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좋은글+생각

사랑밭새벽편지 - 좋은 글 갈무리

sound4u 2014. 1. 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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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새벽편지" 라는 웹진을 종종 받아보는데, 감명깊게 읽었던 글을 갈무리한다.

 

 

2013년 12월 3일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복이 금세 오지는 않더라도
화는 저절로 멀어집니다.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가 금세 오지는 않더라도
복은 저절로 멀어집니다.

-동악성재(東岳聖宰) | 도가 선인-

 

 

 

 

2013년 11월 30일

삶은 가꾸는 자의 것

젊은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의 업무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작은 마을로 가는 길은
언제나 뿌연 모래먼지만 날릴 뿐
황량했습니다.

젊은 집배원의 마음도
왠지 우울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늘 정해진 길을 왔다 갔다 하는 일에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거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그는 마을로 갈 때마다
꽃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봄이 되어,
꽃들은 활짝 피어났고
향기는 그윽하게 퍼졌습니다.
여름에도 가을에도 꽃 잔치는 계속 되었습니다.
꽃길을 걸으며 콧노래도 부르고...

그 때부터 그는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 김현태 -

 

 

 

2013년 11월 27일

비움과 채움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물이 항상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서 하찮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가끔은 물을 빼고 논을 비워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도 때로는 삶의 그릇에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 두레생명문화연구소 대표 / 김재일 -

 

 

 

2013년 11월 20일

마인드 퍽(Mind fuck) 현상

마인드 퍽 현상은 우리 스스로가
성장과 발전을 거부하며 현재에
머무르고자 하는 심리이다.

즉 우리가 정신적으로 자신을 거부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게 하여
자동차 핸드 브레이크가 당겨진 상태로
운전하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마인 퍽에 머리와 마음이 감염된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에 빠져서
'안 되는 이유' 만을 찾는다.

- 페트라 복(Petra bock) / 김세나 옮김 -

 

 

 

2013년 11월 16일

사춘기 증후군

'중2병' 이라는 놀림처럼
일본에서 처음 사용한 인터넷 속어다.
남과 다르다 허세, 자기 우월감, 등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지나친
자기우월감에 빠진것에 대한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사춘기 증후군은
심한 감정기복, 성적호기심, 반항, 공격성 등
여러 가지 정서적인 변화를 말하는데
자주 부모와 충돌을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당장 해결할 수 없어 힘들어 할 때가 많다.

아이 한의원 옥상철 원장은
'어려서부터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고
가족끼리 친한 사람은
감정기복이나 표현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가볍게 나타 난다' 고 한다.

그래서 사춘기 증후군은
가능한 참고 기다려주며
강압적으로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순조롭게 사춘기 증후군을 이기게 해야 한다.

요즘 직장 사회에서도 사춘기 증후군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원인은 자신의 삶을
남들이 권하는 방식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 소 천 -

 

 

 

2013년 11월 8일

버스기사 아저씨의 교훈

버스가 정류장에 서는데
어떤 학생이 버스를 보고
멀리서 막 뛰어왔습니다.

기사아저씨가 그 모습을 보고
15초 정도 기다렸습니다.

고등학생 남자가 전력으로
먼 거리를 뛰어왔고
학생이 타면서
"고맙습니다! 헉헉!"

그러자 기사아저씨가
"그래 그 정신이면 된다!"
"그렇게 힘껏 하면 안되는 게 없다."

- 김현수 (새벽편지 가족) -

 

 

 

2013년 11월 5일

많이 알면 리더

'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좋은 리더의 5가지 공통점에 대해 말했다.

좋은 리더는
1. 항상 배우고자 노력한다.
2. 선의의 경쟁을 좋아한다.
3. 위기를 감수한다.
4. 악재와 호재를 잘 견디어 낸다.
5. 사람을 좋아한다.

- 박영훈 (새벽편지 가족) -


 

 

2013년 10월 30일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

Giving is the best communication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모든 이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은 더 큰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 전미영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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