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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휴... 오늘 아침에도 눈이 펑펑 내렸다. 한참 내린다고 weather.com에 나오길래 저녁 늦게까지 내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이 .. 예상과 달리 지금은 그친 상태다. 아까 낮에 받은 메일에 이미지 "눈 때문에 지친 사람 손들엇!" 눈 많이 오니까 잠도 솔솔 쏟아진다.
Daum 메인에 보이는 귀여운 꼬마 얼굴이 있길래 클릭했더니,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11살 여자아이에 대한 기사였다. 이런 스타탄생류의 프로그램.. 영국쪽에서 시작된거 같은데, 미국쪽에도 있고(아메리칸 아이돌이던가?), 그러더니 한국에서도 만들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아이는 정말 귀여웠다 ^^* "3학년 6반 친구들아.." ㅎㅎ 어우. 귀여워. "이힝~" 웃으면 가만히 보이는 불규칙한 앞니도 귀여웠다. 아이의 미소가 참 좋았다. 목청을 타고난 것 같다. 성량도 좋고 별로 긴장하지도 않는거 같았다. 무대 장악력이라고 표현하던데, 보는 이를 집중하게 만들고 또 미소짓게 만드는 힘이 있었는데다가 꾸밈이 없었다. 저렇게 오디션 보면 정말 떨리던데... 동요제에서 상도 많이 받았다더니 그래서 그런지..
정성하라는 기타로 유명한 아이의 연주 중에 크리스마스 관련한 곡 2개를 가져와봤다. 기타도 정말 잘 치지만 기타치면서 정말 집중해서 몰두해서 치는 것 같다. 소리가 참 좋다. 클래식 기타 선율이 사람을 차분하게 한다. ************************************************** 이건 좀 어렸을때 찍은 동영상 같다. 아이보다 기타가 훤씬 커보이는데 별로 당황한 기색도 없이 참 잘 친다. 진지한 표정이 좋다. 예전에 들은 말 중에.. 타고나게 잘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지만, 정말 자기가 좋아서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길 수가 없다고 했던거 같다. 이 아이는 재능을 타고나기도 타고났지만, 정말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 같다. 진지한 그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거 어떻게 하다가 찾게 됐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어떻게 링크 타고 다니다가 여기까지 가게 됐다. 공개방송 중인 두사람이 장난치면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주고받다가 문득 노래를 하는데 .... 히야. 노래 진짜 잘 부른다. (동영상 1분 50초부터 노래를 부른다) 보다보니 문득 2가지가 생각났다. * 학교다닐때 동아리에서 공연하던 생각 * 이 아저씨 주연의 뮤지컬 학교다닐때 이런 자연스러운 공연 분위기가 참 좋았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분위기. 그리고 음정이 혹시 틀리더라도 그렇게 이상하지 않고, 가사 까먹으면 같이 불러주는.. 그리고 함께 공연하던 사람들끼리 같이 호흡한다는 느낌. 그런게 좋았던 생각이 났다. 멍... 하니 옛날 생각나서 여러번 보고 또 봤다. 진짜 '보고싶다'네 : ) 오랜만에 진짜..
요새 한참 잘 나간다는 SBS 드라마 제목을 보다 보니까 한때 참 열심히 들었던 그룹 시크릿가든의 곡, "Song from a Secret Garden"이 생각났다. 그래서 여러가지 버전으로 찾아서 들어보게 됐다. 먼저 기타 버전 - 현악기가 주는 애절함을 느껴진다. 피아노 솔로 버전 - 손모양으로 보아하니 할아버지 같은데, 곡을 외워서 약간 편곡까지 해서 멋있게 연주하신다. 왠지 이 연주자 할어버지는 정말 피아노를 좋아서 치시는 분 같단 생각이 들었다. 바이올린 버전 - 26번째 자기 생일 기념해서 연주한다고 씩씩하게 소개하는 연주자의 밝은 모습이 좋다. 오리지널, 원곡 - 한때 열심히 들었던.. 그래서 귀에 익은 바로 이곡
하영이가 한줄 적어놓은 글.. 난 진짜 가사 짓기 놀이 하는줄 알았다.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근데 루시드 폴이라는 가수의 노래란다. 가사가 정말 시 같았다. 노래인줄 모르고 가사만 봤으면, 어느 시집에 나오는 서정시라고 생각했을꺼다. 요새도 이런 서정시를 노래로 부르는게 가능하구나. 가사를 보면서 오랫만에 한편의 시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키야.. 이런 시가 노래로 불려지는게 정말 가능하구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 힘겹게 살아간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
http://www.ak3d.de Andre Hutscherruer - Selfillumination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찾은 이미지.. 보고 있자니 정신이 번쩍! 든다. (2008년 6월 6일) 우연히 이 이미지가 생각나서 무심히 보다가 출처를 알고 싶었다. 이미지를 살짝 뒤집어 보니 URL과 원저작자가 나와있었다. 홈페이지에 구경갔는데 오.. flash로 만든 작품이었다. 저 전구 켠 후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흐뭇했다 : ) 잠자리랑 함께 하는 모습이 귀엽다. Wall-E도 생각났다. 왠지 말도 할 수 있을거 같았다.
보스턴 "한아름" 들어가는 입구에 '뚜레주르' 빵집 옆 벽면 그림을 어느날 유심히 보게 되었다. 연필 자국도 지우지 않은 벽화가 문득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그렸네. 이렇게 귀여운걸 왜 여지껏 눈치채지 못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