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 (1355)
청자몽의 하루
금요일 아침, 나의 맥모닝 읽고 있던 책을 아무래도 끝까지 다 읽지 못할 것 같아서 반납하기로 했다.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이었다. # 맥모닝 아슬아슬했다. 그래도 이게 점심이니 잘 먹어둬야했다. 빌린 책이든 뭐든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지. # 회색 하늘 속 태양 해가 났는데, 비가 내렸다.
세번째 무선청소기 평소 무선청소기를 사용한다. 유선에 비해 힘이 많이 딸리지만,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서 바꿨다. 상자가 많아 무거웠다. 집까지 남편이 들고 오고, 조립은 내가 했다. 베란다 앞에 놓인걸 옮기는데도 무거웠다. https://players.brightcove.net/1852113008001/experience_6391b54bf834f600267239ad/share.html 초기설치 및 사용방법 (...) players.brightcove.net 홈페이지에 동영상 보면서 설치해야 한다. 먼지통 꽉 차면 알림 오려나. 신기하다. 엘X 무선청소기보다 힘도 쎄고, 가볍다. 잘 살아보자. ※ 청소기는 제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
신기한, 늦게 피는 호접란꽃/ 수박씨에서 싹이 나다. # 호접란그런데 자세히 보니 잎도 난다! # 수박씨에서 싹이 나다2이것도 신기하다.
티니핑케이크, 하츄핑 케이크 (내돈내산) 구내염 앓아 먹기 힘들어하던 아이를 위로할겸 거금 들여 샀던 하츄핑 케이크다. 유치원에서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맛이 궁금했다. '보기만 좋은 떡'일지 아닐지.. 그것이 궁금하다. 엄청 중요해진 행운핑. 원래 티니핑 시리즈의 주인공은 하츄핑인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속상했다. 저 많은 케익은 결국 내가 먹어치워야 했다. 버릴 수는 없잖아. 그리하여, 내 생일엔 생크림케익 먹기로 했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554 캐치캐치 티니핑과 "하츄핑" : 유튜브 티니핑송 노래와 함께뽀로로만 보던 6살 딸이 다른 캐릭터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아이의 눈을 사로잡은 캐릭터는 바로바로바로 티니핑들. 그 중에 ..
후르트텔라, 시나모롤 :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산 제품의 박스 그림 상자를 버리려다가 그림이 귀여워서 사진 찍어봤다. 새콤달콤류의 젤리다. 많이 주지는 않고, 어쩌다가 하나 꺼내준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925 시나모롤2 : 설명 (스티커북 참조)시나모롤2 : 설명 (스티커북 참조) 얘다. 시나모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몇학년까지.. 여자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늘색 강아지. 핑크 공주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 마성의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992 시나모롤 종이접기겸 메모지시나모롤 종이접기겸 메모지 시나모롤 종이접기겸 메모지. 아이는, 한번 와.. 하더니 그냥저냥 관심이 식었다. 관..
해마다 잘 먹는, 작고 보라빛나는 옥수수를 받았다. 남편 회사 동료가 몇년전부터 보내주고 있다. 시골에 계신 친척분이 보내주시는거라는데... 냉동실에 꽁꽁 얼려두고 잘 먹어야겠다.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
뮤지컬 : 금나래아트홀 (7월 29일 토요일) #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 지난번 류엘의 매직 콘서트가 인상적이었어서, 다음엔 뭘 볼까? 하다가 토요일 공연이 있길래 예매를 했다. 금나래 아트홀은 우리 동네 구민회관보다 훨씬 시설도 좋다. 거북이의 모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었다. 화려하고 멋진 의상과 무대는 멋있었는데, 중간 중간에 아이가 많이 무서워했다. 그래도 공연 잘 봤다. # 금나래 아트홀 주변 물놀이장도 있고, 보니까 플리마켓도 열리나보다. 소녀상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해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920 류엘의 매직콘서트 : 2023년 4월 8일. 금나래아트홀 류엘의 매직콘서트 : 2023년 4월 8일. 금나래아트홀4월에 금나래아트..
