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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혹독한 겨울 추위를 지나고보니, 베란다 화분의 많이 죽었다. 슬슬 볕도 좋아지고해서 화분을 하나씩 들이기 시작했다. 뭐 이렇게 이쁜게 다 있지? 하며 샀던 화분. 녹보수가 이뻐서 샀는데, 엄청 큰게 왔다. 죽이지 않고 잘 키워봐야겠다.
물주려고 열어보니, 콩나물이 너무 많이 자란듯 했다. 잔뿌리가 무성했고, 제대로 자라지 못한 콩나물이 뒤엉켜 있었다. 더 두면 안 될거 같아, 콩나물을 모두 뽑았다. - 콩을 반만 키우자. ⅓ 정도만 키워도 될듯. 준 그대로 다 키우니 너무 빡빡해진거 같다. - 4일 됐을 때 수확하자. 3일 정도 지나서, 하나 샘플로 뽑아보고 괜찮으면 수확하자. - 물을 더 자주 주자. 하루에 4번 이상.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0 콩나물 키우기(1) :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사다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물만 먹고도 잘 자란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0 콩나물 키우기(1) :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사다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1 콩나물 키우기(2) : 싹 나다 세팅하고 다음날, 밥 먹을 때마다 콩나물도 물을 줬다. 관련글 :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2 콩나물 키우기(3) : 줄기가 길어지다 콩나물 키우기 3일차. 싹도 많이 나고 ..
콩나물 키우기 3일차. 싹도 많이 나고 줄기가 길어졌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0 콩나물 키우기(1) :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사다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1 콩나물 키우기(2) : 싹 나다 세팅하고 다음날, 밥 먹을 때마다 콩나물도 물을 줬다. 관련글 :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3 콩나물 키우기(4) : 쑥쑥 잘 자란다 물만 먹..
세팅하고 다음날, 밥 먹을 때마다 콩나물도 물을 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0 콩나물 키우기(1) :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사다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2 콩나물 키우기(3) : 줄기가 길어지다 콩나물 키우기 3일차. 싹도 많이 나고 줄기가 길어졌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3 콩나물 키우기(4) : 쑥쑥 잘 자란다 물만 먹고도..
6살 딸아이의 봄방학인데,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발견했다. 1. 콩 고르고 물에 8시간 불리기 2. 시루에 콩 넣고 까만 천으로 덮기 3. 어둡고 따뜻한 곳에 놓기 4. 하루에 4번 물주기. 싹 나면 여러번 더 주기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61 콩나물 키우기(2) : 싹 나다 세팅하고 다음날, 밥 먹을 때마다 콩나물도 물을 줬다. 관련글 :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2 콩나물 키우기(3) : 줄기가 길어지다 콩나물 키우기 3일차. 싹도 많이 나고 줄기가 길어졌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463 ..
한참 추운 겨울인데.. 신기하게도 베란다에 있는 호접란에 꽃봉우리가 맺혔다. 얼어죽을까봐 걱정했는데, 꽃 필 준비를 하고 있었다.
5살 딸아이가 과학관에 견학갔다 오면서, 아이비 화분을 가져왔다. 견학 선물이 멋지구나. 하는데.. 약간 특이한 모양의 화분이었다. 벽에 걸어서 키울 수 있는 화분이었다. 아이는 들은대로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다. 물을 너무 많이 붓지 말고 적당히 부으라고 했다. 잘 키워보자. 걸어두고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벽에 걸어둔 아이비가 축 늘어져 버렸다. 깜짝 놀라서 부랴부랴 화분통에 물을 부어주었다. 줄기 몇개는 잘라 물꽂이를 했다. 화분통에 물이 마르는지 간간히 살펴야겠다.
