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여행기(2004~) (292)
청자몽의 하루
# 전라남도 장성군 편백나무숲 약간은 쌀쌀한듯도 하고 덥기도 한 10월 중순, 좋은 토요일전라남도 장성군 편백나무숲에 갔다왔다. 축령산 일대에 편백나무 군락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나무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쭉쭉 뻣은 나무 모양새가 좋았다.이 숲은 자연히 생긴게 아니라, 반세기 이전 어떤 분의 노력으로 하나하나 심어지고가꿔져서 이렇게 되었다는 고마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한 사람의 노력으로 울창해진 숲."나무 심는 사람"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났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도 시원하니 좋았다.추울지경이었다. 한국와서 맘편히 놀러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편한 마음으로 시원하게 갔다올 수 있었다. # 마량리 동백나무숲올라오는 길에 들른,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해안에 있는,..
10월 들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분주한 통에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다.마음의 여유가 없는게 문제인데..이런때일수록 잠시 숨을 고르고, 돌아갈 수 있는 여유를 갖어야겠다 싶은 마음에..간만에 사진을 올려본다. (뭐든 없다 없다! 그러면 더욱 더 없이 느껴지고, 없는 중이지만 있다고 생각하고 숨고르기를 하면 없던 중에 있게 되는 - 말로 쓰니까 복잡하지만 - 한마디로 '빈익빈 부익부' 상태가 되는거 같다) 지난 추석때 목포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4년전에 한국 들어왔을때,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 해질녁 하늘이 여유롭게 보이던 바닷가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에 까페가 있길래 들어갔다.커피를 이렇게 예쁘게 담아주어서 아까워 먹을 수가 없었다. 까페가 근사했다. 목포대교 위에서 찍은 사진.다리 참 근사하게 만들었..
6월 삼청동 나들이슬슬 더워지기 시작한 6월 삼청동 나들이때 찍은 사진. 7월 광화문 나들이 광화문에서 만나기로 한 일행을 기다리며 스타벅스 앞에서 찍은 사진.한글로 '스타벅스 커피'라고 쓰여있는게 특이해보였다. 사람들과 식사한 후 헤어졌는데, 아직 해가 있는 이른 시간이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무조건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삼청동쪽으로 걸어보자! 해서 걷게 되었다. 7월 삼청동 나들이 해가 뜨거웠던 이날..걷다가 너무 더워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팥빙수' 그림을 보고 가게에 들어갔다. 더위를 피해서 들어간 가게였는데,한옥을 개조한 내부가 괜히 좋았다. 팥빙수와 붕어빵! 더위 피하러 갔는데, 맛있는 팥빙수와 붕어빵 먹게 되었네~. 삼청동에는 이렇게 한옥집을 개조한 음식점이나 까페..
찻집에서 귀국후 6월에 인사동에서 아는 동생을 만났다. 며칠 후면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했다.인사동을 거닐다가 찻집에서 국화차를 마셨다. 찻집 건너편에서 건물이 예뻐서 찍어봤다. 찻집에서 키우는 화분이 예뻤다. 인사동 거리에서.. 지나가다 본 예쁜 찻집.인사동이 많이 상업적으로 변했다고는 하지만, '인사동'이라는 동네가 주는 느낌은 사라지지 않은 것 같아서 좋았다. 예쁜 그림 장식 파는 가게.그림도 예뻤지만, 무엇보다 가게 건물을 덮고 있는 담쟁이 넝쿨이 인상적이었다. 쌈지길에서.. "쌈지길" 안내 표지판. 건물이 특이했다. 건물 주위를 빙~ 따라 끊어지지 않게 계단이 둘러져있는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었다. 건물 주변에 이런 양떼 모양의 장식도 있었다. 건물에 음식점과 서점이 있었다. 건물내에 이런 화단도 ..
가뭄이 한참 심했던 6월 중순,조금 멀리 떠나보자 하고 아무 계획도 없이 훌쩍 떠나보기로 했다. 낮은 구름이 옅게 깔린 습한 날이었다. # 청평휴양지 청평역 주변에 휴양림이 있길래 가봤다.6시에 문을 닫는다고 했는데, 간 시간이 거의 6시여서 그냥 가볍게 근처를 걷다가 오기로 했다. 작은 민들레. 산 아래는 그래도 이렇게 걸을만하게 잘 닦여진 길이었다. 포토존도 있고 그랬다. 하지만 산 위쪽으로 가니, 이렇게 숲속에 길만 간단하게 내어놓은 것처럼 밀림 그 자체였다. 영화 를 연상시켰다.벌레한테 물리고, 바람 한점 없이 무척 더웠다. 휴...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먹을까 하다가, 목만 축이고 손수건 적신 후 하산하기로 했다. # 숙소 앞 개울가 청평역 주변에 있는 민박집에서 하루 묵게 되었다. 여행객이 많..
