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1일 새벽 6시반: 위급 재난 문자/ 오보⋯
-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아세트아미노펜 대체 의⋯
- 이글루 서비스 종료 : 2023년 6월 16일
- 장미! 오늘의 베스트컷!!
- 7살 글자를 읽는다. 읽기 시작했다.
- 연휴 주말엔 비 예상됨
- 카카오 '칼로'가 그려주는 카톡 배경 (5/16 ⋯
- 어제 점심은 분식/ 뭔가 안 맞은 날
- DDP 회전목마 (2023년 5월 28일까지) :⋯
- 넝쿨장미가 예쁘다
- 날 위한 밀키트 '닭갈비 떡볶이'
- 2023년 5월 18일, 태어난지 2000일/ 3⋯
- 붉은 노을과 붉은 장미
- 아버지 산소 파묘와 화장, 납골당에 모시다 (4.⋯
- 5월 중순에 30.2도
- 저는 옛날 아파트(90년대말에 지어진)에 살고 있는데도⋯
- 안녕하세요. 선생님 고통 너무 잘 알죠.. 저도 아랫집⋯
- 감사합니다.
- 깔끔하게 글 잘쓰시네요!! 잘 보고 갑니당 ㅎㅎ
- 감사합니다.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감사합니다!!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구독 하고 지나 갑니다 ;)
- ㅋㅋ그러게 말예요. 근데 그냥 어제와 같은 차림으로 다⋯
- 근데 오늘은;; 조금 춥네요. 옷을 대체 어떻게 입어야⋯
- 그러게 말입니다. 그제까지 코트를 입었는데, 갑자기 코⋯
-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 포스팅 잘 보구 가요!! :)
- 감사합니다! 글은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런 ⋯
- 오!!! 보람쌤 맞죠?!!! 오오오.. 영광이에요 : ⋯
- 할머니라는 말을 들어서 속상하셨겠어요. 그렇게 말씀하시⋯
- 감사합니다.
-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ㅎㅎ
- 가게 이름이랑 위치 공유해놨어요 ^^. 영등포구청역에 ⋯
목록[사진]여행기(2004~)/한국 (131)
청자몽의 하루
여의도 IFC몰 여의도에 갔다가 우연히 IFC몰을 구경하게 됐다.IFC몰은 건물이 3개다.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 나란히 있다.하긴 여의도 건물들은 통유리 건물이라 좀 비슷해보이긴 하다. 자세히 보면 다르지만... 지하 1,2,3층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지 않고, L1,2,3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특이했다.CGV나 영풍문고, 기타 여러 몰과 음식점이 있다. 음식점 가격이 좀 쎄다. 신도림역 디큐브시티에 이어, 집에서 갈 수 있는 몰 하나를 더 알게 되었다. 건물 앞 조형물이 특이해서 찍어봤다.
변덕스럽고 냉냉한 봄, 여의도공원 가벼운 나들이 지난주 일요일에 여의도공원에 갔더니 여기저기 꽃이 피어있는걸 볼 수 있었다. 18도 정도 되는 낮기온 덕분인지, 따뜻한 햇볕 덕분인지 자그마하게 피어있는 매화(?)가 눈부시게 예뻐보였다. 노란 산수유꽃도 볼 수 있었다. 날씨는 좋았는데, 미세먼지가 있어서 산책한 다음에 목이 깔깔거려서 기침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여의도공원.꽃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지만,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꽃이 잘 안 보였다.회색 구름낀 역시 먼지 가득한 날이었다. 찬바람이 불어서 패딩잠바 입은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이렇게 추운채로 꽃이 피고 별로 봄을 느낄 사이도 없이 여름이 될까 걱정이다. 이날은 미세먼지 경보는 뜨지 않았지만, 마스크 없이 다녔더니 역시 ..