예쁜 다육이는 키우기가 힘들다. 그냥 볕 좋은 곳에 툭 던져놓으면 잘 자랄 것 같은데, 의외로 손이 많이 간다. 물도 적당히 잘 줘야하고, 웃자라면 잘라줘야 한다.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한다. 길게 웃자라면 잘라서 빈 화분에 심어줘야 한다. 이렇게 해서 다육이 화분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
11일만에 집에 와서 앞베란다 문을 여니, 화분들이 늘어져 있는게 보였다. 대부분 화분은 물을 제때 먹지 못해 늘어져 있었는데, 그 와중에 싹이 난 화분도 있었다. 천낭금 열매가 싹을 틔운 것이었다. 금전수도 잘 자라고 있었다. 죽은 잎은 떼고, 치우고.. 죽은 화분은 뒤로 빼고..
# 호접란 많이 덥다. 그래도 베란다 화단에 호접란은 꽃을 활짝 피워서 오며가며 볼때마다 흐뭇하다. 잘 자라줘서 고마워. # 수국, 물꽂이 후... 물꽂이해서 뿌리를 내린 가지를 화분에 심어줬다. 잘라낸 가지도 잘 자라고, 원래 수국 화분도 잘 자라고 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47 화분갈이 : 딸기모종, 수국, 금전수/ 베란다 화분(2021.05) 미루고 미뤘던 화분갈이를 했다. 드디어 오늘 했다. 맨날 내일해야지 내일해야지 한게 일주일이 넘어갔다. 그래도 집에 커다란 화분이 있어서 금방할 수 있었다. 수국과 금전수는 2주전에 온건 sound4u.tistory.com
호접란에 꽃이 활짝 폈다. 뿌리 튼튼해지는 영양제를 물에 섞어준게 효과가 있었나보다. 1개가 아니라 2개라서 더 잘 자라는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외롭지 않아야 하나보다. 죽지 않고 꽃대를 올려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렇게 이쁘게 자라서 꽃도 많이 피워주니 더 고맙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41 호접란 화분에 꽃대가 올라오다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제가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호접란 화분에 꽃대가 올라왔다.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166 호접란 꽃대, 새로 올라온 꽃대를 고정시키다. 날씨가 호접란하고 잘 맞아서인지.. 호접란 화분 2개 동시에 꽃대가 새로 올라왔다. ..
6월이 되니 베란다 화분에 꽃이 많이 핀다. 그 중에 시름시름 죽어가서 걱정이었던 호접란 화분에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활짝 피니 제일 기특하다. 고맙다. 화분 키우는데 영양제가 필수다. 뿌리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제를 물에 섞어준 다음부터 튼튼하게 잘 살아나는 것 같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66 호접란 꽃대, 새로 올라온 꽃대를 고정시키다. 날씨가 호접란하고 잘 맞아서인지.. 호접란 화분 2개 동시에 꽃대가 새로 올라왔다. 꽃대가 길죽하게 아무렇게나 뻗어나왔다. 그래서 쇠막대기로 고정시켜줬다. 더워질려고 해서 힘들고 짜증도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141 호접란 화분에 꽃대가 올라오다 뿌리를 튼튼하..
