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시간 (109)
청자몽
일주일이 넘었는데, 새로 바뀐 패턴의 생활이 아직까지 적응이 잘 안된다.오늘은 집에 와서 무엇, 무엇을 해야지. 다짐하면서 왔는데, 어느새 잘 시간이 다 되었네. 시간 정말 빨리 그것도 잘 간다. 토요일날 언니가 찍어준 웃긴 내 사진 하나 올려본다.ㅎㅎㅎ 내가 봐도 웃긴 내 모습.꿀꿀한 날, 우울할때 보면서 웃어야지. 같이 웃자구요! (아참.. 이번에는 머리를 조금 밝은 갈색으로 염색했다. 밝은 색으로 해놔야, 머리가 원래대로 새치가 보이고 그렇게 되더라도 티가 덜 난다) (위에 사진 설명) 죽어라 걸어서, 다리 아프다 그러다가 빨리 가는길 검색한다고 검색해보다가장장 30분이나 더 걸어야 목적지까지 도착한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다. 훌륭한 사진사다/ 모델이 더 훌륭하다 서로 우기는 사진.
2012/06/05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행복(한)나무와 행운목 - 행복은 선택이며, 발견의 대상이다 처음 우리집에 들어왔을때는 이렇게 쌩쌩하니 좋았던 녀석이, 물관리를 잘못해서인지 나무가 썩어가서 결국..썩은 나무통은 버리고 잎만 떼어서 물에 담궈놨다. 8월 18일 - 이렇게 물에 꽂아놓으면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했다. 언제쯤 뿌리가 내릴까 궁금해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조금씩 뿌리가 나기 시작했다.거의 20일쯤 지나니, 이렇게 뿌리가 내렸다. (9월 10일) 기특하고 또 신기했다. 9월 10일 - 사이좋게 커플로 맞춘, 컵모양 화분에 심어줬다. 쑥쑥 잘 자랐으면 좋겠다.
2012/06/05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행복(한)나무와 행운목 - 행복은 선택이며, 발견의 대상이다 6월달에 산 행복나무가 두달사이에 조금씩 자라고 있다. 2012/07/13 - [[글]읽기/좋은글+생각] - 마음이 찢어져야할때 - "위기"는 위태롭지만, 또한편으로 기회이기도 하다는 말이다 7월에 작은 싹이 났는데... 8월 26일. 작고 여린 싹은 어느새 원래 있던 줄기처럼 되었다. 조금씩 자라는 모습이 좋다! 9월 2일 - 화분 가운데 작은 싹이 움트는게 보였다. 9월 7일 - 일주일 사이 그 싹이 쑥쑥 자라난게 보였다.새로 움트는 또다른 싹도 보인다. 9월 11일 - 가지가 펴지고, 나뭇잎 형상이 보인다.
지금보다 훨~씬 덜 덥고 날씨도 좋았던 5월에 찍은 사진 편집해서 만든 사진이다.어제 집에 오면서 눈감고 명상하다가, 정신차리고 핸드폰 어플로 편집해봤다. Z 모양으로 사진 설명을 해보면.. [사진1] 롯데월드 걸어가다보니, 사진 찍는 포토존이 있어서 천사 날개 잘 나오게 찍은 사진이다. [사진2] 둘이 나오게 셀카로 찍어본거다. 카메라의 어느쪽을 쳐다봐야 나오는지 몰라서 시선이 엉뚱하다.머리 염색한 기념으로 찍어본 사진이기도 하다. 그 하얗던 머리가 진한색으로 바뀌다니.. 신기하고 낯설고 엉뚱해보인다. [사진3] Hollys에서 얼마전에 찍은 사진이다. 왼쪽은 아메리카노였고, 오른쪽은 유자를 갈아줬던건가? 그렇다. [사진4] 사진찍어주겠다고 했더니, 미니 옆에서 저 포즈로 찍었다. ㅎㅎ
한국와서 며칠만에 바로 갔던 곳은 미장원이었다. 그동안 울아저씨가 매번 잘라줬던 머리를 일명 '선생님'들께 잘라달라고 했다.그리고 흰머리(새치)도 가릴겸 태어나서 처음 염색도 해보았다.머리색깔을 물들여야할 때가 되었구나. 싶어서 쪼끔 그랬지만, 받아들여야지 싶기도 하다.원래 내 머리 색깔도 좋았는데.. 할 수 없다. 그러고보니 외국살던 사람들이 한국에 오면 바로 가는 곳이 미장원일거 같다. 2012년 7월. 예전에 흰머리(새치)가 성성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염색해서 흰머리를 감춰야하는구나. 2012년 12월. 미장원 갔다와서 '인증샷' 찍어 보냈다 ^^ 셀카 찍는거 어렵구나. 생각보다.. 미장원 아줌마가 해주신 드라이 기운이 사라지기 전에 언른 찍었다.역시; 나는 짧은 머리를 해야하나보다.