6월 -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는 산을 몇군데 가보았어요 (그 중엔 도봉산이 제일 좋더군요. 북한산국립공원) 5월과 달리 훨씬 더워진 6월..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산을 몇군데 가봤다.등산하는게 붐이라더니만, 더운 한낮에 산을 오르는 사람들, 산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했다.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데다가 한참동안 비가 안 온 탓에 얼마나 가물었는지, 눈으로 확인하게 되서 안타까웠다. 진짜 덥기 시작했다. 오며가며 고생하기도 했지만, 걸으면서 생각도 하고 좋았다. # 6월 6일 - 남한산성 "남한산성역"에서 내려서 내 느린 걸음으로 장장 30여분을 걸어가야 남한산성 입구까지 갈 수 있었다. 너무 더워서 올라가다가 포기했다. 바람이 불긴 했지만, 시원하지는 않았다. 헥헥... # 6월 14일 - ..
# 6월 5일 - 남산 N 타워 6월초. 남대문 시장에 안경을 맞추러 갔다가, 예정에도 없던 남산공원에 가게 됐다. 어지간해서는 남대문 시장까지 올 일이 없으니, 이왕 온 김에 남산타워 구경이나 가보자 그렇게 되었다. 이때도 꽤 덥다 생각했는데, 요 몇주 더운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는 더위였다. 공원 건물을 새로이 짓는 모양이었다. 한옥이 보기 좋아서 찍어봤다. 한옥집이 좋다. 김구 선생의 동상도 보이고,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도 보였다. 크단 바위 위에 새겨진 글귀들도 보였다. 서울서 태어났어도, 작정하고 오지 않으면 잘 오게되지 않는 남산타워. 어렸을때.. 한 열살 남짓했을때 여름방학때 가족이 얼음물 얼려가지고 올라왔던 것 같다. 이 벽돌 오름길은 최근에 만들어진 모양이었다. 계단이 깔끔하고 좋았..
지각사진. 제 8 탄. # 뉴욕. 크리스마스 - 2010년 12월 24일 2009년 크리스마스에 뉴욕 구경했던게 생각나서, 그 다음해에 크리스마스때도 또 뉴욕에 갔었다. 2012/07/02 - [[사진]여행기(2004~)/New York뉴욕] - 2009년 12월 24일 - 뉴욕. 크리스마스 [지각사진. 제 4 탄] 그런데 2009년하고 전시되어있는 모양새랑 장식이 비슷비슷한데다가, 그해 겨울에 너무 추워서 그런지..추워서 달달달 떨다가 왔다. 날씨도 춥고, 마음도 왠지 춥고 그랬다.그래서 작년 겨울에는 가지 않았다. 사진만 잔뜩 찍어놓고, 언젠가 정리해야지.. 하고 미뤄놨다가 2년 지나서 늦게 정리해본다.무더운 한여름에 보는 한겨울 사진.어색하긴 한데, 찍었던 당시 생각이 난다. 메이시스 백화점 트리 ..
지각사진. 제 7 탄. # Vermont주. Ausable Chasm - 2010년 9월 6일 의외의 멋진 관광지였던 Vermont주는 2010년 8월 여름 휴가차 구경갔다왔다. 2010/08/13 - [[사진]여행기(2004~)/Vermont버몬트주] - (8/7~8/8)Vermont 여행기 구경하고 너무 좋아서, 2010년 9월에 노동절 연휴끼고 한번 더 갔었다. 8월에 갔을때는 많이 더웠는데, 9월에 가니까 좀 춥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Vermont주 가는 길. 끝없이 푸른빛이 가득했다. 한달 차이인데, 8월하고 9월하고는 나뭇잎 색 느낌이 다른거 같았다. 아주 먼 옛날 빙하가 바위를 깍아만든 그림같은 곳이었다. 풍경도 좋지만, 바람이 시원하고 좋았다. 대충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이었다. 바람이 ..