얼마전부터 천냥금 화분에 하얀게 열린게 보였다. 열매인가? 궁금했던 조그만 형태였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하얀꽃이었다. 천냥금 키우다가 죽인 적이 있는데, 이렇게 꽃까지 볼만큼 키웠다. 신기하다. 천냥금 꽃말이 찾아보니 여러가지가 나온다. 부, 재산, 열정.. 다 좋은 뜻이다. 올2월에 샀는데, 빨간 열매가 6월까지 4개월동안 매달려 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57 천냥금 열매를 심다 지난번 체리씨를 심은데 이어.. 오늘은 천냥금 열매를 잘라 화분에 심었다. 천냥금 열매가 꽤 오래 가는 모양이다. 것이 열렸다. 두고봐야 알듯.. 천냥금이 좋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이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
전에 샀던 금전수 화분에 물을 과하게 주어서 죽였다. 흐물흐물해진 부분은 잘라내고 멀쩡하게 남은 가지들을 물꽂이했다. 그런데 금전수는 물꽂이해서 뿌리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뿌리가 하도 안 나서 내가 뭘 잘못했나? 의심도 했다. 잘라낸 가지 끝 부분이 까맣게 녹아 없어지나? 싶을 즈음에 뿌리가 난걸 발견했다. 기다림이 필요했나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3650 화분갈이 5개 - 행운목/ 다육이와 허브/ 감자 화분갈이 5개 # 물꽂이 하던 행운목을 화분에 심어주다. 물꽂이로 뿌리가 많이 난 행운목들을 흙화분에 심어줬다. 나무 없이 잎만 있으니 '행운식물'이라고 해야 되나. 그래도 풍성한 잎을 자랑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
길쭉하게만 자라서 궁금했던, 다육이 십이지권의 꽃이 드디어 폈다. 옆으로 넓게넓게 펼쳐지던 가지에 꽃이 폈다. 십이지권 꽃이 이렇게 생겼구나. 신기했다. 다육이를 계속 키우다 죽이기를 반복했지만, 집에서 키우던 다육이에서 꽃대가 올라온건 처음 본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54 다육이(십이지권)에 꽃대가 올라오다 키운지 3~4년 된 것 같은.. 다육이에 꽃대가 올라왔다. 꽃대가 올라온채로 산 적은 있는데, 키우면서 꽃대가 올라온 다육이는 처음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3279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sound4u.tistory.com
날씨가 호접란하고 잘 맞아서인지.. 호접란 화분 2개 동시에 꽃대가 새로 올라왔다. 꽃대가 길죽하게 아무렇게나 뻗어나왔다. 그래서 쇠막대기로 고정시켜줬다. 더워질려고 해서 힘들고 짜증도 났는데, 꽃대가 예쁘게 올라온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41 호접란 화분에 꽃대가 올라오다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제가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호접란 화분에 꽃대가 올라왔다.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sound4u.tistory.com
지난번 체리씨를 심은데 이어.. 오늘은 천냥금 열매를 잘라 화분에 심었다. 천냥금 열매가 꽤 오래 가는 모양이다. 것이 열렸다. 두고봐야 알듯.. 천냥금이 좋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이렇게 잘 자라니 좋다. 많이 쭈그러든 것과 생생한 열매 골고루 골랐다.
마트앱을 켜고 열심히 장을 보다가, 드디어 체리를 봤다. 비싸긴한데.. 이때 아니면 언제 먹어봐 하면서 샀다. 칼로 반을 쪼갰다. 씨 없는 쪽은 5살 딸 주고, 씨가 붙어있는 쪽은 내가 먹었다. 열심히 씨를 뱉어내는 나를 보더니 딸이 묻는다. "왜 씨가 있는거에요?" "어.. 나중에 이 씨 심으면 체리가 다시 나는거야. 가람이도 점보다 더 작은 점 같은데서 이만큼 커진거야." 내가 말해놓고도 신기했다. 그러게 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점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자란거니. 100cm나 되잖아. 그러다가 내친김에 체리를 심어보기로 했다. 진짜 싹이 날지 안 날지 모르겠다. 반나절 정도 물에 불린 씨를 화분에 심었다. 전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져온 화분에 심어줬다. 잘 자라라.. 체리야.
키운지 3~4년 된 것 같은.. 다육이에 꽃대가 올라왔다. 꽃대가 올라온채로 산 적은 있는데, 키우면서 꽃대가 올라온 다육이는 처음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3279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풍란 키우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풍란 키우기 작년 6월초에 선물 받은 풍란이 거의 죽었다. 잎이 딱 하나 남아있는데, 얼마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말라버린 수태에서 꺼내어 물에 담궈놨다. 살았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4690 나비난에 꽃대가 올라오다. 6년전인가? 7년전인가? 추석에 큰형수님이 주신 화분을 이름도 모른채 키웠다. 난인듯 난이 아닌듯? 모르겠다 그러면서 열심히 키웠는데, 오늘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