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져온 이미지 / 동영상 (146)
청자몽의 하루
혈액형에 대한 고찰 시리즈로 유명한 싸이월드 페이퍼. 꾸준히 업데이트되기도 하고 그림체도 예쁘고 아이디어도 기발하고 해서 가끔씩 가본다. 나처럼 글만 써대는 것도 힘든데,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다니 참 대단하다 싶다. 그리고 이 그림 참 와닿아서 가져왔다. 새가 될 것인가 후라이가 될 것인가. 아..잠깐 그냥 말만 있고 해석이 없네. 이 분도 그냥 교수님 말이라고만 써주셨지 왜?? 그렇다는 말이 없다. 그래서 그냥 나름대로 제멋대로 해석해볼란다. * 알이 밖에서 깨지면: 외부 충격으로 깨지는 것이라는 뜻 아닐까? 나의 의지가 아니라 외부에 의해 떠밀려서 어떻게 되는 나.. 결국 후라이나 되는거다. 결국 그러다 먹히기까지 한다는건가 * 알이 안에서 깨지면: 나 스스로 연마한 역량을 발휘하여 ~ 새가 되는거..
예전에 있던 회사들에 꼭 있었던 꽤 피곤한 상사 중에 한 사람은 바로 이런 사람이었다. 왜 남의 뒤에 와서 뭘하는지 보는가 말이다. 내가 아는 그런 피곤한 상사중의 '지존'은.. 뭐시기씨.. 그 분은 일하는거 보는건 기본이고, 메신저 오면, 그래서 내가 메신저에 답을 하고 있으면 그걸 읽으면서 재밌어했다. (나도 참 대단하지..메신저 확 내려버리고 답 안하면 되지. 근데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었었다. 그런데 그 상사는 그 긴급한 상황 남이 메신저 하는 내용을 재밌어라 읽으면서 즐거워했다. 정말 '지존'이 아닐 수 없다.) 그 남의 모니터 보면서 뒤에서 비웃던 상사들 ...다들 잘 살겠지? . . 난 상사되고서 이러지 않았다. 뭘하든지 자세히 볼려고 하지도 않았고(눈도 나쁘니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안 보인다..
아침저녁으로 참 차다..싶은 날씨이고보니 이제 조금만 있음 겨울이겠구나. 생각이 든다. 그런데 Firefox - addin으로 설치한 toolbar에 보면 보통 낮에 12도~16도인데도 쌀쌀하다 느껴지고 해서 왜 그럴까? 그 정도 기온이면 봄같음 따뜻하게 느껴질텐데 싶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던거군요~
전에 연재 중에 작가가 자기가 키우던 강아지에 대한 뒷이야기를 그린 적이 있다. 말 못하는 동물인데 마치 가족에 대해 쓴듯...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 작가는 정말 따뜻하고 마음 여린 분이겠구나. 싶었다... [출처] 미디어 다음
어떨때는 말보다 사진이 더 많은 말을 해준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라는데 이렇게 다른 빛이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