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6300)
청자몽
가만 생각해보면 짜증하고 파도하고 비슷하네. 몰려왔다가 ... 몰려나가는게 ... 졸음도 그렇구. *___*!!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 . 짜증이 휘익~ 몰려서 가버렸으면...
^^a 난리브루스를 치는 정도는 아닌데, 흠냐흠냐.. 스트레스 풀 것도 딱히 풀 것도 없고..뭐하지? 그러다가 있던 블로그 닫아버리고 여기다 데이터 옮길려고 폴더 만들고 준비하느라 시간가는지 몰랐다. @@~ 헉 벌써 2시네. 죽었다. 내일 또 피곤하겠군. 공부도 안하고 오늘은 그냥 내내 글만 써댔다. 스트레스 받을땐, 먹는게 아니라 수다도 아니고 책 읽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지칠때까지 글쓰면 직방인거 같다. 낼 피곤하면 산책 또 해야지. 자자.
3살때(라 추정되는 사진 ^^...2살이었을지도 모르고) 지금이랑 별로 변한게 없다. 몸만 자란거 같아. 이 사진 여러번 올려서 많이 본 사람도 있을듯. 거의 비슷할때 찍은듯 뒤에 앉아있는 아이는 우리 언니 이렇게 키차이가 났었는데 지금은 비슷하다. 역시 조그맣때는 애들 차이가 많이 난다. 아직도 있나? 능동 어린이 대공원 팔각정?
그러니까 짜증이 슬슬 몰려오기 시작한지는 한 4주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팀장님이 휴가를 내시고 사이트 업데이트를 해준 다음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생기니 이래저래 요구사항들도 많아지고 탁구공 쳐내듯이 툭..툭..쳐내기 시작했는데 이 탁구공이 계속 오는거다. 쳐도 오고 또 쳐도 또 오고 하루..이틀... 일주일, 이주일.. 나도 사람인지라 참고 쳐내고 참고 쳐내고..이런 것도 하루 이틀이었던거다. 팀장님이 오신 다음에는 다른 일로 바쁘시니까 결국 내가 일들을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게 그렇게 4주가 가까이 되어가니;;; 힘들기도 힘들고 짜증이 막 몰려와서 너무 힘들었다. 몸도 지치고 그러니까 만사가 구찮고 짜증나고, 이런 나쁜 상태인데 누가 뭐 조금만 기분 틀어지게 한다면 평소 좋은 상태일때만..
분명 토요일까지만해도 낮에 반팔입고도 흐..살짝 더운걸. 이랬는데 오늘은 싸~~하니 추웠다. 벌써 겨울느낌이?? ㅜㅜ 최고기온은 20도 최저기온은 10도 여기만 그런가? 봤더니 한국도 춥다던데. 세계적으로 이상한건가? 아님 여기 기온이 한국하고 비슷한걸까? 위도가 비슷해서 한국하고 날씨가 비슷한가보다. 대신 덜 덥고, 더 춥고.. "여름날은 갔다 아니 가버렸다"
작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때 Steve Jobs가 연설한 내용을 난 겨울쯤 보게 되었다. 작년 겨울 한참 좌절하고 있을때였는데 무심히 보다가 감동받았던 기억이 난다. "전환점"에 대한 이야기 ...많은 힘이 되었었다. 작년에는 글만 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http://johnjung.pe.kr/ 여기 들렀다가 동영상 파일도 보게 되어 가지고 오게됐다. 다시 봐도 참 감동적이네. 나도 저렇게 한 50살 넘어서 나의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저런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부럽기도 하고 멋진 어른이 되어야지. 다시금 결심해본다. (한글자막) (영어자막) 한글번역 : http://www.highca.com/tt/index.php?pl=216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 곳에서 여러분들..
