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읽기 (675)
청자몽
오렌지 마말레이드>...날 울려버린 OST : "괜찮아요" (정유연 ver.) # 날 울려버린 OST 1회 마지막에 나왔던 OST "괜찮아요"라는 노래가 좋아서 따로 찾아서 듣다가 울컥...하고 울뻔했다. "정유연"이라는 가수가 부른 버전이 제일 좋은거 같다.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688435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만해요 할 만큼 다 했잖아요 괜찮아요 그만하면 편하게 내려놔요 사람들 속에서 어색한 내 모습이 멋쩍어져서 밤새 뒤척이며 지새요 혼자 너무 애쓰지 마요 억지로 하지 마요 외로워도 내색 안 하기 그러려니 하면서 살기 주눅 들지 않기 눈물이 흘러내려도 참기 이제 제일 먼저 상처받는 거 그만 하기 혼자 너무 애쓰지 마요 억지로 하지 마요..
책을 따라 써보다 : 생각과 마음 다스리는 중 # 필사하기 "마음필사"이 책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가서, 책 검색하고 리뷰를 읽던 중에 우연히 찾게된 책이다. 지은이가 뽑은 시를 따라 쓸 수 있게, 필사할 수 있게 글 옆에 페이지가 시원하게 비워져있었다. 빈 공간이 많아, 따라쓰거나 낙서하기도 좋았다. 남의 글을 따라 써보는건 여러모로 좋은 일이다. 학교 입학하고 그래도 내가 전공자인데, 읽은 글도 없고 글도 잘 쓰지 못하는게 답답했다.그래서 좋은 글귀 볼때마다 보는 족족 노트에 따라쓰면서 읽고 또 읽었었다.그런데 그게 꽤 큰 재산이 됐던거 같다. 그렇게 써나가면서 익혔던 글과 말들이, 힘겨웠던 20대를 잘 이겨낼 수 있는 재산이 됐다.30대초반까지 그렇게 따라 쓰고 읽다가, 미국가면서부터 그만뒀다. 그러..
소설 "연인 심청" (방민호, 다산북스) - 심봉사가 '마음의 눈'을 뜨기까지의 과정 5월에 응모했던 소설 "연인 심청"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간혹 찍어놓고 나중에 다시 꺼내보면, 그 사진 찍을 당시에 내가 어땠는지를 생각나게 하는 사진이 있다. 옆에 도라지차 끓여서 마시던 컵을 보니, 이 책 읽을 당시에 한참 기침 감기와 결막염으로 아팠던게 생각난다. 다행이 아프고 뒤숭숭할때, 숙제하는 마음으로 독후감 쓴다고 책 읽는데 몰두했었다. 읽고나서는 언른 써야지.. 하는 생각에 집중하게 됐었고. 덕분에 감기도 잊혀지고, 결막염도 다 낫게 됐던거 같다. 비록 당선되진 않았지만, 고마운 책이고 응모전이 됐다. "연인 심청"을 읽고 부제: 심봉사가 '마음의 눈'을 뜨기까지의 과정 '눈먼 아비를 위해 자기 목숨을 팔..
(어느새) 7월을 맞이하며 : 항상 뭔가를 하는 순간 순간이 되기를... 시나브로 7월 1일이 돼버렸다. 2015년도 어느새 반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날씨에 영향을 받으면 안되는데, 땀이 많이 나고 덥다보니 왠지 맥이 풀리고, 넋놓고 손 놓고 있을 때가 종종 있다. 정신 차려야지! 하면서 스스로를 다그치게 된다. 며칠전 쏠캘린더 알림창에서 본 글귀를 다시 적어보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아무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 우리가 항상 뭔가를 한다면 놀라우리만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 토마스 제퍼슨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프로듀사,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 험담 독화살 / 신디의 성장기 "저도 어디서 들은 말인데요. 남들이 뒤에서 헐뜯는 말은 '독이 묻은 화살'같은 거랍니다. 그렇지만 다행이 뒤에서 숨어서 하는 말은 힘이 없어서, 그 화살이 내 가슴을 뚫지는 못한대요. 그런데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땅에 떨어진 '그 화살을 내가 주워서 내 가슴에 찌르는거'죠. 맞지 않아도 되는 화살을 맞고, 받지 않아도 되는 상처를 받고... 신디씨는 그러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프로듀사"가 성공한 드라마다 아니다를 두고 말이 많지만, 보면서 간혹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극중에 알 속에 갇혀있던 신디가, 자기 알을 깨고 점차 깨..
프로듀사>..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고 함께 공감해준다는 것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KBS 금토 드라마가 한참 방영중이다. 12회 예정으로 시작했다는데, 어제가 7회였으니까 거의 절반 이상이 지나간 셈이다. 방송국 PD들의 이야기라는데, 흠.. 아무래도 지상파 방송이라 그런가 화려한 캐스팅이고,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방송국 이야기보다는 사랑이야기가 주가 되는 것 같다. 드라마 초반에 방송국 이야기도 나름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조금 아쉽다. (그래서 "미생"이 케이블에서 만들어져서 다행이구나 싶다.) 보통 회사에선 사는게 전쟁터라서, 하루하루 살아내기도 힘에 부쳤던거 같은데 하하... 드라마는 역시 드라마다. 삼각관계니, 사각관계니 그런 것들은 잠시 접어두..
51회 백상예술대상 - 수상 기념 어록 (출처:tvN 페이스북) 이성민, 임시완, 김원석, 나영석 tvN 페이스북에 올라온 수상 어록들을 보고 가져왔다. 이성민님 보면 올곶은 신념을 가지고 한걸음씩 밟아가시는거 같아 존경스럽다. 영업 3팀 오차장님. 든든한 선배님, 그런데 이 세상에 정말 없을거 같은 캐릭터였다. 임시완 수상식때 나와서 말하는거 보면 잘 생겨서 놀라고, 조근조근 생각 가득 담긴 말을 해서 또 놀란다. 멋진 작품으로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미리 받은 상인걸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는 뜻인듯. 현재를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미생" 제작한 감독님. 공중파에서 방송한게 아니고, 케이블에서 만들어진 드라마여서, 공중파의..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면서 느꼈던 공통점 "킹스맨"과 "어벤져스2"를 보면서,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언뜻 봐도 두 영화 모두 인기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영화다. "어벤져스2"는 하도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해서, 대체 '우리나라' 장면이 언제 나오는지? 호기심 반, 궁금증 반으로 봤다. 잠깐 나와서 자세히 봐야! 우리나라구나.를 알아챌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지킴"이 무엇보다 중요 "킹스맨"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 사람들을 악한 마음이 들도록 조장하는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보고, 섬뜩하다 느꼈는데, "어벤져스2"에서도 그런 부분이 있었다. 초능력자 여동생이 사람의 정신을 혼동시켜 버려서, 제아무리 영웅이라도 마음 한켠에 있..
아래 실험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낸 작품이 진짜 걸작이고, 최고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이야기다. 뭐든 자꾸 해봐야 늘지,실패하는게 두려워서, 아니면 하기 귀찮아서 안하다보면 결국 못하게 되는거 같다. 막연히 뭔가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 것보다,뭘 해보려면 일단 움직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한 교수가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한쪽은 도자기를 많이 만들수록, 다른 쪽은 최고의 작품 한점으로 평하하겠다고 설명했다. 학기가 끝난 후 작품들을 평가했을때 교수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미적 완성도 뿐 아니라 기술적인 섬세함 면에서도 최고의 작품은 '많이 만든 그룹'에서 나왔다.도자기를 수도 없이 빚으며 실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결과였다. 최고의 작품을 만들려 애쓴 학생들은 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