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259)
청자몽의 하루
7월 꽃구경 : 들꽃, 코스모스 돌틈 사이에 아무렇지도 않게 핀 고운 들꽃앙증맞은 모양새가 좋아서 찍었다. 코스모스가 7월에 피는줄 몰랐다. 장미가 진 바로 그 학교 철망 담벼락 아래 핀코스모스 이건 한강에서 구경한 코스모스 능소화 하얗게 점처럼 보이는 들국화.이렇게 무리지어 핀걸 보니 정말 예쁘다. 8월 꽃구경 : 능소화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는,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9월 꽃구경 : 화단, 한강에서 본 꽃들 화단에 핀 꽃들.아무렇지도 않은 그냥 꽃들인데역시 꽃은 무리지어 피어야 예쁜거 같다. 한강에 산책 갔다가 본 나팔꽃. 한강 산책갔다가 돌틈에 핀 꽃들 찍어봤다.이름 아는 꽃이 나팔꽃이랑 들국화 밖에 없어서;; 아쉽지만아무튼 이름 모를 꽃이 참 곱게도 피어있었다. 10월 꽃구경 :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3월 꽃소식 : 봄이 오는 소리 봄소식을 알려준 진달래꽃. 한의원 있는 교대역, 지하철역 앞 목련.한창 침 맞고 다닐 무렵에 찍은 사진 4월 꽃구경 : 고운 벚꽃과 화단의 꽃.. 그리고 철쭉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운 꽃을 충분히 봤던거 같다. 이건 벚꽃 아니고 다른 꽃이었다. 땅바닥에 떨어진 벚꽃이 꼭.. 색종이 오려서 던져놓은거 같았다. 이뻐라! 감탄했던 벚꽃. 사과꽃. 길 가다가 화단에 핀 꽃보고 좋아서 찍었다. 석촌호수에 핀 철쭉 그림같이 고왔다. 꽃나무가 사랑받는 계절 - 봄 5월 꽃구경(1) : 들꽃도 예쁜 시절 길에 핀 국화과의 꽃도 예쁜 시절 5월 뚝방길가에 꽃 5월 꽃구경(2) : 역시 5월은 장미의 계절 학교 철조망 담 넘어 핀 꽃도 예뻐보이던 시절 꽃집 장미도 예쁘지만, 이렇게 단체로 ..
베란다에 있던 화분들을 집안으로 들여놓다 : 그동안 터득한 화분 잘 키우는 방법 아침 저녁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이다.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놔두었던 화분을 집안으로 들여놓았다.나름 월동준비. 집안으로 들여놓으면서, 화분갈이도 했다.화분갈이 해야지 마음 먹은지 꽤 됐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참에 했다. 한참 꽃을 피우지 않아 고민하게 했던 "꽃기린"도 꽃송이가 늘었다.옆에 친구 화분에 꽃이 많으니, 같이 꽃을 피우는 모양이다.역시 함께 하는 동료가 중요한가보다. 2천원 주고 사온 풍란도 숯에다가 다시 심어줬다. 그동안 터득한 화분 잘 키우는 방법 : 화분 키우면서 맨날 죽이기만 했었는데,이제 어느정도 감이 온거 같다. 요새는 잘 죽이지 않는다. 어쩌다가 죽는 것도 있긴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거의 안 죽..
꽃이 피고나서야! 그 식물이 뭔지를 알게 되는 것 같다.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도 활짝 핀 해바라기 보니까 좋았다.
버스타고 삼성역 내려서, 무심히 걷다가 무심결에 반짝거리는 해바라기를 봤다. 3살짜리 키만했던 해바라기. 장마비가 그치고, 볕이 많이 들면 쑥쑥 자라겠지.
