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쓰기/주제가있는 글 (385)
청자몽의 하루
언니가 보내준, '카카오페이머니 상품권 사용'하기 언니가 설 선물로 카카오페이머니 상품권을 보내줬다. 사용법을 잘 몰라서 검색해 봤다. https://bit.ly/3XoD4Mx 카카오페이 상품권 사용방법 생일 기념으로 카카오페이상품권을 선물받았어요. ‘카카오페이’는 알고있었지만, ‘카카오페이상품권’은 또 생소하더라구요. 알아보니 카카오페이상품권을 사용할수있는 매장이 따로 있 dalkomhaessal.com 교환권을 등록하면, 카카오톡 결제하기에서 [pay 상품권]으로 보인다. 언니 고마워! 잘 쓸께.
사전 예약해 둔 크리스마스 케익을 찾으러 갔다. 금요일 아침은 정말 많이 추웠다. 빵집에는 케익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스마일페이'가 없어졌다. 카카오페이로 갈아타야 하나. 해피포인트 쌓이는게 솔솔했는데.. 아쉽다. 반반 케익을 샀다. 꼬마가 원하는 초코만으로 만들어진 케익은, 결국엔 나혼자 먹게 되서.. 반반짜리를 샀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387 마스크 쓴 산타할아버지(2021)라니.. 크리스마스 케익 상자에 그려져 있던 산타할아버지는 마스크를 쓰고 계셨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4993 (결석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선물 : 문앞에 놓고 가셨어요. 12월초 코로나19 확진자가 ..
소식지 중에서 일부 내용 갈무리 라 포기 멀었지만.. 미리 보는 대학 입시 설명회. 는 이런 것. 팩트는 울딸, 내후년에 초등학교 입학 예정;; 이것도 혹시 몰라 갈무리. https://m.blog.naver.com/digital9ro/222937664670 구로구 2022년 12월 소식지가 나왔습니다! 매월 발행되는 구로구 소식지🍀 2022년 12월호가 나왔습니다! 겨울이라, 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요 💝... blog.naver.com
그랬다. 4일동안 터미널에 처박혀 있던 택배가 당장 왔다. 택배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야기하다가 억울해서 울었다. 이 나이에 울었다. # 나는 바보가 아니다. 연달아 이어진 택배 사고 지난번에는 사라진 택배 때문에 전화했었다. 친절한 상담사님께 공손히 부탁했다. 곧 연락주겠다고 하고.. 일주일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다. 5천원짜리라 다시 전화하기도 민망했다. 그냥 커피빈 가서 제일 비싼 커피를 마셨다치고 잊어버렸다. 그런데 그러고 2주일만에, 연달아 또 사고가 난거다. 업체는 분명히 주문하고 2시간도 안되서 상품을 보냈는데, 택배회사 터미널에 쳐박혀서 4일째 감감 무소식이었다. 문제는 이번엔 3만5천원짜리라는거다. 전화해서 말하다가 폭발했다. 나한테 왜 이러냐구. 연달아 이게 뭐냐고. 게다가 크리스마스 선물..
어제 누군가 문앞에 쇼핑백을 놓고 갔다. 의심 많은 나는 이게 뭔가? 궁금해서 버려두다가 남편한테 물어봤다. 출근하면서 문앞에 놓고 갔단다.
우체국택배, '간편사전접수'를 이용하다 # 우체국 간편 사전접수 엄마와 언니에게 택배 보낼 일이 생겨 우체국에 갔다. 사용자가 사전접수해오면, 종이에 쓴걸 타이핑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3~15% 할인해준다는 말인가보다. https://m.epost.go.kr/postal/mobile/mobile.RetrieveAcceptRn.postal?ctype=c2 인터넷우체국 간편 사전접수 | 인터넷우체국 m.epost.go.kr QR링크를 클릭해보니 위에 웹페이지가 떴다. kg과 cm 적는 칸이 있어 고민했는데, 우체국에 비치된 저울에 달아보니 대충 3kg과 1kg이었다. 어차피 직원분이 접수할 때 정확하게 다시 재주시니까 적당히 써도 된다. # 등기, 창구소포, EMS 도 이용..
# 이태원 참사 현재까지 155명 사망이 확인됐다는(화요일 오전 9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건. 압사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 휴... 먹먹하다. 이래저래 먹먹하다. 뭐라고 더 써야할지. https://alook.so/posts/Djt6wWR 이태원의 공포-악인은 범죄를 저질렀고, 선인은 사람을 살렸다 - alookso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태원을 가보셨다면 다들 아실 만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해밀턴 호텔 근처에 있는 오르막길이 있는 골목길 입니다. 그 골목길엔 세계 음식의 거리이기에 음식 alook.so # 국가 애도기간 (2022.10.30 ~ 2022.11.5) https://namu.wiki/w/%EA%B5%AD%EA%B0%80%EC%95%A0%EB%8F%84%EA%B8%B0%EA%B0..