신촌에서 만난 6가지 요즘 현상 또는 이야기 신촌에 일부러 갈 일이 없었는데, 진찰 받으러 병원가게 되서 들르게 됐다. 신촌거리를 걸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신촌역에서 병원까지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갔다가 걸어왔다. 오며가며 거리 구경하다가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나오는 것들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확실히 젊은이들의 거리에 오니까 그런게 진짜 눈에 확 들어왔다. 동네에선 볼 수 없는 것들이기도 했다. # 요즘 8가지 이야기 1. 코인노래방 동전 넣고 노래하는 "코인노래방"이 눈에 띄였다.1곡에 몇백원하는 곳들이었다. 2. 인형뽑기 기계 2000년 초반에 한창 유행했던 것 같은데, 요즘 다시 인형뽑기가 유행한다고 한다.몇 m 하나씩 인형뽑기 가게가 보였다. 3. 대왕 카스테라 전문점 어디가 원조..
이번 음력설에 처음 가본 "잠실광역환승센터" 이번 음력설에 잠실역에서 큰형님이 사시는 구리갈때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버스를 탔다. 지하에 있어서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었다. 잠실역에서 바로 갈 수 있었다. 그래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바깥 날씨와 상관없이 버스를 탈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지하 고속 버스 터미널 같았다. 환승센터 나와서 잠실역 가는 길에 넓다란 광장이 있었는데, 의자도 많고 좋았다.
버스타러 갔다가 만난 "잠실 123층"과 "뽀로로" 음력설에 구리 사시는 큰형님댁 가는 길에 오랜만에 잠실에 들르게 됐다.늘 타던 버스를 타러 새로 생긴 정류장으로 가던 길에 "123층"을 보게 됐다. 마무리 공사하는 것 보다가 이사를 갔는데, 드디어 완공이 됐나보다. 꼭대기가 온전히 다 보였다. 이렇게 생긴 근사한 조형물도 봤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도 봤다. "뽀롱" 사이다를 마시는 뽀로로 - 이건 처음 보는 뽀로로 같다. 그리고 뽀로로도 몇마리 보게 됐다.여전히 쇼핑몰 주변에 놓여있었다. 2년전 설에도 이 녀석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매해 음력설에 만나는 뽀로로가 반가웠다. 2017/02/01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버스타러 갔다가 만난 "잠실 123층"과 "..
해맑은 날 한강공원, 선유도 공원 가는 길 해 좋던 날 당산역에서 내려 한강공원을 갔다.선유도 공원 가는 길이 터널 말고, 이렇게 4번 출구로 연결된 평탄한 나무길도 있었다. 꼭 선유도 공원 가려는건 아니었고, 한강 구경할겸 길을 나섰다. 하늘이 맑은 날이었다. 잔잔한 물살과 적당한 바람 억새도 한들거렸다. 아직 물들기 전, 푸름이 더 많던 시절에 찍은 사진이라서 나무도 풀도 파란게 눈에 더 들어온다. 이젠 다 떨어졌을 잎이 저렇게 나무 한가득 달려있던 시절이었다. 정작 선유도 공원은 습지 공원이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더 좋다. 아.. 하나 더 공원에 들어가지 않더라도,이 계단 올라서 다리 건너볼만 하다. 탁 트인 하늘도 좋고 약간 아슬아슬한 이 다리 건너는 것도 좋다. 햇볕에 ..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마을, 9월 추석 고향가는 길(5) 땅끝전망대와 땅끝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 땅끝 전망대 땅끝전망대 가려면 꽤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금방 가려니 했다가 헉헉거리며 계단을 올라갔다. 이야! 그래도 고생해서 올라올만하네. 눈앞에 탁 트인 바다가 잘 보이는 곳이었다. "땅끝"의 유래에 대해 적혀있는 돌거북이를 만났다. 전망대 모양이 특이하다 싶었는데... 횃불모양이었다.전망대 구경하려면 원래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이날 공휴일이라서 공짜였다. # 한반도 최남단 - 땅끝마을 "땅끝"이라고 써있는 돌 앞에서 기념 촬영도 했다. 기념 바위 앞에 있는 돌무리 섬 9월이었지만 지글지글 해가 타오르는 날이었다. 9월까지도 여름 날씨였던 것. 2016/11/19 - [[사진]여행기(2004~..
