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기타 (32)
청자몽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고 핸드폰을 보니, 아하하.. 시간이 바뀌어 있었다. 일광시간 절약제가 끝나서 4월에 잃어버렸던 한 시간을 되찾게 되었다. 한 시간도 얻은데다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더니 피곤하기는 한데 기분이 참 좋았다. ( 새벽의 파란빛이 블라인드 틈을 비집고 슬금슬금 새어들어오는게 보였다. 왜 이른 아침에는 저렇게 햇살이 푸른빛으로 느껴지는걸까. 문을 꽁꽁 닫아두고 블라인드를 아무리 쳐놓아도 빛이 들어오는걸 막을 수는 없는거다. ) 가만히 앉아있다가 너무 일찍 일어나서 멍...해가지고 또 자구;;; 겨우겨우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기타
2006. 10. 30. 12:46
# 빨래 전쟁. 아파트에서 한 건물당 1대씩 있는 세탁기, 건조기 한 건물당 12가구가 산다. 그런데 세탁기랑 건조기는 딸랑 1대. 자~ 그러니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 예상되겠는가. 일명 '빨래바구니의 법칙'이라는게 있단다. 빨래를 하든가 말든가 어쨋든 이 세탁기나 건조기 위에다가 바구니를 먼저 얹어놓는 사람이 그 세탁기나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ㅎㅎㅎ. 왼쪽 건조기 위에 바구니는 내꺼. 오른쪽 세탁기 위에 세제는 윗집 아줌마꺼. 간발의 차이로 내가 먼저 세탁기를 선점하는 바람에 ..ㅎㅎ 세탁기 돌리고 문닫다가 윗집 아줌마의 ㅆㅂㅆㅂ하고 욕하는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세탁기 돌릴라고 토요일 아침 7시 40분에 일어난 내가 @@~ 욕을 들어도 할 수 없다. 먼저 바구니 올리는 사람이 ..
[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기타
2006. 10. 8. 2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