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여행기(2004~)/한국 (141)
청자몽
내 카드를 엄마에게 드려야해서,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중간지점이 동대문이다. 딱 1시간 걸리는 거리. 엄마네는 4호선권이니, 나보다 조금 더 가까우실꺼다. 이쁘다. 오랜만에... 역시 현대가 디자인을 참 이쁘게 한다. 무슨 디자인 전시회를 하는듯 했다. 바람이 찬데다가 세게 불었다. 미세먼지도 안 좋다던데.. 암튼 날씨는 별로였다. 밥 먹으면서 카드 드렸다. 아이폰용 보조 배터리는 케이스가 맞지 않아서, 그냥 도로 가져왔다. 몇자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하원 시간이다. 4시 16분. 나가야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61 신나는 토요일 나들이 : 동대문ddp 나들이 구경/ 지하철역과 현대아울렛 등토요일 ddp를 갔다. 전시회 안 봤고, 키즈까페 당연히 ..
월요일이 됐다. 빨래만 널고 나갔다. 설겆이와 청소와 빨래개기는 던져놓은 상태로.. 신림선을 타고 관악산역에서 내렸다. # 그래봤자 30분밖에 못 걸어도 계단부터 헉헉거리며 올라갔다. 고장난걸까? 운행정지일까? 30분만이라도 걷기로 했다. 간식만 엄청 사갔다. 1시 20분에 내려왔다. 운동화도 발에 익어야하는가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09 (1)지하철 '신림선' 타고, 관악산 둘레길 날씨 좋고 약간 쌀쌀한 날, 뜬금없이 지하철 타고 관악산을 갔다. 아이가 좋아하는 키즈까페 가느라고, 3번 정도 타본 신림선을 탔다. 지하철 안내도를 보니, 종점이 '관악산'이었다. 그래서 언제 sound4u.tistory.com
개학 앞둔 딸을 데리고 남산 산책을 갔다. 역시 뭘 하자면 저항부터 하는 딸내미를 설득해야했다. 뭘 하자면 일단 싫단다. 결국 좋아할꺼면서... 역시 아빠딸이다. 이야. 반가운 남산 신기하다. 그림자 봐. 딸내미가 이게 젤 재밌었단다. 난 돈까스 먹은거도 재밌고, 전망대도 좋았는데... 사진은 조금 더 있다가 정리해보자. 하긴 지금 밀린 일이 한두개가 아니라, 거의 포기 직전이다. 그래도 급한대로 이건 올리자.
토요일 ddp를 갔다. 전시회 안 봤고, 키즈까페 당연히 못 갔으며, 심지어는 식사도 못했지만... 식사는 돌아다니다가 현대아울렛 가서 했다. # 지하철 역 안 디자인플라자가 있는 지하철역은 뭔가 다르다. # ddp 겉에서 구경하기, 바깥구경 구경만 했다. # 동대문 현대아울렛 작품 사진도 예뻤는데.. 그건 허락 후에 찍으라고 해서, 올리지 않는다. 미안하다 딸. 뚜껑만 먹었는데 왜 그러니.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3464 동대문DDP 주변 인체의 뒤태와 옆태가 섞여있는 조형물 (2016.09)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주변 : 인체의 뒤태와 옆태가 섞여있는 조형물 (2016.09)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갔더니 이런 인체의 뒷면과 옆면을 잘 조화시킨 조형물이 보..
10월 마지막 토요일, 남산에 돈까스를 먹으러 갔다. 하지만 늘 그렇듯... 계획은 계획일 뿐. 결국 남산 돈까스는 구경만 하고, 케이블카 근처만 갔다가 내려왔다. 내려와서 명동 주변을 돌다가 왔다. 다리 힘이 약한 6살 아이(아직도 만 4살! 다음달말에 생일)랑 남산행은 무리였다. 그래도 좋았던 가족여행이었다. 좋은 날씨도 안녕. # 남산 가자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좋았다. 아직.. 근처도 안 갔는데.. 아이가 굉장히 힘들어했다. 1시 가까이에.. 이미 돈까스집은 모두 줄을 좌악 선 상태였다. 아이는 배고프다고 징징. 덥다고 징징.. 힘들어했다. 쏟아지는 햇살에 더웠다. 케이블카는 대기만 1시간을 해야 한단다. 저쪽에 다른 아이도 울음보를 터뜨렸다. 남산 투어 포기. 밥 먹으러 명동으로 갔다. 밥은 ..
날씨 좋고 약간 쌀쌀한 날,뜬금없이 지하철 타고 관악산을 갔다.아이가 좋아하는 키즈까페 가느라고, 3번 정도 타본 신림선을 탔다. 지하철 안내도를 보니, 종점이 '관악산'이었다.그래서 언제 날잡아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그날이 바로 그날이었다.땅을 깊이 판 모양이다.
오랜만에 쌍문역을 가다 한때 1주일에 한번, 아니면 2주일에 한번씩 갔던 쌍문역을 아주 오랜만에 갔다.아이 낳고 안 가본건지, 코로나 때문에 못 가본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마지막으로 지하철 타고 간게 언젠지도 모르겠다.# 너무 많이 바뀜너무 많이 바뀌어서; 잘못 왔나? 잘못 내린건가? 당황했다.# 둘리제대로 내린거 맞네. 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3762 핸드폰에 묵혀 두었던 사진을 " data-og-host="sound4u.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sound4u.tistory.com/3762"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lVCxd/hyORSMdlcJ/Df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