지각사진. 제 4 탄. # 뉴욕. 크리스마스 - 2009년 12월 24일 미국교회 건물을 빌려서 사용해야되서, 보통 크리스마스 때는 미국교회 사람들이 성탄 행사를 한다고 건물을 사용하지 못했다.대신 12월 31일 자정에는 사용할 수 있었다. 송구영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은 아무래도 미국쪽 사람들한테는 없어서일꺼다. 자기 교회 건물을 가지고 있었던 휴스턴 시절에는,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교회에서 보냈는데,동부로 이사온 후로 보통 12월 24일과 25일은 사람들과 만나거나, 따로 조촐하게 보냈던거 같다. 2009년 12월 24일은 캐나다에 사는 후배가 뉴욕으로 놀러온다고 해서, 겸사겸사 시간 맞춰서 만나기로 했었다.뉴욕 갈때 동네 사는 부부와 함께 갔었다. 덕분에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지각사진. 제 3 탄. # 한국. 어느 해변에서 - 2009년 9월 9일비자 스탬핑 받으러 한국 갔을때, 남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어느 해변에서 찍은 사진.한국 들어가도 2주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차마 왔다가 간다고 말도 하지 못했다. 2주라고 해봐야 비행기 타고 가는데 하루반, 오는데 하루반 그러고나면 정작 며칠 체류하지 못했다.긴거 같으면서 짧은게 시간인거 같다.
지각사진. 제 2 탄. # Connecticut주에 Foxwoods - 2009년 8월 1일 코네티컷과 로드아일랜드 경계에 있는 카지노 게임하는 곳인 Foxwood. 경치좋은 시골스러운 동네에 떡하니 있다. 근처에 호텔이나 Inn들도 있다. 건물 내부에 장식이 고급스럽고, 먹음직한 음식점들도 있다. 담배냄새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은 피해서 다니면 다닐만 하다. 아주 작은 단위의 돈(한국돈으로 치면 10원)을 가지고 하루종일 게임하며 소일거리하는 노인들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하더니, 정말 그랬다. 어떤 사람들은 한주 벌은 돈을 가지고 와서 도박으로 탕진해버리고, 또 그 다음주 열심히 일해서 그걸 또 들고 와서 또 탕진해버리는 그런 한탕주의를 노리는 삶을 산다고도 한다. 그냥 한번 이런 곳이 있구나 정..
(4/13)Longwood Gardens(4) - 4월 여행지5 # 종탑근사하게 지어진, 성처럼 종탑이 있었다. 시간되니까 종이 치기도 했다.종탑은 정원과 어우러져 근사한 풍경을 만들었다. 우리 다녀가요. 인증샷! # 길가에서3걷다가 본 풍경들. 눈에 보이는 풍경을 팍 찍어서 액자에 담는다면, 정말 근사한 그림이 되겠다 싶었다.사진 제일 끝에 있는 '판두라' 나무는 영화 에 나오던 '판도라'가 생각나게 했다. # 물의 눈 (Eye of water)울집 아저씨가 인상적으로 봤다는 '물의 눈'. 물이 퐁퐁 나오던, 물의 근원지. # 토피리어 가든재밌는 모양으로 깍아서 만든 정원. 토피리어 가든. 2012년 4월 여행 끝!(4월 9일 ~ 4월 13일) 2012/06/08 - [[사진]여행기(2004~)/New..
(4/13)Longwood Gardens(3) - 4월 여행지5 # 피어스 & 듀퐁 집 롱우드(Longwood)는 1700년 피어스 가문이 친구이자 동료인 퀘이커 윌리엄 펜씨로부터 정원 부지를 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피어스 가문은 이 지역에 많은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고 이후 피어스 공원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목원의 고목을 목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마구잡이로 베어내던 1906년, 피에르 듀퐁씨가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이 부지를 사들였습니다. 듀퐁과 제너럴모터스사의 회장이었던 듀퐁씨는 롱우드 가든의 소유주이자 건축가이기도 했습니다. 듀퐁씨는 이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피어스 가의 전통을 이어받아 나무를 보호하였고 이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롱우드의 직원, 학생, 자원봉사자가 1년..
(4/13)Longwood Gardens(2) - 4월 여행지5 # 출입구 Longwood Gardens 입구에서 찍은 사진. 이때까지만해도 뭐 그렇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갔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많이 깍아준다 : )척봐도 외국인인 우리한테 직원분이 물어보셨다. "어디 사람인가요?"하고. 한국 사람이라고 했더니, 곧 설명서를 꺼내주셨다.그래서 한국어 설명서를 받을 수 있어서 "야호!" 좋았다.한국어 설명서가 보니까 더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 꽃 꽃이 너무 예쁜 곳이었다. 알록달록 꽃들이 예뻐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 # 꽃과 사람 꽃 옆에 사진찍기도 미안했는데, 왔다는 기념으로 꼭 찍어야겠다는 생각했다. # 정원과 나무정원이 아기자기 하기도 하고 근사하기도 ..
