 불행하다고 말하며 다닌다면 불행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 주겠다. 또한 네가 만일 행복하다고 말하며 다닌다면 행복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 버니 S. 시겔의《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해》중에서 -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 2008년 12월 13일자 이라는 책이나 동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사람이 평상시에 어떤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계속 하는지가 인생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같은 현상이라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믿고 나아가야겠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행동했을때 극복할 수 있었던 어려움들이 생각났다. '긍정의 힘'을 믿는다. 힘내야지! 크게 숨 한번 들이마시고, 내쉬고 해야겠다.
방귀냄새와 장미냄새가 같은 성분이라니.. 제목: 냄새의 신비로움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http://www.m-letter.or.kr/mail/1000/letter1663_1.asp) 우리가 흔히 맡는 냄새의 경우를 살펴보면 방귀와 장미는 서로 같은 냄새가 납니다. 서로 상반되는 이미지인 방귀와 장미이지만 둘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는 같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방귀와 장미의 냄새에는 인돌이라는 화학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인돌은 불쾌한 냄새가 나며 스카톨과 함께 대변의 냄새 원인이 되지만 순수한 상태나 미량인 경우는 꽃 냄새와 같은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한 가지 냄새라도 농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농도가 짙으면 지독한 방귀냄새가 나고 농도가 옅으면 향기로운 장미향이 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향기가..
가만히 읽고 있자면 힘이 나는 글..아마 재작년인가? "좋은생각"에서 읽은 글 같다. 자신이란 스스로를 믿는다는 뜻이다. 항상 웃는 모습을 소중히. 우리 인생, 있는 힘껏 노력하고, 가령 엄청나게 고생스럽다 해도 괴로운 표정 짓지 말고 웃어넘기자. 그러면 반드시 행운이 따라온다. 나의 삶을 끝까지 믿어보자. 자신의 가능성조차 믿지 못하는 사람은 분명 남도 믿지 못한다. 믿는 마음은 기적을 부른다. - "좋은생각"중에서.. (2006년 8월 20일에 올렸던 글 - 예전에 올렸던 글들을 '다시 읽기' 하는 중입니다)
화요일 오후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봄느낌이 다 났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섭씨로 16도(화씨로 60도 가까이) 정도됐다. 따뜻한 날씨에 밖에 나가지 않으면; 안될거 같았다. 이런 날은 나가줘야 된다니까.. '날씨 참 이상하다' 하면서 고개를 젖혀 게으른 기지개를 쫘악 폈다. 파란 하늘을 보다가 무심결에 나무도 봤다. 그런데 갑자기 나무 끝가지에 마른 열매가 잔뜩 맺혀 있는게 보였다. 저게 원래 저기 있었던건가? 왜 그동안은 못 봤지??? 6년 가까이 겨울을 보내면서 한번도 자세히 보지 못했던 내 자신에 깜짝 놀랐다. 해마다 겨울이면 저기 저런 모양으로 달려있었을텐데. 이 나무 주변을 배회한게 벌써 몇년짼데, 나무 꼭대기는 한번도 자세히 본적 없었구나....! 깨달음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2년 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