이사와서 제일 먼저한 일은, 바로 화분을 사는 일이었다. 전에 살던 집은 방에 해가 잘 들지 않아서 그런지; 키우던 화분들이 아무리 잘 관리해도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리는 일이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는 화분을 사지 않게 됐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작년 12월부터 그랬던거 같다. 숯이 꽂혀있는 난종류의 화분과 산세베리아라는 공기청정 화분을 샀다. 꽃집 아주머니가 서비스로 장미꽃을 주셨다. 숯있는 화분은 화장실에 두었다. '로모' 느낌 나게 찍어본 사진. 오른쪽 끝에 대나무는 전에 살던 집에서부터 키웠던 녀석인데, 이쪽 집 이사와서 볕도 들고 하니 기분이 좋은가보다. 뿌리가 나고 있다. 이마트에서 파는 공기청정 식물 ('녹보수')를 사가지고 왔다. 집에 들어올때 나는 오래된 아파트에서 나는 냄새를 덜어주었..
어제 이마트 갔다가 화분 코너에서 산 예쁜 식물들을 빈 화분에 심어줬다. 분갈이. 겨울이고 또 실내가 건조하다보니, 자칫하면 식물들이 죽어버리기 일쑤다. 이럴때일수록 잘 보살펴줘야겠다.
마트에 갔더니, 화분 몇개를 천원에 판다고 내다놓은게 보였다. 앗! 이게 왠 횡재람!!! 집에 가져와서, 가지 몇개 잘라서 다 말라 죽어버린 화분에 꽂아주고 화분에도 옮겨줬다. - 천원의 행복 -
레드스타와 휘토니아 물꽂이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레드스타' 화분을 하나 들고 와버렸다;;; 잎이 무성하니 풍성해서 물꽂이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몇개 자르고나니 정리가 된 느낌이다. 옆에 몇개 더 잘랐다. 사무실에 오랜지색 휘토니아는 연한 연두빛에 새싹이 쑥쑥 자라고 있다.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얘네들도 몇개 물꽂이를 해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빛이 많이 필요한 화분 몇개는 따로 빼놓았다.창밖에 햇볕이 비칠때, 책상 위로 빛이 지나가기도 해서.. 장미 올해 5월에 받은 빨간 장미 한송이. 11월에는 이렇게 잘 말려진 멋진 모습이 되었다. 다시 11월에 받은 노란장미.
책상 위에 키우던 휘토니아를 분양해주기로 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었다. 가지 중에 몇개를 돌이 담긴 컵에 꽂아서 화분을 만들었다. 동료에게 선물해주었다. 가지를 나눠준 모체 화분은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아이비 화분은 물꽂이 하는데는 성공했었는데,휘토니아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장미허브 햇볕이 좋았던 오후.문득 보니, 많이 자란 장미허브가 눈에 띄였다. 행복나무는 왠지 아파보여서, 햇볕 잘 드는 곳에 놓아 두었다. 많이 자랐구나! 2013년 7월 6일 - 뿌리가 조금 났을때의 모습 두달 사이에 쑥쑥 자랐구나. 몇개는 말라서 죽은 것도 있고... 햇볕도 좋고, 바람도 좋은.. 조금은 덥게 느껴지는 낮이었다. 화분이 몇개 죽어서, 새로 또 사오기도 했다. 페페라는 식물. 포기 나누기해도 잘 살거 같아서, 가지를 잘라서 나눠보았다. 잘 자랐으면 좋겠다 ^^ 7월에 이렇게 잘라서 나눠놨던 아이비 가지 중에일부는 사무실에 다른 동료들에게 나눠줬다. 가지 나눠서, 함께 키울 수 있어서 좋다. 3월에 샀던 아이비 화분의 가지를 나눠서, 물꽂이를 했었다.