마을버스나 버스에서 운행 도중에 일어나서 사고가 많이 나는 모양이다. 동네 마을버스 기사님 중에는, 버스 탈 때마다 멈추면 일어서라고 신신당부하시는 아저씨도 있다. 엄청 강조하고 화도 내시는데... 대단한 승객들이 더 많다. 기사님이 화를 내든 말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당당히 흘리시는 분들을 많이 봤다. 그건 마치 [금연구역] 표지판 밑에서 담배를 뻐끔거리고 피는 사람들이 많은 것과 같아 보였다. 제발 말 좀 듣자.
딸친구의 엄마가 말해준 "로보트가 커피를 내려주는" 편의점에 갔다. 무인편의점인가보다. 사람은 없고, 로보트가 반겨줬다. 로보트는 춤도 추고, 커피도 내려줬다. 하도 신기해서 동영상도 찍어봤다. https://youtu.be/io3i7GSCnCs 얼음을 받은 다음에(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https://youtu.be/J2akS4zSW0A 커피를 내렸다. 오..! 이런 신세계.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카카오맵] 대륭포스트타워7차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구로동) http://kko.to/Q1hBY-P6o 대륭포스트타워7차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map.kakao.com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516 인천공항 로봇 에어스타(Airstar)와 에어..
작년에는 습관처럼 매일 확진자 추세를 살펴봤다. 그러던게 언제부턴가 나도 무뎌졌다. 무뎌진건지 보기 싫어진건지 잘 모르겠다. 벌써 3년째다. 미친듯이 올라가는 확진자. 코로나 확진자나 병원 입원 등.. 코로나에 관해 검색을 많이 하나보다. 그리고 나처럼 확진된지 1년이 지난 사람들도 검색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얼마나 맺혔으면, 1년이 지났다는 글도 검색을 해볼까. 1년 지난 이야기를 올리니, 이제 코로나는 더 이상 쉬쉬하는 병도 아니고. 나도 걸렸었어. 뭐.. 별거없더군 이런 반응이다. 나는 잊지 못할만큼 몸과 마음이 모두 아팠는데.. 사람들이란.. 잊지 않고, 작년을 꼭 기억할 생각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626 2021.08.02~2022.08.07 :..
작년 이맘때 코로나 확진이 됐다. 2021년 7월 28일 간염이 되고, 8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1년 전만해도 확진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병인데, 이젠 더이상 쉬쉬 하지 않는다. 확진자는 몇배로 증가했다. 올봄에 폭발한 후에 이렇게 됐다. 어제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큰소리로 전화를 해대는 아줌마를 봤다. 시아버님이 양성판정 받았단다. 그러면서 두번째 전화를 걸어, 같은 내용을 또 누군가에게 전한다. 버스를 타고는 큰소리로 자기도 걸렸는데, 무증상이었었다고. 걸려봐서 안단다. 버스 안인데.. 제발 좀 그 입 좀 다물어라. 속에서 부아가 치민다. 순간 벌컥 창문을 열었다. 아무리 1년 사이에 세상이 바뀌었어도 그렇지. 저렇게 떠벌릴 일인가? 아.. 맞다. 저 여자분은 더 이상..
내일이 칠석인데.. 비가 오려나? 8월 4일 (목) : 칠석 8월 7일 (일) : 입추 (벌써!!!!!) 8월 15일 (월) : 말복이자 휴일 8월 23일 (화) : 처서
지역신문에 보면, 색칠해서 응모하는 독자응모 코너가 있다. 지난달초에 지역신문에 나온 그림을 보고, 아이가 칠하겠다고 했다. 칠하고 7월 8일까지 메일로 보내달래서 써있길래, 해당 메일로 스캔한 사진이랑 정보를 보냈다. 그렇다. 담당자는 내 메일을 열어보지도 않았다. 그냥 웃음이 난다. 허허. 그래도 참가에 의미가 있는거다?! 올림픽처럼..
그게 벌써 1년전 일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아파트 입구 1인용 미용실 갔다가, 원장님 '덕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간염됐다. 그리고 1년이 흘렀다. # 2022년 7월 28일 금요일 34.6도 그때처럼 많이 덥다. 7월 28일 오늘은 '세계 간염의 날'이기도 하다. 간도 안 좋은데.. 겸사겸사 기념해야 한다. 작년엔 코로나 델타바이러스가 한참 기승을 부렸고, 지금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란다. 앰블런스 소리가 다시 요란하게, 자주 들린다. 쾌유를 빈다. 잊지 않겠다.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누군가에게 일없이 무시당하지 않을 것이며, 당당하게 맞서 싸울 것이다. 아직도 작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잊지 않기로 했다. 관련글 : ..
