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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의《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중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1년 9월 24일" -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이다. 거울이 먼저 웃지는 않았겠지. 내가 웃으니까 거울 속에 나도 웃는거겠다 싶다. 아래 몇개의 육아일기들 보면 아기들이 방끗방끗 웃는다.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미소를 짓는 아이들(강아지 포함해서)은 아마 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1 나도 문득 예전이 그립고, 함께 했던 사람들이 그립고 그런때가 있었다. 그런데 중요한건 바로 지금이고, 앞으로다.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중요한건 지나간 과거가 아니고, 앞으로 맞이하게될 미래니까. 내가 앞으로 그런 사람이 되어줄 수 있는지..? 진지하게 묻고 싶다. 예전 생각이나 좋은 기억들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그리고 지금 앞에 닥친 일을 씩씩하게 하고 앞으로 있을 좋은 미래를 생각할때 비로서 나는 한뼘 더 앞으로 전진할 수 있으리라. 2 마찬가지로, 예전에 누군가가 있어서 그 일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던 지금 생각해보면 무지 행복한 때가 있었다. 단지 그때는 몰랐을 뿐이지만... 그런데 지금 딱히 어떤 방법이 없고, 반드시 내가 해야한다면 그럼 내가 그 일..
(앞으로 다시 바빠지기전에 남은 20일.. 정말 잘 보내야할텐데. 잘 보내야지! 하고 결심하는 중이다.) 계속 꿀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주말부터 어제까지 한 일은 바로 "만화보기"와 "게임하기"였다. 영화도 한편 봤는데, 역시 자막없이 이해하니 머리가 좀 아프긴했다. 토요일 5시 이전에 영화를 보면 싸게 볼 수 있는줄 몰랐다. 만화보기 -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nosee 역시 감성 만땅! 울아저씨가 추천하길래(사실 추천한 적은 없고, 몇번 이야기만 했음;)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보게되었다. 장장 79편까지 나온 만화였는데 ㅜㅜ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열심히 봤다. 모니터를 너무 열심히 보는 바람에 흑흑.. 눈..
가끔 챙겨보는 '다음 웹툰' 3개는 모두 일요일날 올라온다. "쏘쏘리"는 목요일에도 올라오긴 하지만..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그 중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는 제목 참 잘 지은거 같다. 따로이 스토리가 정해진 것 없이 나처럼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는거 같은데, 정말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2096 오늘 나온 사람을 보니 꼭 나를 보는거 같았다. 단순하고 따라하고 잘 울고, 작은 것에 웃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맨날 똑같고 변화 없는 삶이지만 그냥 밋밋한 것보다, 그 똑같고 변화없는 그런 생활 중에 다른 걸 찾아보고 뭔가를 해볼려고 시도해보는건 어떨까?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버려랏!! 그루밍 선데이 htt..
비가 참 오랜만에 원없이 내리고 있다. 어디는 습기로 축축 늘어지고 덥다는데, 아직 우리 동네는 다행이 덥지는 않다. 약간 더워질려고 했는데 비오니까 원래처럼 서늘하다. 땅바닥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처량맞으면서 듣기좋다. 앉아서 눈은 앞에 보고 있으면서, 살짝 신경은 비오는 소리쪽으로 기운다. 비는 맞는건 싫지만 이렇게 따뜻한 방안에서 구경하는건, 소리 듣는건 참 좋다. 빗소리는 사람을 차분하게 해준다.
중학교때 합창대회곡으로 누가 이걸 추천했던 적이 있다. "잘 모르겠는데?" 그랬더니 시범으로 불러주고, 악보도 나눠주고.. 무려 화음까지 넣어가면서 한두어번 연습했다. 이정선이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인데 이렇게 남성 합창단이 부른 버전도 듣기 좋다. 이정선이라는 분이 부른 원곡 버전. 옛날 노래는 이렇게 낭만적인 '가사', 그냥 주변의 자연이나 생활 등등에 대한 노래가 편하게 스스럼없이 작곡되고 불릴 수 있었는데 왜 요샌 그게 안될까? '사랑노래'가 전부가 아닌데...
저번에 위탄 오디션때 쉐인이라는 사람이 부르는 것 보고 이런 노래가 있다는걸 알았다. 쉐인이 부르는 버전 보면서 참 신비롭다고 생각하면서 신승훈이 부르는 버전을 찾아봤는데 역시 분위기 참 묘하다. 원래 기묘한 분위기의 노래인가보다. 노래 첫부분에 나오는 "내일 일을 지금 알 수 있다면 후회없는 내가 될 수 있을까?"에 답을 한다면..? 이 사람 한국말 잘 모른다는데, 소리를 영어로 적어놓고 다 외워서 부르는거라는데 정말 대단하다.
이 처자 목소리 정말 좋던데, 한동안 실수가 많아 고전했던 모양이다. (지지난주에 탈락한 후, 오히려 지금은 경쟁에서 자유로워져서 더 좋을거 같다.) 소외된 느낌이 사라지면서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행복함을 느낀거 같은데, 그런 좋은 느낌이 듣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소극장 연극무대 공연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 그런데 이제 이 프로그램도 생방송으로 진행되니, 그런 좋은 느낌들이 아예 사라져버린거 같아 아쉽다. 이 노래 가사처럼 매일매일이 '뭔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그런 하루이기를 바란다. 반갑다! 새로운 하루~(지금은 목요일 0시 4분)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노래가 노래가 아닌, 가사로 한편의 시로 가슴에 와닿는 그런 꾸중중한 날..
이 프로그램 보아하니 작년 11월인가쯤부터 했던 모양인데 사실 다 보지는 않았다. 김정인이라는 꼬마가 소개되는걸 Daum에서 보고(그것도 정인이 웃는 사진 보고) 정인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면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노래 잘 부른다는 이태권, 이청강 등등.. 몇명의 오디션 장면을 Youtube 통해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노래관련 프로그램이다보니 관심이 가는 것 같다. 생방송 오디션에 임하는 지원자들의 모습 보면서 예전 생각도 해보고 같이 긴장도 해보고 그렇게 되었다. '멘토스쿨'편은 이은미 멘토 스쿨 제외하고는 다 봤다. 지난주 신승훈 멘토스쿨에 나왔던 사람 중에 잘하는 것 같은데 떨어진 멘티 중에 하나인 조형우 편을 보게 되었다. 기타치며 부르는 'Let it be' 크게 기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