(4/13)Longwood Gardens(1) - 4월 여행지5 [4월 여행지5] 워싱턴 DC 출발 -> Longwood Gardens 도착 4월 여행 마지막 여행지는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Longwood Garden이었다. Longwood Gardens, 1001 Longwood Rd, Kennett Square, PA 19348 여긴 별 생각없이 갔는데, 굉장히 좋았다!! 별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가 굉장히 좋았을때의 감동과 비슷한 그런 느낌이었다.꽃이나 나무를 좋아하긴 하지만, 잘 가꾸어놓은 아주 큰 정원을 본거 같다. 학생증이 있으면 입장료를 반값만 내도 된다. 늘 느끼는 사실이지만, 어디나 유명한 곳에는 한국 사람들이 있다(그것도 많다!). 여기서도 한국분들이 많았다. 사진이 많아서 게시글도 3개..
(4/12)워싱턴DC(2) - 4월 여행지4 (며칠만에 글을 이어쓰니까, 어디까지 쓰다 말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인디언 박물관에서 작년 여름에 옆으로 지나가기만 했던 '인디언 박물관'에 들렀다. 실은 구경하려는 목적보다는 다리가 너무 아파서였다.건물 모양새가 참 특이했다. 인디언들의 천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꾸민 자동차. 가뜩이나 귀여운 딱정벌레차의 화려한 변신이었다. 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일텐데, 마치 현대미술품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많았다.잉카문명에서 만들어진 예술품하고도 비슷하고.. 이렇게 화려했던 인디언 문명이 어느새 다 사라지고, 지금은 일부 보호구역에서, 흔적만 남아있는 정도라서 안타깝다.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박제된 문명이 되어버렸다. 사진 찍히는 순간 눈을 감아버린 나.주차장..
(4/12)워싱턴DC(1) - 4월 여행지4 [4월 여행지4] 버지니아 Williamsburg 출발 -> 워싱턴 DC 도착 4월 네번째 여행지는 두번째로 가는 워싱턴DC였다. 4월 벚꽃이 예쁘게 핀다고 해서 열심히 달려갔는데, 안타깝게도 벚꽃이 다 진 후였다. 4월 5일 전후로 가야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190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미국에 벚꽃나무를 선물해서 심었는데, 그 나무들이 번지고 또 번져서 봄되면 벚꽃 군락을 이루는 모양이었다. # 워싱턴DC로 가는 길 & 유명하다는 해산물 음식점, 가게들 쾌청하다 못해, 서늘한 날이었다. 아침 출근 시간이어서 도로에 차들이 많았다. 워싱턴DC 가면 꼭 들러보라고 추천해주는 해산물 파는 가게와 음식점이 유명한 곳에 잠깐 들렀다. 해산물하고 별로 친하..
(4/11)Williamsburg과 Potomac Mille(버지니아) - 4월 여행지3 [4월 여행지3] 버지니아 Virginia Beach 출발 -> 버지니아 Williamsburg 도착 세번째날 들른 곳은 "Williamsburg"라는 곳이었다. 이곳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국 민속촌'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다. 처음 영국에서 사람들이 와서 북미 대륙에 정착했을때 모습대로 보존해놓은 곳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해서 갔었는데, 두가지 사실에 놀랐다. 첫째는, 내가 살고 있던 동부의 집들은 300여년전의 가옥 구조 형태 그대로 지금도 지어지고 있다는 거였다.둘째는, 유명한 곳은 한국 사람들이 역시나 있다는 점이었다. # Williamsburg 주차장, Visitor 센터 아침 10시 조금 ..
(4/10)Chesapeake Bay Bridge - Tunnel 체사피크 베이 (버지니아) - 4월 여행지2 [4월 여행지2] 뉴저지 Atlantic City 출발 -> 버지니아 Virginia Beach 도착 4월 여행지 두번째로 들른 곳은 Virginia Beach였다. 그곳에는 "Chesapeake Bay Bridge"라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가 있었다. 바다 위로 아주 긴.. 다리가 놓여있었다. 난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영화에서도 나왔던 다리라고 한다 -_-+. 바다위를 한동안 달려가면서 보는 하늘과 바다 풍경이 정말 근사했다. Atlantic City에서 출발해서 길고 또 지루하지만 한편으로는 평온한 초원길을 장장 6시간 달려야했다. # 6시간 가까이 달려야했던 길고 또 지루하지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