네이버 로그인이 털렸다. 그리고 이 문제를 쓰려고 캡쳐화면 붙이고 글을 썼는데.. 보안 뭐가 걸린지, 티스토리도 글 저장할 때 튕겨나갔다. 이틀 후인 오늘 다시 적는다. # 그건 나의 불찰이었다 새벽에 해외지역에서 로그인이 시도됐다고 알림이 왔다. 차단한 상태라.. 그냥 잤다. 다음날 아침, 그 시끼가 서울쪽에서 로그인을 성공했다!!!!!!!!!!! 역시 알림이 와서 알았다. 심장이 쿵.. # 비번을 간신히 바꿨다. 손이 너무 떨렸다. 급한대로 전체 로그아웃시키고, 비번 변경을 시도했다. 손도 벌벌 떨리고, 비번 규칙이 틀린지 자꾸 튕겨나갔다. 그런 사이에 이 간 큰 놈이 로그인을 했다. 지역을 바꿔서.. 역시 알림메시지 보고 알았다. 겨우겨우 비번 변경 규칙에 맞아서, 다음으로 넘어갔다. 다시 한번 전..
# 유치원 다른 반 확진자 발생 아침에 원감선생님이 어떤 아이 아빠와 이야기 나누는걸 들었다. 5세반 아이가 확진됐다. 번거롭겠지만, 집에 가서 신속항원검사 하고 괜찮으면 등원시켜주세요. 하필 비가 왔다. 그 아이 아빠는 차를 임시 주차시켜놓은채로, 깜빡이를 켜놓은채로 유치원에 들어온거였다. 빠듯한 출근시간이었을텐데..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출근해야 되서.. 있다가 하원하고 꼭 검사하겠습니다." 집에 데리고 가서 하지 않고, 유치원에서 검사해줄 수는 없냐고 아이 아빠는 말했다. 원감선생님은 그건 안 된다고 했다. 마음이 무거워졌다. # 코로나와의 동거 아마도...
카톡친구에 소식에 이벤트가 떠서 후다닥 주문했다.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젓나보다. 많이 파세요. 행사 URL : https://modamoda.co.kr/board/free/read.html https://modamoda.co.kr/board/free/read.html modamoda.co.kr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 카드로 샀어요.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594 모다모다 신제품이 집에 왔다 : 다크닝샴푸 (내돈내산) 6월말에 7월 4일 출시된다는 신제품을 사전예약했다. 그게 7월 5일날 집에 왔다. # 모다모다 다크닝 샴푸 (신제품) 택배를 뜯자마자 사은품부터 살펴봤다. 저런.. 5명 준다는 트리트먼트는 내 것이 sound4u.tistory.com
집근처에 7호선 남구로역이 있다. 이 동네 살면서 불편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사실이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아 데리고 다니니 불편함이 확 와닿았다. 얼마전 6살 아이와 지하철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엄마랑 국회의원 아저씨한테 엘리베이터 좀 만들어주세요. 라고 편지 쓸까?" 했는데.. 쓸 필요가 없게 됐다. "드디어 남구로역에 엘리베이터가 생깁니다." 라는 현수막을 보았다. 국회의원님 선거공약집에 있던 내용이기도 했나보다. 관련글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3672 서울지하철 모든 역에 '엘리베이터' 생긴다…올해 10곳 신설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h..
# 코로나 확진자 : 더블링 한동안 확진자 그래프 볼 필요가 없었다. 당연히 몇천명대. 더 떨어지는 추세였는데... 여기저기서 늘어난다고 그래서,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어제는 3만7천명이었다. 올 2월초 한참 숫자가 늘어나던 때와 비슷하다. 이 추세면 곧 100만명 금방 될 것 같다. 두렵다. # 덥다. 35도 어쩐지.. 일요일에 길에 사람이 없었다. 35도였다. 장마철이라 습기도 많고, 흐리고. 좀 우울하다
# 더위 달력 달력만 봐도 덥다. 7월은 숨가쁘게 더운 달이다. - 소서 : 7월 7일 (목요일) - 초복 : 7월 16일 (토요일) - 대서 : 7월 23일 (토요일) - 중복 : 7월 26일 (화요일) 잘 살아보자. # 수박이 좋아요 수박 큰거 사도 먹는 사람이 없다. 나중에 결국 나혼자 다 먹어야해서, 작은거 사는게 낫다. 애플수박 사고 싶었는데 다 팔려서 못 샀다. 그냥 잘라서 파는 1인용 커팅 수박을 샀다. 맛있었으면 좋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037 애플수박, 과일칼로 깍아 먹을 수 있는 애기 머리만한 작은 수박 1인 가구/ 자취하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달고 맛있고 작은 애플수박 식구가 별로 없는 집이라 여름이면 늘 아쉬운게 집에서 수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