2008년 1월부터 키우기 시작한 회사 책상 위 대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가끔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보다. 거의 죽을뻔했던 녀석인데, 신기하게도 쑥쑥 자라주니 고맙다. 2008년 어제 잘 쉬고, 연휴 끝에 출근한 회사. 집중해서일을 해야 하는데 주변은 시끄럽고 잡생각이 들어서 신경이 예민해졌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가깟으로 집중을했다. 산만한걸 참으면서 집중하려니 머리에서 그으름이 났다. 아마 내 자리 위 천장에 까맣게 그으름이 생겼을지도 모르겠다. 얼마전에 사다놓은 목캔디를 꺼내먹고 일하다가 머리 복잡하면 대나무도 쳐다봤다가 집중하려고 무척 애를 썼다. 까만 화분 대나무는 우리집 아저씨한테 주고, 나는 이 갈색 화분 대나무를 가졌다. 처음에 물을 너무 안 줘서 말라죽을뻔 했다. 화분이 ..
지난달 어느날 요리하려고 당근을 꺼내서 자르다보니.. 문득 싹이 난 것을 보게 되었다. 지퍼백 사이에 좁은 곳에서 숨을 쉬며 싹을 튀우는 그 녀석을 보니 차마 칼을 댈 수가 없었다. 싹이 난 부분만 잘라서 무심결에 물에 담궈놨다. 혼자 있으면 우울해서 죽어버릴까봐 싹이 날만하게 생긴 후보(?) 2개도 더 잘라서 같이 놔줬다. 그리고 한 이틀인가 지나서 보니까 이렇게 싹이 오롯하게 올라와있었다. 당근에 싹이 났구나. 반가웠다. 전에 당근을 통째로 물에 담궈놨다가 며칠 못가 그대로 썩어서 버린 적이 있다. 그래서 이 녀석들은 대체 얼마나 갈까 궁금했다. 그러고서 10여일이 지났는데, 보니까 이렇게 멋진 화초(난 비슷하게시리)가 되어 있는게 아닌가! 당근...정말 당근 멋지군. 햇살이 좋았던 덕분인지 하루가 ..
작년 11월에 이사와서 살고 있는 아파트. 햇살 좋은 오후, 어느날 문득 창밖 풍경을 담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찍어보았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같은 곳에서 지내면서 담아서 한꺼번에 보니 1년을 느낄 수 있었다. 봄1 (5월 4일) 봄2 (5월 7일) - 위에 찍은 사진하고 불과 3일 차이인데, 여름 느낌이 물씬났다. 가을1 (10월 23일) 가을2 (10월 28일) 가을3 (11월 20일) - 낙엽 지고 앙상하게 남은 나뭇가지를 보니 겨울이 느껴진다.
옆모습.. 내 얼굴인데 굉장히 낯설다. 분명히 내 모습일텐데. 어색하기도 하고 이렇게 생겼구나 싶기도 하다. 마치 어느날 음성사서함에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낯설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사람은 자기 목소리도 모른다고 한다. 내가 항상 귀로 듣는 내 목소리는 사실은 내 목소리가 아닐 수도 있다는건데.. 귀에 익은 내 목소리는 사실은 내 목소리가 아니고, 녹음해서 들을 수 있는 다른 목소리 같은 목소리가 실제 내 목소리라니.. 내가 나이면서도 내가 아닌.. 그러니까 잘 알고 있을거 같은 나를 정작 내 자신은 모르고 있다는 말이다. 거참 낯설군. 난 대체 누구인가?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굉장히 낯선 그렇지만 분명 나인.. 내 옆모습을 보면서 쓸데없는 생각들..
이전글: 2006/09/01 - [[사진]식물사랑] - 화분에 무밑둥 키우기 '꿩대신 닭'도 아니고. 무신...당근 대신 무를 키우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무 밑둥 잘라서 무청 키우고 있다. 우리집 아저씨는 비웃는데 ㅜㅜ 보란듯이 잘 키워볼란다. 저번에 키우던 당근은 죽었다. 의외로 무가 쑥쑥 잘 자란다. 무밑둥을 옆에 하나 더 키우고 있다. 신났다. 왼쪽이 새로 키우기 시작한 무, 오른쪽이 원래부터 키우던 녀석이다. 일주일 사이에 많이 자랐다. 역시 햇볕이 좋은거구나. 다음주쯤 되면 아주 무성해질 것 같다. 꽃봉오리 같은게 보여서 확대해서 찍었다. 좀 있으면 꽃도 피겠네 : ) 10일여 전에는 이런 모습이었구나. 지금의 굉장히 많이 자란 모습보다 훨씬 어린 모습의 무밑둥. 꽃피기 직전이었다. 이틀만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