시나모롤 종이접기겸 메모지 시나모롤 종이접기겸 메모지. 아이는, 한번 와.. 하더니 그냥저냥 관심이 식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983 친구의 누나한테 받은 시나모롤 물건들/ 유치원 플리마켓에서 사온 물건들 친구의 누나한테 받은 시나모롤 물건들/ 유치원 플리마켓에서 사온 물건들 # 친구의 누나한테 받는 시나모롤 물건들 딸이 외동이다보니, 언니나 동생들을 좋아한다. 특히 언니들을 좋아한다. 요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925 시나모롤2 : 설명 (스티커북 참조) 시나모롤2 : 설명 (스티커북 참조) 얘다. 시나모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몇학년까지.. 여자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늘색 강아지. ..
# 햄버거언니랑 통화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약국 옆 버거집에 가서 주문했다. 한우버거 세트다. # 삼계죽비오는 초복날. 차마 비 뚫고 죽집에 갈 수 없어서, 다음날 사러 갔다. 그래도 다음날이지만 맛있게 먹었다. 장마 중에 초복이고 뭐고 없지. 뭐.
[광고현수막] 뽀로로 매직 싱어롱쇼 (뽀로로 20주년 스페셜 공연) : 7/29~8/6, 코엑스 뽀로로가 처음 시작된지 20년이 되었다고 한다! 기념 콘서트 광고현수막이 보여서 찍어봤다. 뽀로로가 진짜 20년 됐을까? 전에 어떤 애가 했던 말이 생각나서, 검색해 봤는데.. 정말이었다. 게다가 놀라운건 그 아이 말대로 울딸 생일이랑 생일도 같다는 사실! 반갑다. 20년 된 것도 반갑고, 울딸이랑 생일 같은 것도 반가워.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951 오랜만에, 뽀로로파크 나들이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뽀로로파크 나들이 [내돈내산 후기] 날씨가 좋고, 징검다리 휴일이니까 사람이 없을꺼라 생각하고 키즈까페에 갔다. 작년 여름에 가고, 몇달만이다. 뽀로로파크는 4~5..
비오기 전에 찍은 사진들 : 애플수박, 토마토, 능소화, 강아지풀오늘 하려고 했던 일 대부분 못했다. 아침에 도서관 가서 반납하고 대출하고 오면서 지쳐서, 그 핑게대고 유튜브 몇개 보다가 시간을 다 빼앗겼기 때문이다. 유튜브 켜지 말껄... 완전 시간도둑이다. 그렇잖아도 요샌 살벌하고 무서운 드라마만 잔뜩 하던데... 에잇. 할 수 없지. 비오기 전에 찍은 사진 몇개만 겨우 올려보자. 오늘 못한건 내일 하면 되지. # 유치원 마당 : 애플수박 아주 탐스럽게 열렸던데.. 비오기 전에 따지 않으면, 썩을 것 같다. # 유치원 마당 : 토마토 역시 볕을 잘 봐야해. # 능소화그래도 어제보다 덜 더워서, 에어컨 끄고 있어도 괜찮았다. 대신 습도가 엄청 높다. # 강아지풀강아지 꼬리 같다.
바나나와 산딸기 바나나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멋진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서 왔다. 하지만.. 멋지건 멋지지 않건간에 아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바나나는 왜 사달라는걸까? 딸기 먹고 싶다고 해서 찾다가, 산딸기가 보이길래 샀는데.. 흐흐. 이건 뭔맛일까?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았다. 씻는데 물컹하니까 기분도 별로 안 좋았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082 하루 하나 바나나바나나는 아침에 밥 대신 먹기 좋지만, 금방 까맣게 되어서 문득 사기가 망설여진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나온 바나나인가 보다. 작년 여름부터 매주 잘 먹고 있다. 가격은.. 그냥 바나나보다 sound4u.tistory.com
시어머니가 섬에서 올라온거라고 하시면서, 감자, 마늘, 양파, 콩 등을 부쳐주셨다. 양파가 서로 붙어있지 않게 잘 분리해두었다. 콩은 소분하여 냉동실로... 서울까지 올라오느라고 고생했다. 그리고 여러번 울리는 전화 받느라 고생했다.