선운사 앞 계곡, 9월 추석 고향가는 길(4) 물 그림자가 근사한 선운사 앞 계곡. 계곡 주변에 꽃무릇이 피어 있었다. 나무 기둥이 특이하다.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무덤 2016/11/19 - [[사진]여행기(2004~)/한국] -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마을, 9월 추석 고향가는 길(5) 2016/11/18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선운사 앞 계곡, 9월 추석 고향가는 길(4) 2016/11/17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내소사 전나무숲길과 내소사, 9월 추석 고향가는 길(3) 2016/11/16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새만금 방조제와 채석강, 9월 추석 고향가는 길(2) 2016/11/15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잔잔한 은파호수..
내소사 전나무숲길과 내소사, 9월 추석 고향가는 길(3) # 내소사 전나무숲길 내소사 가는 길에 있던, 빽빽한 전나무 숲길. 전에 월정사 전나무숲길만큼 울창하진 않았지만그래도 꽤 근사했다. 촬영지였다는 연못도 있었다. # 내소사 '내소사'에 대한 설명 뒤편으로 보이는 산이 눈에 띄였다. 몇백년 묵음직한 나무가 절 한가운데 서있었다. 나무색이 고스란히 드러난 오래된 건물이 좋았다. 특이한 나무도 보였다. 9월에도 여전히 더워서, 내소사 입구에서 팔던 '오디 팥빙수' 한그릇을 맛있게 먹었다. 2016/11/19 - [[사진]여행기(2004~)/한국] -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마을, 9월 추석 고향가는 길(5) 2016/11/18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선운사 앞 계곡, 9월 추석 고향가..
새만금 방조제와 채석강, 9월 추석 고향가는 길(2) #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갔다. 넓게 펼쳐진 바다 도로에는 차가 별로 없었다.그래서 위험할까봐 제한속도를 80으로 해놓았는가보다. # 채석강 예전에 한번 온 적이 있던 채석강에 다시 왔다. 특이한 지형이었다. 땅이 참 특이했다. 망망대해.눈 앞에 펼쳐진 넓은 바다는 생각에 잠기게 한다. 2016/11/19 - [[사진]여행기(2004~)/한국] -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마을, 9월 추석 고향가는 길(5) 2016/11/18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선운사 앞 계곡, 9월 추석 고향가는 길(4) 2016/11/17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내소사 전나무숲길과 내소사, 9월 추석 고향가는 길(3) 2016..
잔잔한 은파호수, 9월 추석 고향가는 길 이번엔 9월 추석 고향가는 길에 들렀던 곳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할 차례다. 매번 내려갈때 고생을 해서, 이번에는 당일날 한번에 가지 않고 이틀에 나눠서 내려가기로 했다. 중간 지점인 군산에서 들른 "은파호수" 피아노곡에도 있는 '은파'호수는 호수라기보다는 바다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멀리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가까이 가니 멋진 다리가 보였다. 해가 저물고 어둑어둑해지니 다리 주변에 불도 들어왔다.근사한 풍경이었다. 2016/11/19 - [[사진]여행기(2004~)/한국] -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마을, 9월 추석 고향가는 길(5) 2016/11/18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선운사 앞 계곡, 9월 추석 고향가는 길(4) 2016/11/17 ..