프로그램 배운다는 사람 가르치려고 지난달부터 책들을 보기 시작했다. C랑 C++이 기본이니까 뭐 무슨 언어를 하든간에. C부터 보았다. 여러본 보아, 그리고 어느새 시간이 많이 흘러 낡고 빛바래진 내 C책.. 97년에 처음 샀던가보다. 예전에 책 사면 책 위에다가 날짜쓰고 내 싸인하고 그랬던 버릇이 있어서.. 보니까 97년이라 써있었다. (대충 9년전이네..) ................... C책 시나브로 다 보구 이번달부터 C++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그 책 앞장에는 "98년 9월 2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라고 써있었다. 8년전인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흘렀구나. 97년, 98년..하하.. IMF때였네 하도 취직이 안되서;; 좌절하다가 공부나 다시 하자 그런 맘으로 C/C++책을 사서 읽었었다. ..
자동차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타고 다녔는데 어느날, 교회 동생들이랑 보스턴에 갈 일이 생겨서 나는 뒤에 타고 애들이 앞에 타게 되었다. 그날따라 살짝 비가 흩뿌려서 와이퍼를 작동시켰다. 찍찍... 와이퍼를 작동해 보더니 앞에 애들, 난리가 났다. "누나! 이거 넘 안 보이는데요." "언니!! 위험해요. 이러면" 이거 이런 상태로 다님 너무 위험하다고 꼭 갈아야 된다고 둘이 신신당부를 하는거다. 와이퍼 사가지고 교회 가져오면 자기네들 중에 한명이 갈아줄 수 있다고. ㅡㅡ; 얘들아 그거 어디서 파니? ㅎㅎㅎㅎ 그러다가, 아니다. 내가 월요일에 팀장님한테 부탁할께. . . 그래서 점심때 월마트 가서 팀장님이 골라주셨다. 쬐끔 값나가는걸로(2천원짜리두 있었는데, 5천원짜리로 샀다) 사가지고 바꿔달라고 드렸..
이 그림을 선물받고 벽에 걸때까지만 해도 내가 이런 바닷가 근처에 자그만 주에 이사오게 될줄 몰랐다. 재작년 휴스턴에 처음 갔을때 회사 부사장님께 받은 그림. 진짜 유화다.. 프린팅이 아니고. 색감이 참 좋다. 이 그림 그리신 분은 조칸데, 지금 어느 학교 교수란다. 이 그림은 부엌에 걸어놓고 밥할때 가끔 멍할때 보곤 한다. ^^ 거실 책상 옆쪽에 걸어둔 그림 이 그림 참 의외의 선물이었다. 전에 교회에서 쿠바 미션데이때 팔았던 그림이다. 프린팅인데 꽤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이란다.(앗..누군지 이름 모르겠다) 이 그림 구경할때만 해도 내가 눈 많이 온다는 이쪽 동네로 이사올지 몰랐는데 동부로 이사올때 받은 선물인데 값나가고 생각도 못했던 것이라 그 집사님께 너무 감사하고 미안하기까지 했던 기억이 난다.
'린지'도 가고 해서, 선물받은 화분들을 제자리에 놓아보았다. 그 녀석이 식물 뜯어먹는(?) 이상한 취미가 있어놔서..(엉엉...내 대나무) 대충 손에 안 닿는 곳에 놨었거든. 페리오에 있는 작은 탁자위 무 밑둥 옆에 아이비를 놓아두니 딱 좋구나! 보기.. 저 자리야. 저 자리.. 식탁 위도 쓸쓸할까봐서 테이블 야자를 놓아두었다. 밥먹을때마다 한번씩 쳐다봐줘야지. 아마 저 "테이블 야자"가 더 잘 자랄꺼야. 매일 밥먹으면서 말시켜주니까 믿거나 말거나인데 식물들한테도 말을 시켜주면 정말 잘 자란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원체 다들 쓸쓸한걸까. 누군가 관심을 갖어주고 매일 지켜보고 말걸어주면 그게 그렇게 힘이 나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