술이 아니라, 커피.. 아침에 아이 등원시키고 근처 쉼터에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신다. 원래는, 텀블러에 담아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오늘처럼 후다닥 나가면 못 가져간다.
꿈나무극장, "거인의 책상" 공연 관람 후기 우선! 감사합니다!!! 인사부터 해야겠다. 지난주 토요일 꿈나무극장에서 하는 미디어 상상 놀이극 "거인의 책상"을 보러 갔다. 미디어 상상놀이극이라는 다소 실험적인 공연이었는데, 나름 재밌었다. (나는 ^^) 옛날엔 어느집에서 다 있었는데... 1인극였다. 배우분이 공연하시고, 그림 그리시는 선생님이 특이한 효과를 만드셨다. 공연이 다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특히 아빠의 일상이 짠하고 공감이 갔다. 40여분동안 배우님의 공연이 끝나고, 한 3번 정도 가족들이 초대 받아 무대로 나갈 수 있었다. 아이와 남편도 운이 좋아서, 무대에 나가 인터뷰도 하고 공연 체험도 했다. 정말 감사하다! (결혼 20주년 이벤트겸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꿈나무극장 공연이 좋은..
[전단지] 2023 구로꿈나무극장 오감똑똑 어린이공연 : 6월 10일 ~ 7월 11일 지난주에 도서관 갔을때, 가져온 전단지다. 7월초까지 한달동안 꿈나무 극장에서 하는 공연 안내 전단지였다. 상당히 실험적으로 보이는데.. 괜찮았으면 좋겠다. 기대한다. 공연안내 전단지(2) # 안내 홈페이지와 예약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구로문화재단]에서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구로구민은 30% 할인해준다고 한다. (예약할 때 나오는 할인정보 확인) 2023 꿈나무극장 오감똑똑 어린이공연 공연일시 : 6.10 ~ 7.1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장소 : 구로꿈나무극장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관람료 : 전석 10,000원(홈페이지 회..
장미나무에 장미가 열렸다. 싶게 꽃이 활짝 피었다. 넝쿨 장미가 이렇게 예쁜건줄 몰랐다. 꽃이 정말 예쁘다.
어제,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이었다. 읽기 힘든 책은 반납하고, 새로 몇권 빌렸다. 어제는 3군데 들러서 반납/ 대출했다. 뭔가 좀 지쳐서, 걷다가 아무 곳이나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누군가 차려준 밥상에 감사하며, 내돈내산. 꾸역꾸역 그래도 잘 먹었다. 오늘도 정오 무렵에 나갔다오니 지쳐버렸다. 괜히 오다가 동생반 할머니랑 마주쳤는데.. 하필 그 분 나랑 뭔가 안 맞아도 도통 안 맞는 분이다. 대충 모른척 하고 가지. 꼭 후벼파는 말 하고 간다.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어딜 갔다 와요?" (어쩌라구요 ㅠ. 그럼 유치원 간 사이에 갔다오죠. 어르신..)(뭘 말하고 싶은걸까?)(그냥 네네. 하고 가면 넌 등신이다.) "그렇죠. 아이가 유치원 갔으니, 어디 다녀오죠." 대답을 한건지, 똑같이 말한건지...
DDP 회전목마 (2023년 5월 28일까지) : 주변상권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지참시 무료로 탈 수 있음 주말에 약속이 있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갔다. 입구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목마를 봤다. 주변상권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한다. 옆에 '종합안내소'가면 탑승티켓을 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856 뜬금없는, 동대문행/ DDP 내 카드를 엄마에게 드려야해서,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중간지점이 동대문이다. 딱 1시간 걸리는 거리. 엄마네는 4호선권이니, 나보다 조금 더 가까우실꺼다. 이쁘다. 오랜만에... 역시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