월정사 전나무숲 - 9월초 여행(6) # 그림같은 전나무숲 9월초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은 월정사 전나무숲이었다. 눈앞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져있었다.흐리고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날씨였는데도, 정말 멋있었다.물그림자가 정말 예술이었다. 울창한 전나무숲길을 걷는데, 향긋한 숲 냄새 덕분에 머리가 맑아졌다. 오고 가는 길에 줄무늬 다람쥐도 만났다. 밑에 토토로가 살 것만 같은 나무도 봤다. 이런 인위적인 설치 미술품도 마치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자리를 잡고 있었다. # 월정사 숲길 끝에 월정사가 있었다. 3번째로 와본 것 같다. 석탑과 석탑 주변에 건물들 역사책에서 봤던 고려시대 지어진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에 대한 설명이다. 석탑과 돌다리. 근사한 곳이었다. 2016/11/09 - [..
안목항 커피거리 - 9월초 여행(5) 저번에 "하루여행"때 비 피할겸 잠시 있다가 와서 아쉬웠던, 유명한 안목항 커피거리에 여유자작하게 갔다. 2016/08/22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쿠팡 하루 여행 - 강원도 양떼 목장/ 정동진/ 안목항 커피거리 (8월 14일) 안목항 해변을 중심으로 까페들이 즐비하게 있었다.어느 곳을 가는게 좋을까? 고민될 정도로 많은 까페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고민하다가 거의 원조격에 해당한다는 Hollys 커피집에 갔다. 거기서 커피를 마시면 마치 바다 위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이 난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그런데 안타깝게도 태풍 주의보가 해제된게 아니라서, 출입문 한쪽이 폐쇄가 되어 있어 올라가는게 좀 힘들게 돼있었다. 귀찮기도 했지만, 에이....
경포해변 - 9월초 여행(4) # 경포해변의 밤 9월치고 약간 쌀쌀했지만, 그래도 밤에 산책겸 경포해변을 가보게 됐다. '낭만가도'라고 불리나보다. 밤 바다가 근사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폭죽놀이를 해봤다.그것도 바다에서! 어린시절 남들하는거 구경이나 했었는데 말이다.사람들의 발자욱으로 어지러운 모래사장 여기저기서 폭죽놀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다 근처 조명이 멋있었다. # 경포해변의 아침 아침에 해돋이 보러 바다에 나갔다. 구름이 많아서 해뜨는거 보기 힘들 것 같았지만,그래도 동해안까지 와서 그냥 가긴 아쉬웠기 때문이다. 구름덩이들이 해를 가려서해는 구름 너머에 있는듯 했다. 해는 못 봤지만, 그래도 비 안 맞는게 어딘가! 아쉽지만 그래도 이른 아침 산책겸 해서 바닷가 구경을 했다. 2016/11/0..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 구경하다 - 9월초 여행(3) # 썬크루즈 리조트 전에 하루 여행왔을때 먼발치에서 봤던 "썬크루즈 리조트"를 구경하러 갔다.정동진에는 바로 이곳을 구경하러 간거였다. 진짜 배 모양의 리조트/ 호텔이었다. 주변에 조각들도 멋있었다. 졸졸졸.. 물 떨어지는 소리가 좋았다. 썬크루즈 호텔 내부도 꼭 배 같았다.유람선을 탄 적은 없고, 영화에서(타이타닉) 본게 전부였지만꼭 타이타닉 안 구경하는 것 같았다. 리조트 뒷편.뒤에서 보니 정말 배 같았다. 배 하나를 통째로 절벽에 세워놓은 것 같은 모양새였다. 어둑어둑 해가 지니, 불이 들어오는데 불 들어오니 더 멋있었다. 깜깜해질때 불 들어온걸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 같아서 이 정도 불 들어오는 것밖에 보지 못했다. 앞에서 입장권 끊..
정동진 해변 - 9월초 여행(2) 8월에 쿠팡 하루여행으로 갔다가 잠깐 머물렀던, 정동진에 다시 들르게 됐다.그때는 정말 꽁 찍고 거의 사라지다시피 오게 됐었는데... 2016/08/22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쿠팡 하루 여행 - 강원도 양떼 목장/ 정동진/ 안목항 커피거리 (8월 14일) 그래도 이번에는 '머무는 정도'로 있었다. 이 기차박물관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마감시간이 거의 다 되서 앞에서 또 찍기만 하고 와야했다. 사실 정동진은 여행 목표지가 아니라,잠시 들리는 정도의 여행지여서 더 가뿐한 마음으로 구경을 했다. 먹구름이 거쳐가고 슬슬 날이 개서 그런지, 바다가 푸르러 보였다. 저번에 왔을때는 그래도 해수욕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활기차보였는데,이제 물에 들어갈 수도..