물꽂이에 성공한 아이비 물꽂이 성공한 아이비 가지.옆자리 동료에게 선물했다. 한참 열심히 물꽂이 중.. 왼쪽은 잎 하나씩 잘라서 뿌리내리는 물꽂이 하는 거고, 오른쪽은 회사 동료가 갖다준 주스병이다.그 분에게 갖다줄려고 가지를 두개 꽂아두었다. 장미허브는 물꽂이 시도 중.. # 6월 14일. 3천원 주고 산 장미허브.분갈이를 해준 다음, 곁가지로 풍성하게 난 장미허브 가지 몇개를 잘라물꽂이를 해두었다. 이번에는 죽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비 화분도 사는 족족 죽이다가, 이제서야 키우는 방법을 알았으니까 (거의 한 10개도 넘게 사고 죽이고를 반복했을껄?)장미허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면 키우는 방법을 알게되지 않을까? 뭐든지 포기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살아가면서 배운 귀중한 교훈이다..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던 장미허브가 그만 물을 많이 먹은 통에 시름시름 앓아갔다.완전히 죽기전에, 살리고 싶어서 죽은 부분을 쳐내고살아있는 허브를 흙에 잘 꽂아주었다. 관련글:2013/04/06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장미허브 - 사이다 냄새가 난다 고속터미널에 꽃과 화분을 구경하러 갔다. 한참 둘러보다가, 오렌지색 휘토니아라는 화분을 샀다. 집에 와서 다른 애들하고 기념촬영했다. 같이 모아놓으니 보기 좋다 : ) (5월 2일) 햇볕과 바람이 도움이 될거 같아서, 창가에 놓아두었다. (5월 10일) 햇볕을 받아서 그런지 많이 건강해진거 같다. (5월 16일)
집에 있는 화분들 - 이제 어떻게 키우면 될지 알 것 같다. 물을 많이 줘야하는 화분.물을 자주 주면 안되는 화분.빛을 필요로 하는 화분. 생각날때마다 물을 줘도 되는 화분.가끔 닦아주고 신경써주면 되는 화분. 그동안 한 50개쯤 키워본 것 같은데, 잘 키운 화분보다 죽인 화분이 더 많다.죽이고 키우고, 찾아보고 시도해보고죽이고 또 키우고, 찾아보고 알아보고또 죽이고 키우고.. 그러는 중에 나름 터득하게 된거 같다.
이번주 들어 심하게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와서 고생을 했다.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고속터미널에 가서 화분을 하나 샀다. 키우기 쉽다는 장미허브를 샀다. 꽃집 아저씨는 물을 줄때 화분에 물을 바로 주지 말고,20분간 물에 담가놓으라고 하셨다. 허브류는 키우기 힘들다는데; 잘 키울 수 있을려나? 사무실 책상에 갖다놨더니, 분위기가 확.. 살아났다.
아이비 화분 가지를 3개 잘라서 물꽂이 시도를 했다. 뿌리가 쑥쑥 잘 나왔으면 좋겠다. 플라스틱 음료수병을 2개에 가지를 더 꺽어 넣었다. 햇볕이 좀더 드는 곳에 놔두었다.
흠.. 키우기 제일 쉽다는 아이비는 왜 내 손만 닿으면 죽는걸까 ㅜ.ㅜ"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아이비 키우기"가 됐다. 그전에 키우던 아이비 화분 중에성한 가지만 덜어서 물에 담궈놨다. 그나마 살아준 녀석들은 이렇게라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 요리도 그렇지만,남들이 말하는 제일 쉬운건나한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반대로 남들한테 어려운 것이 나한테 쉬울 수도 있다.
행복나무와 행운목.. 2개로 시작된 화분 가꾸기.화분 중에 몇개는 죽은 것도 있지만, 비교적 잘 자라주어서 다행이다. 요새 와서 느끼는건..화분에 물은 될 수 있는한, 조금만.. 그리고 필요할때 줘야된다는 사실이다. 그 필요한 때를 맞추는게 어렵긴하지만.집에 와서 피곤하거나 눈이 피로할때, 따운되어 기운없을때마다보면서 힘을 얻게 되는 소중한 보물이다. 6월 5일. 12월 22일. 이마트에서 산 작은 식물들에 분을 갈아주었다. (1월 24일) 새순이 쑥쑥 자라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다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