여주아울렛, 강릉 송정해변 - 9월초 여행(1) 9월초 강릉에 여행을 갔다. 그런데 하필 그즈음에 동해안쪽에 태풍이 와서, 출발하는데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게 됐다. 예약한건데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가게 됐다.하늘이 흐리긴 했지만, 다행이 돌아다닐때는 비를 맞지 않았다. 우산 쓰지 않고 걸어다닐 정도의 날씨였다. 불안불안한 상태로 가서 그런지, 더 재밌었다. # 여주 아울렛 도착지인 강릉은 비가 온다고 하고,차가 엄청 막히고 해서 잠깐 여주 아울렛에 들러서 구경을 하며 쉬었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다. # 강릉 송정해변 강릉에 도착하니, 역시나 흐린 하늘이 보였다.송정해변. 소나무길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2015/11/18 - [[사진]여행기(2004~)/..
(2)하늘공원 - 억새와 코스모스, 그리고 사람 구경! 하늘이 거짓말처럼 파란 날이었다. 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데...난 이날 참 운이 좋았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귀화식물에 대한 표지판을 봤다. 하늘공원에는 꽤 넓은 노란 코스모스 밭이 있었다. 노란 코스모스... 하늘은 파랗고, 사람도 많고, 억새도 많은 그런 공원이었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궁금해하던 "억새와 갈대는 어떻게 다를까?"에 대한 답을 봤다. 사람 피해 찍는게 쉽진 않았지만,그래도 찍어보려고 노력했다.넓은 억새밭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가 예뻤다. 그림처럼 반짝반짝 빛이 났다. 12년전 기억이 어렴풋이 날듯 했다. 코스모스도 많이 피어있었다. 그리고 사람도 많이 있었다 : ) 2016/10/21 - [[사진]여행..
(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양화 선착장 쪽으로 주욱 걷다보면 이렇게 둥그런 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는 9호선 "선유도 공원역"과 이어진 다리이기도 하다. 한강공원쪽에서 온 나는 육교처럼 생긴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내가 걸어온 공원과 길이 보였다. 선유도 공원은 여의도처럼 삐죽하니 혼자 떠 있는 섬 같은 공원이었다. 10월초에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을만큼 더웠었다. 겨우 며칠차인데 어느새 코트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는 요즘과 다른 세상 같이 느껴진다. 불과 며칠 차이인데도.. 선유교라는 다리 한자도 보였다. 다리 위에서 바람이 시원했다. 덥고 조금은 답답한 날씨이기도 했는데. 정말 탁! 트인 느낌이었다. 시원했다. 다리를 건너 가니, 이런 나무로 만든..
(4)선유도 공원 가는 길 - 한강공원 코스모스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선유도 공원 가는 길에넓은 코스모스 꽃밭을 만났다. 와..!!! 코스모스다. 막 찍어봤는데 하나도 똑같은 사진이 없었다. 당연히 코스모스지만, 한번 검색해봤더니99% 코스모스란다. 2016/06/14 - [[글]쓰기/개발자 노트] - 꽃검색 앱 - 다음앱으로 꽃이름 검색하기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양새가 예뻐서 한참 구경을 했다. 하나씩 봐도 예쁜데 이렇게 넓게 핀 꽃밭이 곱고 예뻤다. 우연찮게 코스모스 꽃밭을 다 구경했다. 2016/10/13 - [[사진]여행기(2004~)/한국] - (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2016/10/12 - [[사진]여행기(2004~)/한국] - (4)선유도 공원 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